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시작됐다 '런던올림픽 GO!'
2012 런던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 다양한 종목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전합니다. 메달 획득의 기쁨과 아쉬움, 세계 각국의 활약상까지 올림픽의 모든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2012 런던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 다양한 종목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전합니다. 메달 획득의 기쁨과 아쉬움, 세계 각국의 활약상까지 올림픽의 모든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총 220 건
일본이 영원한 우승후보 '무적함대' 스페인을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켰다. 일본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햄든 파크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축구 남자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쓰 유키의 결승골에 힘입어 스페인을 1-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앞선 경기에서 비긴 같은 조의 온두라스와 모로코를 제치고 D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호르디 알바와 후안 마타가 뛰고 있는 스페인은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일본의 선제골은 전반 34분 터졌다. 오기하라 다카히로가 코너킥에서 올린 공을 쇄도하던 오쓰 유키가 밀어넣으며 스페인의 골망을 흔들었다. 오쓰 유키는 멕시코와의 최종 평가전에서도 골을 기록한 선수로 이날도 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골감각을 과시했다. 선취골을 내주며 당황한 스페인은 설상가상으로 전반 41분 미드필더 이니호 마르티네스가 퇴장을 당했다. 나가이의 돌파를 거칠게 막아선 것이 화근이었다. 결국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친
홍명보호의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했다. 그러나 멕시코의 수비는 촘촘했고, 한국은 결정적인 한 방이 아쉬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 리그 B조 1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한국은 박주영을 원톱으로 세웠다. 김보경과 남태희가 측면을 맡았고, 구자철이 박주영 바로 밑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했다. 기성용과 박종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원에 포진했고, 포백 수비 라인에는 윤석영-김영권-황석호-김창수가 섰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이 꼈다. 한편 멕시코는 공격의 핵심인 지오바니 도스 산토스(토트넘)가 빠진 채 최전방에 오리베 페랄타가 섰고, 미구엘 폰세, 마르코 파비안, 하비에르 아키노가 공격라인을 구축했다. 중원은 카를로스 살시도와 엑토르 헤레라가 맡았고, 포백 라인은 다르빈 차베
2012 런던올림픽 축구 종목의 티켓이 160만장 가량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재키 브록-도일 대변인은 이번 올림픽 남녀축구 종목에 배정된 표 가운데 160만장이 팔렸다고 밝혔다. 브록-도일 대변인은 "이 판매량은 지난 유로2012 때의 판매량인 140만장을 넘어선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축구 종목에 남아있는 표는 50만장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런던올림픽 조직위는 축구의 예상 밖 흥행 부진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축구 종주국인 영국에서 축구의 부진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다. 특히 다른 종목의 티켓은 대부분 매진된 상황이어서 이런 상황은 더욱 눈에 띄고 있다. 축구종목이 경기수를 비롯해 경기 당 티켓수도 다른 종목과 비교할 수 없이 많은데다 올림픽 축구에 대한 관심도 평소 프로축구의 그 것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정원이 9만석인 런던 웸블리 구장의 경우 관람석 절반 이상이 텅빌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조직위의 걱정이 이만저
▲ 노익장 일본인 무라타 쵸지. 49년생. 우리 나이로 64세. 환갑을 지난 할아버지가 마운드에 올라 역동적인 투구폼을 선보이며 공을 마구 뿌린다. 최고 구속은 무려 126km. 그야말로 혼신의 힘을 다한 역투(力投)다. 지난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 매치'에서 한 노익장이 보여준 역투는 국경을 뛰어넘어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그가 5회 1이닝 동안 기록한 투구수는 무려 38개. 그리고 5회를 마친 후 클리닝 타임때 진행한 '스피드 킹' 이벤트 대회. 무라타 할아버지는 지칠 법도 하지만, '농군패션'까지 하며 이벤트에 참가하는 열의를 보인다. 그리고 포수 미트를 향해 힘차게 던진 제 1구. 전광판에 시속 124km가 찍힌다. 그런데 바로 이 순간. 현역 시절 통산 3331.1이닝을 던지며 어느 타자 앞에서도 무릎을 꿇지 않았던 그 전설의 투수가, 털썩 무릎을 꿇고 주저앉는 것이 아닌가. 마치 세월의 힘은 도저히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다는 듯이.
2012 런던올림픽 테니스에서 남·녀 단식 세계랭킹 1위인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1,스위스)와 빅토리아 아자렌카(23,벨라루스)가 톱시드를 받았다. 국제테니스연맹(ITF)은 26일 런던올림픽 시드 배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올림픽 시드는 23일 남자프로테니스(ATP)와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배정됐다. 이달 초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에 올라선 페더러가 남자 단식 톱시드를 차지했다. 페더러에게 1위 자리를 내준 노박 조코비치(25,세르비아)가 2번 시드를 받았다.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한 랭킹 3위 라파엘 나달(26,스페인)을 대신해 '영국의 희망' 앤디 머레이(25,랭킹 4위)가 3번 시드를 받았다. 4,5번 시드는 스페인의 데이비드 페러(30)와 프랑스의 조 윌프리드 총가(27)의 몫이었다. 여자 단식 톱시드는 이번 시즌 3개의 우승컵을 거머쥐며 세계 랭킹 1위에 올라있는 아자렌카에게 돌아갔다. 랭킹 2위 아그니스카 라드반
미국의 IT전문매체 '매셔블'이 24일(현지시간) 반드시 팔로우(follow) 해야 할 런던올림픽 출전 선수 25명의 트위터 계정을 소개했다. 매셔블이 선정한 명단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우사인 볼트(26·자메이카)의 트위터다. 볼트는 단 62명만을 팔로우하고 있다. 아사파 파월(30·자메이카), 노박 조코비치(25·세르비아) 등 세계적 스포츠 스타들이 볼트의 '트친'이다. 반면 볼트를 팔로우하는 트위터 이용자는 1만배인 62만명에 달한다. 평소 쇼맨십으로 유명한 볼트답게 익살스러운 표정과 포즈의 일상 사진이 올라온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홈페이지에서 'SNS최고스타'로 꼽힌 르브론 제임스(28·미국)는 55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가 지난 23일 올린 미국 농구대표팀 유니폼과 농구화 사진은 5300건 이상의 리트윗(재전송)을 기록했다. 매셔블은 이밖에도 축구계의 신성 네이마르(20·브라질),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6·남아공) 등의 트위터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6,자메이카)의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AFP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자메이카 올림픽 육상대표팀의 주치의인 윈스턴 도스는 "볼트의 몸상태가 완전히 회복됐다"며 "그는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기록도 제자리를 찾았다"고 밝혔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남자 100m, 200m, 400m 계주를 석권했던 볼트는 최근 햄스트링과 등의 통증으로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둬왔다. 몸상태를 완전히 회복한 볼트는 이번 올림픽에서 자신이 2009년 세계선수권에서 세운 100m 세계기록 9초58을 깨고 9초40대 기록을 내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그간의 부진에도 많은 이들은 여전히 볼트를 '우승후보 0순위'로 지목하고 있다. 많은 배팅사이트들도 볼트에 가장 낮은 배당률을 책정하며 볼트의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다. 볼트의 올림픽 2연패 달성이 쉬운 것만은 아니다. 4년을 별러온 수많은 도전자들의 도전을 뿌리쳐야 한다. 고관절 부상을
AFP통신이 2012런던올림픽의 금메달 가격이 706달러(약 80만 원)로 올림픽 역사상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25일 보도했다. 지름 85mm, 두께 7mm의 메달은 하계올림픽 사상 가장 무거운 375-400g의 무게로 제작됐다. 200g이었던 베이징올림픽 메달의 2배 수준이다. 선수들은 메달을 받고 깨물어보지 않아도 된다. 금메달 속 금 성분은 총 무게 410g 가운데 6g(1.34%)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금메달은 도금한 부분을 제외하면 92.5%가 은, 나머지는 구리 성분이다. 순금 메달은 1912년 스톡홀름올림픽 이후로 사용되지 않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금메달 제작 시 중량의 92.5%는 은을 사용하고, 최소 6g의 금을 사용하라고 규정하고 있다. 금 함량은 적지만 금메달 가격은 706달러(약 80만 원)로 역대 올림픽 사상 최고수준이다. 이는 최근 금과 은의 시세가 폭등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은값이 금값을 추월했다. 한편 메달의 디자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축구에서 브라질이 카메룬을 대파하며 조별리그 첫 승을 거뒀다. 브라질 여자 축구대표팀은 25일(현지시간)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올림픽 조별리그 E조 첫 경기에서 전 대회 득점왕 크리스치아니(27)의 활약을 앞세워 5-0 대승을 거뒀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라이벌 미국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던 브라질은 카메룬을 상대로 무려 5골을 뽑아내며 몇 수 위의 기량을 과시했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프란시엘레(23)의 골로 앞서기 시작한 브라질은 3분 만에 레나타 코스타(26)의 골이 터지며 카메룬의 전의를 꺾었다. 전반 2-0으로 마친 브라질은 후반 마르타(26)의 2골과 크리스치아니의 골로 세 골을 더 추가하며 우승 후보다운 전력을 과시했다. 특히 크리스치아니는 이날 골로 올림픽 통산 11번째 득점을 올리며 독일의 버짓 프린츠와 함께 보유하고 있던 올림픽 최다골(10골) 기록을 경신하는 기쁨을 누렸다. 당초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올림픽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는 결과를 즐기겠다" 홍명보(43)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이 26일 22시 30분에 열릴 멕시코와의 B조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필승 각오를 다졌다. 홍명보 감독은 "이제 런던올림픽을 대비한 모든 훈련을 끝났다. 충분히 대비했고,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첫 상대인 멕시코에 대해서는 "멕시코가 우리보다 강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을 하신다. 나도 이 부분을 동의하긴 하지만 오늘까지다. 내일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들이 멕시코가 이긴다고 생각하면 그 생각을 존중하겠다. 하지만 승패는 90분이 끝난 뒤에 결정되는 것이다"고 말하며 멕시코전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또 지난 15일 인천공항을 출국할 당시에 80% 수준이라고 말했던 몸 상태에 대해서도 "이제는 최상이다. 데이터로도 2009년 이집트 청소년 월드컵, 2010년 광저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6,자메이카)의 목표인 9초40대는 가능한 것일까. 과학적으로는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은 네덜란드 틸부르크 대학 샌더 스미츠 박사팀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현재 수준에서 인간이 낼 수 있는 남자 육상 100m 최고기록은 9초36"이라고 보도했다. 스미츠 교수팀은 1991년 이후 정상급 남자 단거리 선수 1,034명의 기록을 수학적, 통계적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 그는 2008년에도 비슷한 연구를 통해 100m의 인간 한계는 9초51이라고 발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보다 기록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한 데 대해 스미츠 교수는 "당시 연구는 베이징 올림픽 이전 선수들의 기록만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볼트의 기록은 당시 데이터에서 빠져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스미츠 교수의 당시 연구는 선수 762명만의 데이터로 진행됐다. 스미츠 교수는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볼트가 "9초40대를 찍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이 주최 측의 실수로 경기장 전광판에 인공기 대신 태극기가 올라온 데 대한 항의로 경기를 1시간 넘게 거부했다.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7시 45분(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햄든파크에서 콜롬비아와 런던올림픽 여자축구 조별리그 G조 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최 측의 실수로 경기 전 대형 전광판에 양 팀 선수들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북한 선수 명단 옆에 태극기 사진이 올라오며 문제가 발생했다. 북한 대표팀은 크게 항의하며 경기장 입장을 거부했고 결국 경기는 예정보다 1시간 5분가량 지연된 8시 50분부터 시작됐다.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곧바로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 축구대표팀과 북한 올림픽 위원회에 사과한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가 끝난 후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의 신의근 감독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경기장에 끝까지 나가지 않으려고 했다"며 "다행히 전광판의 실수도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