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케이블 '또' 분쟁
지상파와 케이블TV 간 재송신료 협상과 방송 송출 중단 등 반복되는 갈등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시청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협상 과정의 쟁점, 향후 전망을 알기 쉽게 전달합니다.
지상파와 케이블TV 간 재송신료 협상과 방송 송출 중단 등 반복되는 갈등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시청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협상 과정의 쟁점, 향후 전망을 알기 쉽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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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유선방송사업자·SO)의 지상파디지털 송출 중단 사태와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정명령 조치가 임박하면서 방송이 정상화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통위는 2일 오후 지상파방송 3사와 케이블TV업체 대표들을 불러 재송신 중단사태와 관련한 의견청취를 가질 예정이다. 방통위는 양측 의견을 청취한 뒤 이를 종합해 즉시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시정명령은 사업자간 재송신 협상 조기타결, 시청자 피해보상대책 마련 등이다. 아울러 케이블업체들에게는 시정명령을 통보받은 날로부터 즉시 지상파 HD 방송 송출을 재개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시청자들의 권익침해 행위가 더 이상 장기화되지 않도록 지상파 HD방송 중단 사태를 정상화한 뒤 협상 타결에 나서라는 주문이다. 만약 사업자들이 시정명령을 즉각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영업정지나 허가유효기간 단축, 허가·승인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 처분이 과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최대 5000만원 규모의 과징금 처분이 내려질 수도
(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 케이블TV 가입자들이 최악의 경우 고화질(HD)에 이어 표준화질(SD) 지상파 방송도 볼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케이블TV측과 지상파 방송국 3사는 HD 지상파 방송 중단 이틀째인 지난 29일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특히 케이블TV측은 지금까지 "협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SD 지상파 방송도 끊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어 케이블TV 가입자들이 지상파 방송을 아예 볼 수 없게 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에 따라 결국 케이블TV 가입자만 불편과 손해를 겪는 것이다. 케이블TV측은 "지상파 방송국 3사와 신규가입자에 한해 2012까지 가입자당 100원, 2013년까지 50원의 재전송료를지급하기로 구두 합의했지만 지상파측이 서면합의를 해 주지 않아서 협상이 결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케이블TV측은 "더 이상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SD 지상파 방송 송출도 멈출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협상 시한과 SD 방송 송출 중단 일정은 결
지상파와 케이블간 재송신 분쟁으로 케이블TV 가입자들이 고화질(HD)의 지상파 디지털방송을 못보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24일 양측이 협상을 재개하면서타결될 듯 보였던 이번 사태가 다시 악화된 이유는 뭘까. KBS2,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미묘한 입장 차이로 케이블TV사업자(SO)측의 제안을 수용했다 번복하면서 벌어진 사태로 확인됐다. 공영, 민영방송으로 나뉘어 애초에 태생이 다른 데다 최근 미디어렙 등 방송환경을 둘러싼 정치적 셈법의 차이도 지상파 3사가 공통된 목소리로 합의를 보지 못하는 이유라는 분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가 운영했던 재송신 협의체는 23일 최종 결렬됐지만, 양측은 24일 협상을 다시 이어가기로 하면서 방송중단을 보류했다. 당시 양측이 의견 접근을 이룬 부분은 SO측이 2012년 콘텐츠사용료(CPS)를 디지 털 케이블 신규 가입가구당 100원으로 하되 2013년에 50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전격 제시하면서다. 이는 SO
(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 △1995년 종합유선방송 출범 △2007년 MBC-CJ헬로비전 등 케이블TV 3사 콘텐츠 사용료 협상 개시 △2008년 지상파 방송국 3사(MBC·KBS·SBS)-IPTV 가입자당 280원 과금 협상 타결. -지상파 방송국 3사-케이블TV 협상 결렬 △2009년 9월 지상파 방송국 3사, CJ헬로비전에 재송신 금지 가처분 소송(1심 기각) -11월 지상파 방송국 3사, 티브로드 등 5대 케이블TV에 재송신 금지 민사본안 소송 △2010년 1월 지상파 방송국 3사, CJ헬로비전 가처분 소송 항고 -9월 법원, 민사본안 지상파 저작권 인정. 간접강제 불인정 -10월 방송통신위원회, 제도개선 전담반 구성 운영 결정 △2011년 4월14일 MBC, KT스카이라이프 수도권 고화질(HD) 방송 송출 중단 -4월19일 협상 타결·방송재개 -4월27일 SBS, KT스카이라이프 수도권 HD 방송 중단 -6월13일 SBS-스카이라이프 재송신료 협상 타결 및 방송 재개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이 28일 오후 2시부터 지상파 디지털방송의 재송신을 중단했다. SO들은 SBS·MBC·KBS2 등 3개 채널의 디지털 신호 송출을 중단했다. 케이블TV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지상파 방송사들이 구두로 약속한 가입자당 요금(CPS) 인하안에 대한 서면합의를 해주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앞서 보류했던 지상파 3사 방송에 대한 디지털신호(8VSB) 송출 중단을 강행했다"고 밝혔다. 케이블측은 송출 중단과 함께 관련 시청자 안내문을 자막으로 고지하고 있다. 지상파 디지털신호 중단으로 케이블 시청자들은 고화질 지상파 채널은 볼 수 없게 되며 저화질 아날로그 채널(SD)로만 지상파를 볼 수 있다. 현재 전체 케이블 가입 가구 수는 1500만으로 이 중 400만이 디지털 가입자다. 케이블 아날로그 가입자라 하더라도 디지털TV를 보유하면서 사실상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봐왔던 시청자들도 아날로그 방송을 보게 됐다. 지상파와 케이블은 그동안 지상파 재송신에 대해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이 28일 오후 2시부터 지상파 디지털방송의 재송신 중단을 강행키로 했다. SO들은 SBS·MBC·KBS2 등 3개 채널의 디지털 신호 송출을 중단할 계획으로, 이 경우 400만명에 이르는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가 이전의 고화질(HD)보다 화질이 떨어지는 표준화질(SD) 방송을 보는 불편을 겪게 된다. 케이블TV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지상파 방송사들이 구두로 약속한 가입자당 요금(CPS) 인하안에 대한 서면합의를 해주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앞서 보류했던 지상파 3사 방송에 대한 디지털신호(8VSB) 송출 중단을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지상파 재송신에 대해 서로 주고받아야 할 대가 산정방식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다. 지상파는 콘텐츠 재송신 대가를 케이블 가입자당 280원으로 계산해 달라고 케이블사업자들에게 주장해왔고, 케이블은 "지상파도 제대로 못한 난시청 해소에 우리가 기여한 바 크다"며 그 공에 대한 대가를 지상파에게 받아야겠다며
지상파 재송신료를 둘러싼 지상파와 케이블TV(유선방송사업자·SO)의 최종 합의가 지연되고 있다. 지상파 디지털 방송 송출 중단 사태를 앞두고 양측은 가까스로 구두 합의를 이뤘지만 지상파측이 서면 합의를 미루고 있어서다. 28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케이블측은 지상파 3사에 이날 낮 12시까지 서면합의를 해줄 것을 공식 요구한 상태다. 케이블측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서면합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조치 등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당초 케이블업계는 재송신료 협상이 결렬되면서 지난 24일 정오부터 지상파 디지털 HD방송을 중단하기로 했지만, 송출중단 직전 협상이 재개되면서 방송중단을 보류한 바 있다. 당시 양측은 재전송료(저작권료)를 디지털 케이블 가입가구당 100원으로 하되 내년부터 50원으로 단계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두고 논의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같은 안은 지상파측 대표를 맡은 김재철 MBC 사장의 단독 제안으로 KBS, SBS가 수용에 난색을 표하는 것으
케이블TV 업체들이 당초 오늘 지상파 방송의 재전송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던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지상파 방송사와의 재전송 대가 산정 협상이 타결되지 않은 채 어제 시한을 넘겼지만, 케이블TV사들은 전송을 중단하지 않고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김준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국장은 "협상에 진전이 있어 송출을 계속하면서 논의를 진행하기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지상파 방송사들은 케이블TV 업체들에 가입자 1인당 재송신료로 280원을 요구하는 협상안을 고수했지만 최근 협상 과정에서 이를 100원선으로 낮춰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청자들이 케이블 디지털 상품에 가입하고도 디지털 방송을 못 보는 사태는 가까스로 피했다. 지상파 방송사 측이 케이블TV측에 요구하던 가입가구당 재전송료 280원은 케이블TV측이 요구하고 있는 송신료와 더불어 그보다 낮은 수준에서 다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케이블TV사업자와 지상파 방송사 사장단은 방송 중단 예정인 이날 낮 12시 이전, 다시 협상을 재개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중재로 지상파 방송사측에서 새로운 안을 제안하며 협상이 다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케이블TV에서 고화질(HD) 디지털 지상파 방송이 전면 중단되는 최악의 국면은 모면할 수 있게 됐다. 김준상 방통위 방송정책국장은 "양측이 방중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을 정도로 협상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그리 길지않은 시일내에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양측은 재전송료(저작권료)를 디지털 케이블 가입가구당 100원으로 하되 내년부터 50원으로 단계적으로 낮
재송신료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케이블방송사들과 지상파 방송이 24일 재송신 협상을 막판 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 케이블방송과 지상파 방송은 협상 종료일을 넘긴 24일 오전 협상을 계속했고 콘텐츠 사용료를 가입자 1인당 100원 수준에 잠정 합의하고, 세부 합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재송신협상 관련 경과에 대한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케이블은 23일 가졌던 지상재송신 최종 협상이 결렬되며 당초 이날 정오부터 지상파 디지털 송출을 끊을 계획이었지만 협상에 다시 참여하면서 송출 중단을 보류했다. 이에 따라 케이블사업자들은 이날 오전에 내보내던 자막고지도 더 이상 내보내지 않고 있다.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케이블TV 업계가 24일 낮 12시부터 400만 디지털 방송 가입자를 대상으로 예정했던 지상파 디지털신호 송출 중단을 잠정 보류했다. 케이블TV 업계는 23일 지상파와의 재송신 협상이 결렬되며 당초 이날 정오부터 지상파 디지털 송출을 끊을 계획이었지만 막판 지상파 측의 요청으로 디지털 송출 중단을 임시 보류했다. 케이블TV업계 관계자는 "정오부터 지상파 송출을 끊을 계획이었는 데 막판에 지상파 측으로부터 송출 중단 임시 보류에 대한 요청이 왔다"며 "협상이 재개된 것 같지만 누가 참여하고 있는 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방통위와 KBS2·MBC·SBS 등 지상파 3사, 케이블업계는 지난 23일 방통위 회의실에서 밤 11시까지 지상파 재송신 협의체 관련 마지막 협상을 벌였지만 최종 결렬된 바 있다. 이에 따라 CJ헬로비전 등 케이블TV(유선방송사업자·SO)업계는 24일 낮 12시부터 SBS, MBC, KBS2 3개 지상파방송 채널의 디지털신호
지상파와 케이블간 재송신 협상이 최종 결렬된 가운데 케이블업계가 지상파에 시청자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케이블TV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방송 중단에 따른 시청자 혼란과 피해는 국민의 시청권 보장이라는 공적 책무는 뒤로한 채 사적 이윤 추구에만 욕심을 내 온 지상파3사에 있다"고 주장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중재 아래 재송신 대가를 놓고 협상을 벌여온 지상파재송신 협의체는 지난 23일 최종 결렬됐다. 케이블업계는 협상 결렬시 24일 낮12시부터 SBS, MBC, KBS2 3개 지상파방송 채널의 디지털신호(8VSB) 송출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케이블측은 "시청자에게 추가적인 금전 부담으로 돌아갈 지상파방송 유료화를 반대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제도개선과 사업자간 협의 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왔다"며 "하지만 지상파(SBS, MBC, KBS2)는 방통위 재송신 제도개선전담반 활동을 거부하고, 대가 산정 협의체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