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의 '글로벌 석세스 노트'
"아, 밥 먹고 살기 정말 힘드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샐러리맨들을 위한 '감성 충전소'라고 하면 어떨까요. 턱턱 눈앞에 부딪히는 난관을 좀 더 여유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지혜, 현명한 직장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중요한 팁(tip),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센스가 뭔지 궁금한 독자들을 위한 노트입니다.
"아, 밥 먹고 살기 정말 힘드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샐러리맨들을 위한 '감성 충전소'라고 하면 어떨까요. 턱턱 눈앞에 부딪히는 난관을 좀 더 여유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지혜, 현명한 직장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중요한 팁(tip),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센스가 뭔지 궁금한 독자들을 위한 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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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하려고 하니까 병나더라. 그래서 마음을 고쳐먹었어.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자고. 그렇게 마음먹으니까 나 자신과 남편, 그리고 아이에게도 훨씬 너그러워지게 되는 거 있지." 맞벌이를 하며 시댁에 맡겨둔 아이를 보러 주말이면 대전까지 한걸음에 달려가는 결혼 3년차 친구가 털어놓는 하소연이다. 경험해 보지 않았다는 점에서 친구의 얘기에 100% 공감할 수 없지만 주변 사람들로부터 비슷한 얘기를 들은 적이 꽤 많았던 터라 그다지 먼 나라 일 같지만은 않았다. 밤새 앓던 아이가 할머니 품에서 밥은 잘 먹고 있는지, 준비물은 빠뜨리지 않고 잘 챙겨갔는지, 방과 후 미술학원에 가야 하는 것을 잊지 않았는지 등을 일하는 틈틈이 챙겨야 하는 주변 워킹맘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대단해 보이기까지 한다. 이미 워킹맘의 길로 들어섰다면 일과 가정생활에서 고루 성취감을 느끼는 삶을 누구나 갈망할 것이다. 앞서간 여성 리더들의 경우를 참고해 볼 만하다. 이들의 얘기 속에는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시작하는 모든 존재는 늘 아프고 불안하다. 하지만 기억하라. 그대는 눈부시게 아름답다."(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그 어느 때보다 '청춘 희망가'가 우리 사회를 가득 메우고 있다. 고된 입시를 극복하고 갓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이제 갓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사회 초년병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들이 각종 미디어를 통해 쏟아지고 있다. 어려운 한 고비를 넘겨도 무언가를 해냈다는 뿌듯함 보다 앞으로 헤쳐 나가야 할 또 다른 걱정거리부터 떠 올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 탓이 크다. 오랜만에 만난 후배가 전한 말이 일주일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최근 원하던 회사에 취업해 급여통장을 만들기 위해 은행을 찾은 후배는 은행원으로부터 강의 수준의 상품 가입 권유를 듣고 와야 했다. 얘기의 요지는 사회 초년생 때부터 노후 대비 상품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까지는 당연한 얘기려니 들었다. 그러나 은행문을 나서며 '내가 정말 이 회사를 퇴직하고 난 후에 어떻게 살아갈
뭉뚝한 콧망울에 천으로 대충 박아 만든 것처럼 보이는 밋밋한 모양의 캔버스화. 유행 좀 안다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하나쯤 갖고 싶어하는 이 신발. '톰스(TOMS) 슈즈'얘기다. 이 독특한 모양의 신발을 만들어내는 톰스 슈즈는 지금은 최고경영자(CEO)가 된 블레이크 마이코스키가 스물아홉살에 남미를 여행하며 얻은 작은 영감에서 출발했다. 남미를 여행하며 얻은 작은 아이디어가 진짜 사업으로 연결 될 것이라고 그는 생각지 못했다. 일상에서의 작은 발견이 자신의 의지에 따라 얼마나 발전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신발공장장의 성공 스토리가 제법 흥미롭다. 일상에서의 작은 발견도 소홀히 넘기지 않는 자세. 톰스 슈즈가 성공의 단추를 낀 것은 여기서 시작한다. 2006년 당시 블레이크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사업 시작을 눈앞에 두던 의기충천한 사업가였다. 많지 않은 나이지만 벌써 네 번째 사업이었다. 새로운 사업의 시작을 앞두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지만 스스로에게 주기
"소셜네트워크(SNS)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였어요. 하지만 그 자리에서 나는 저커버그 외에는 아무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죠." 지난해 10월 타계한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자신의 전기를 집필한 월터 아이작슨과 생전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다. 당시 잡스는 "페이스북이 단순히 기업 규모를 키우거나 기업을 팔아넘기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마크 저커버그에게 감동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혁신의 아버지' 잡스를 감동시킨 27살 반곱슬 머리의 미국인 청년이 마침내 일을 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역대 인터넷 기업 중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신청하면서 SNS의 신화를 넘어 자본주의의 총아로 다시 한 번 주목받게 된 것이다. 저커버그는 잡스와 같이 확고한 기업 철학을 지닌 기업가다. 흥미롭게도 이 두 기업가의 철학에는 공통점이 보인다.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는 밑바탕인 창조적 사고와 남다른 사회적 사명의식, 돈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것이 애플과 페이스
누구에게나 일생에 한 번 쯤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온다고 한다. 그것이 행운인지 알아차리고 용케 잡는 영리한 사람이 있는 반면 넋 놓고 있다가 일생일대 호기를 코앞에서 놓쳐버리는 이도 있다. 인간사가 재미있다고 말하는 이유다. 기업에게도 마찬가지다. 필름 업계의 '제왕', '공룡', '역사'라는 수식어를 독식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최근 파산보호를 신청하는 지경으로 추락한 미국 기업 코닥(Kodak)이 불행하게도 후자에 속한다. 코닥은 업계에서 가장 먼저 디지털카메라를 발명하는 기회를 잡았지만 이것을 기회가 아닌 위협으로 인식하는 판단착오를 저질렀다. 한 외신은 코닥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는 소식을 알리는 기사 말미에 "코닥은 기껏 다른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파티를 준비해놓고서 정작 테이블에 자신의 자리는 마련하지 못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코닥의 몰락으로 평생 라이벌이었던 일본계 후지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코닥이 시대의 조류를 무시하고 안분지족한 생활에
"새해에는 다른 건 몰라도 이거 하나만은 꼭 해내겠어!" 쳇바퀴 굴러가듯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도 지난날을 훌훌 털고 새로운 목표 하나쯤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가 왕성하게 드는 때가 있다. 연말에서 연초로 넘어가는 요즘 같은 시기가 그렇다. 주변 동료나 선후배에게 건네는 "새 해에는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길 바란다"는 덕담은 결국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다짐이기도 하다. 연초는 그 어느 때보다 의욕이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다. 말 그대로 '마음만 먹으면' 모든 것이 다 이뤄질 것 같은 출처불명 긍정의 힘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저절로 우러나오는 것은 정신건강에 결코 나쁘지 않은 일이다. 문제는 이러한 다짐이 '작심3일'이나 '작심 한 달'로 돌아가는 것 역시 매년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당신의 한 달을 최고로 만들 수 있는 방법(The 1% Solution: How to Make Your Next 30 Days the Best Ever)'의 저자 톰 커넬런은 소니, 델, 페덱스 등에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상사로부터 어떤 업무를 수행하라는 지시를 받는 경우가 생긴다. 반대로 상사가 부하 직원들로부터 부탁이나 허락, 요청 등을 받는 일도 발생한다. 만일 당신의 상사가 어떤 일을 마주할 때마다 당신에게 'NO'라고 말만 되풀이한다면 당신의 기분이 어떨지 상상해보자. 혹시 당신은 훌륭한 리더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하고 'YES'라고 말하면 나약한 리더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그렇게 생각했다면 곧 이러한 생각이 편견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똑똑한 리더는 'YES'라고 말할 줄 아는 사람=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기고가 마이크 미야는 세상에는 'NO'라고 말하지 못하고서는 결코 좋은 리더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영리한 사람들이 꽤 있지만 오히려 'YES'라고 말할 줄 아는 리더들을 위한 지지자들이 훨씬 더 많다고 주장한다. 직원들에게 긍정의 힘을 불어 넣어 보다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