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금융페스티벌 성황리 열려
다양한 금융 전문가와 미래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금융범죄 예방, 신뢰 회복, 창의적 사고 등 금융산업의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모색하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합니다.
다양한 금융 전문가와 미래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금융범죄 예방, 신뢰 회복, 창의적 사고 등 금융산업의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모색하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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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역동적인 대학생들의 에너지와 위기를 딛고 미래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가능성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잔치'. 머니투데이가 금융페스티벌 공모를 시작하며 밝힌 내용이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7월 17일부터 한달여간 진행된 공모 과정은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로 채워졌다. 공모는 크게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UCC·동영상 부문과 광고 부문이다. 신청된 작품수는 총 30편이었다. 이 중 심사를 거쳐 UCC·동영상 부문 3팀, 광고 부문 2팀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메시지의 명확성과 작품성 등이 고려됐다. 이후 심사위원 점수와 함께 금융페스티벌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대상, 최우수상팀이 결정됐다. UCC·동영상 부문 대상을 받은 건국대학교 팀의 '부탁해요 1332'는 대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은 직접 연기까지 도맡아 진행했다. 또 대학생들이 실제로 당할 수 있는 금융사기를 잘 풀어냈다는 평가도 받았다. 금융감독원의 금
머니투데이 금융페스티벌에서 광고 부문 대상을 차지한 인하대학교 팀(성기용, 이재호, 이현수, 임혜진)은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비가 많이 내려 외부에서 광고 촬영이 힘들었던 것. 결국 실내에서 만들 수 있는 작품을 내기로 결심했다. 초안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향으로 잡았다. 하지만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범죄가 발생했을 때 어디에 신고해야 하는지 본인들조차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던 중 팀원 중 한 명이 아이디어를 냈다. 금감원의 금융상담 대표전화(1332)를 시간으로 비유하자는 아이디어였다. 이렇게 광고 '금융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시간 13:32'이 탄생했다. 결과물은 금융페스티벌 대상으로 이어졌다. 인하대 팀은 수상소감에서 "어떻게 하면 금감원의 금융상담 대표전화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이 광고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금감원의 금융상담 대표전화를 기억하고 나아가 금융범죄 피해가 줄어들었으
머니투데이와 금융감독원이 미래 금융 인재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인 '제1회 MT 금융 페스티벌'이 30일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된 금융 페스티벌에선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김종준 하나은행장을 비롯해 행사장을 가득 메운 25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석, 허심탄회하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권 원장과 김 행장이 직접 '멘토'로 나선 '금융토크' 세션. 대학생 '멘티'들은 최대 관심사인 취업과 대학 등록금 문제, 재테크 비법은 물론 금융권의 현안에 대해서도 수준 높은 질문을 쏟아냈다. 개그우먼 곽현화 씨도 토크에 참여해 대학생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고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뚜렷한 목표를 갖고 도전하라"= 금융감독당국 수장과 대형은행 최고경영자(CEO)에게 대학생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한 것은 역시 '취업 고민'에
"금융아, 놀자~" 대학생들을 위한 '금융 축제의 장'인 '제1회 MT금융페스티벌'이 30일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폭풍우를 동반한 태풍 '덴빈'이 몰려왔지만 대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꺾지는 못했다. 학생들은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도착해 행사가 시작할 무렵 250석의 자리는 빼곡히 찼다. 미래 금융인재답게 대학생들이 단연 관심을 보인 부분은 '금융시장의 현황과 전망'이었다. 가계부채의 심각성, 유럽 재정위기 여파 등 전문가를 방불케하는 질문도 쏟아졌다. 이에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선수(?)답게 물 흐르듯 답변을 이어갔다. 중앙대학교 유종선 학생(경제학과·3학년)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이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금융감독원에서 은행을 감사할 때 뭐를 가장 집중적으로 보는지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시간이 부족해 질문을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특유의 차분하고 위트 있는 언변으로 학
#점심식사 후 나른한 오후, 13시32분. 이 시각은 금융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시간이다. #최신형 휴대전화를 무료로 개통해 준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후 개통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해 대출금을 편취하는 사기를 당한 대학생,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전화번호는 '국번없이 1332번'이다. 머니투데이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제1회 MT금융페스티벌에서 광고부문에 '금융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시간 13:32'가, UCC동영상부문에 '부탁해요 1332'가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거머쥔 작품들의 공통 주제는 숫자 '1332'다. '국번 없이 1332번'은 알면서도 당하게 되는 금융사기 피해를 신고하고 구제방법 등을 상담할 수 있는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전화번호다. 1332번으로 전화만 하면 보이스피싱 등 사기 범죄에 노출된 피해는 물론 금융사로부터 받고 있는 피해까지 민원으로 접수할 수 있다. 광고부문 대상을 차지한 인하대학교의 성기용씨외 3인팀은 날로 지능화되
홍선근 머니투데이 미디어 회장은 30일 "대학생들이 금융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한국 금융이 세계 속에서 강한 경쟁력으로 자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회 MT금융페스티벌 2012' 인사말을 통해 "금융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금융의 장점과 보완할 점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머니투데이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금융페스티벌은 젊고 역동적인 대학생들의 에너지와, 위기를 딛고 미래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가능성을 되짚어보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홍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학생들에게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 회장은 "금융은 신뢰를 기반으로 하고 신뢰가 의심 받게 되면 존립 자체가 위협받게 된다"며 "신뢰 회복의 시작은 소통"이라고 말했다. 이어 "머니투데이가 준비한 금융페스티벌은 언론사와 금융사, 그리고 금융감독당국이 공동으로 대학생들과
"패기와 열정으로 글로벌 금융전문가라는 꿈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회 MT 금융 페스티벌 2012'에 참석해 지적 호기심에 목마른 대학생들과 마주했다. 권 원장은 이날 무엇보다 글로벌 금융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권 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는 과거 두 차례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과정에서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제성장을 주도한 결과 상당수의 대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유수의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하지만 국내 금융 산업은 여전히 개선할 여지가 많다"고 지적했다. 권 원장은 이어 "국내 금융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금융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글로벌 금융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는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금융 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
"창의적 사고, 통합적 사고, 따뜻한 마음, 그리고 실행력".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MT 금융페스티벌'에 참석한 대학생들에게 조언한 핵심 금융인재상이다. 김 행장은 정통 금융맨답게 33년 금융외길에서 체득한 경험과 지식, 비전을 미래 금융인을 꿈꾸는 대학생들과 아낌없이 공유했다. 강연자로 나선 김 행장이 선택한 주제는 '금융 트랜드 변화'. 김 행장이 꼽은 국내 금융산업 변화의 트랜드는 △금융-비금융의 융합 △겸업화에 따른 금융업무 영역 파괴 △금융의 공공성 강화로 요약된다. 김 행장은 먼저 전화와 TV, 카메라, 컴퓨터 기술이 하나로 융합된 스마트폰의 일상화를 예로 들며 "금융과 비금융 분야에서도 이런 컨버전스(융합)가 확산되고 있다"고 했다. 특히 "금융과 통신, 금융과 유통의 융합은 일상생활에서의 금융의 역할 증대, 소비자 욕구 다양화, 업종 간 상호 연계성 강화 때문"이라며 "금융도 이런 트랜드에 발맞춰 새로운 인식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