[2012수능]수능 후 수시모집 대학 100여곳

[2012수능]수능 후 수시모집 대학 100여곳

배준희 기자
2011.11.10 09:57

정시 전 수시기회 활용 잘 해야

10일 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수험생들은 정시모집만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수능이 끝나도 이화여대, 단국대, 동국대, 건국대, 서울시립대, 가톨릭대 등 100여 개 대학이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정시모집과 함께 지원 기회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가천대는 수시2차 원서접수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다. 가천대 경원캠퍼스의 경우 일반전형 536명, 교과성적우수자 전형 257명, G2+N3 전형 30명, 취업자공무원 전형 50명 등 모두 873명을 선발한다.

가천대 인천캠퍼스는 학생부우수자 전형으로 67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100%, G2+N3 전형은 학생부, 서류, 면접 등으로 전형한다.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나 교과성적우수자 전형과 G2+N3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가톨릭대는 수시2차 원서접수가 11일부터 15일까지다. 일반전형 II에서 모두 194명을 적성평가 10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뽑는다. 적성평가는 1교시 언어사고영역, 2교시 수리사고영역으로 진행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 2개 영역 평균 3등급 이내, 자연계 1개 영역 3등급 이내 등이다.

건국대는 수시2차 원서접수가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다. 수능우선학생부 전형으로 410명을 선발한다. 지원자 중 수능 우선선발 기준에 해당하는 학생을 학생부 성적순으로 우선 선발한 뒤 나머지 인원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지원자 가운데 학생부 성적순으로 뽑는다.

단국대는 수시2차 원서접수가 11일부터 15일까지다. 학업우수자 II 전형에서 306명을 선발하며 1단계는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8배수를, 2단계는 학생부 50%, 논술 50%로 선발한다.

동국대는 수시3차 원서접수가 14일부터 17일까지다. 일반전형에서 학생부 100%로 349명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학생부는 인문계열 국어·영어·수학·사회 교과, 자연계열은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의 전과목이 반영된다.

명지대는 수시3차 원서접수가 16일부터 18일까지다. 일반전형에서 학생부 10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372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가 2개 영역 백분위 80점 이상, 자연계는 2개 영역 백분위 70점 이상이다.

서울시립대는 수시2차 원서접수가 17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다. 서울유니버시안 전형에서 88명을 학생부 성적 10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은 전 학년 영어·수학 교과의 전 과목이 반영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인문계의 경우 수리·외국어 중 1개 영역 1등급, 다른 하나는 3등급 이내, 자연계는 수리가·외국어 중 1개 영역 1등급, 다른 하나는 3등급 이내가 적용된다.

성신여대는 14일부터 18일까지 수시2차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일반전형으로 416명을 학생부 성적만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하며 성신글로벌인재2 전형(25명)은 공인어학능력시험 100%로 선발한다.

숙명여대는 11일부터 15일까지 수시2차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일반전형으로 학생부 40%·논술 60%를 일괄합산해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400명을 뽑는다.

이화여대는 수시2차 원서접수가 14일부터 17일까지다. 학업능력우수자전형에서 425명을 학생부 교과 90%·비교과 10%로 선발한다. 수능 일정 학력기준에 따라 1단계(40%), 2단계(30%), 3단계(30%)로 학생부 교과 반영 방법이 다르다. 이화미래인재 전형도 30명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

한국항공대는 수시2차 원서접수가 11일부터 17일까지다. 학업성적우수자 전형에서 학생부 10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123명을 선발하며 항공종사자 자녀 전형도 학생부 100%로 10명을 뽑는다.

한성대는 15일부터 18일까지 수시2차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학생부우수자 전형으로 210명(주간 132명·야간 78명)을 학생부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2개 영역 3등급 이내가 적용된다. 이 밖에 사회기여자·배려대상자 전형에서 27명을 학생부 10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수능 후에 실시하는 수시2차 원서접수는 지원자가 많아서 경쟁률이 치열한 편"이라며 "대학별로 원서접수 및 전형일이 다양하므로 지원 대학의 모집요강을 숙지해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에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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