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선] 안철수, "새로운 변화의 시작"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안철수 후보의 주요 공약과 정책, 사회 각계 이슈에 대한 입장, 단일화 협상 과정 등 다양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IT, 복지, 노동, 여성, 농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룹니다.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안철수 후보의 주요 공약과 정책, 사회 각계 이슈에 대한 입장, 단일화 협상 과정 등 다양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IT, 복지, 노동, 여성, 농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룹니다.
총 281 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5일 자신을 둘러싼 정치권과 언론의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 완주군 우석대학교 특별강연에서 "제가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고칠 생각이지만, 부당한 공격이 있다고 저까지 그렇게 하는 일은 없을 것"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네거티브 공세를 정면 돌파 하겠다는 의지와 동시에 출마선언 당시 공언대로 다른 후보들에 대한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힌 것이다. 안 후보는 "출마선언을 한 지 2주정도 됐는데 어제 전주 한옥마을에서 잠자리에 들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다른 두 후보들은 서로에 대해 좋은 말씀을 하고 계시다"며 "그런데 문제는 같이 하는 분들, 바로 옆에 서있는 분들에서 발생하는 거 같다"고 박근혜 후보 측근들을 에둘러 비판했다. 그러면서 "후보는 나쁜 선거하지 말라고 하고, 어떤 후보는 자기스스로 네거티브의 피해자라고 하는데 정작 같이하는 분들은 그 반대로 하고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측이 취재진에게 언론 통제 항의를 받고 공식 사과했다. 안 후보의 2박3일 간 호남 민생투어에 동행취재 중인 30여 명의 취재진은 지난 4일 저녁 안 후보 캠프 측에 언론 통제를 이유로 공식 항의했다. 이날 광주 충장로에서 안 후보를 근접 거리에서 대표 취재한 기자가 취재 내용을 캠프 대변인실을 통해 기자단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캠프 측이 취재 내용에 개입했다는 게 이유다. 앞서 안 후보와 동행한 취재진 중 풀(Pool) 기자는 이날 오후 광주 충장로를 방문한 안 후보의 취재 내용을 캠프 대변인실에 전달했다. 이후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풀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사인을 받으려는 시민들을) 제지했다"는 등의 표현이 많다는 것을 지적, 고쳐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이숙현 부대변인은 또다시 전화를 걸어 "특검 관련 질문에 대해 대변인실이 막은 이유에 대해 예정된 질문이 아니었다는 점을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안 후보 캠프 대변인실은 지난 3일 전남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4일 '정권교체 보다는 새 정치가 상위개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저녁 전북 전주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 정치가 상위개념이다. 그리고 그 (새 정치에 대한) 열망만은 확실하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대선에)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뒤돌아보지 않는 스타일"이라며 "이제 정치인으로 살 것이다. 실패하든 성공하든 정치인으로 사는 한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 저에게 가장 중요한 미션"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정권 교체와 새 정치 구현을 놓고 고민하는 시점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차선(정권교체)을 택할 수도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안 후보의 대답이었다. 안 후보는 자신이 '범야권 후보로 분류되는 데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제일 중요한 미션은 정치 시스템 자체에 대한 개혁이라고 본다"면서 "(동의 여부는) NCND(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음)"라고 답했다. 안 후보가 출마 선언 당시 후보 단일화의 조건으로 제시한 '정치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4일 야권 단일화에 대한 원칙을 재확인 했다. 안 후보는 이날 2박3일 간 호남민생투어 중 5·18 민주항쟁 당시 시민군 대변인 역할을 했던 윤상원 열사 생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야권 단일화'에 대해 "진정한 정치혁신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그것을 또 국민들께서 정치혁신이라 판단하시는 지에 따라 달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출마선언 때도 말씀드렸다"면서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 계속 열심히 노력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안 후보는 지난달 19일 대선출마를 선언하며 단일화에 대해 "정치권의 진정한 변화와 혁신이 중요하고 국민들이 동의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두 가지 조건이 갖춰지지 못한 상황에서의 단일화 논의는 부적절하다"고 선을 그은바 있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4일 "'민주화의 성지' 호남과 광주가 낡은 정치의 틀을 깨고 새 정치를 여는 성지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에서 '21세기 청년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광주는 문화콘텐츠 부분에 있어) 가장 경쟁력을 가진 도시기도 하고, 가능성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이라며 "호남이 변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시대정신과 격차해소' 및 '광주와 호남에 대한 견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시대정신에 대해서 "(지금까지) 시대정신이라고 하면 정치인이나 오피니언 리더들이 시대정신을 규정하고, 대중에게 따르라고 했다. 그에 따라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예를 들어 산업화 과정에서의 인권 문제같은 것이다. 한 쪽만 매몰되다보니 나타나는 현상들이 있었다"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간접적으로 겨냥했다. 이어 "(두 달
(광주=뉴스1) 진동영 기자 = 기성 정치권과는 차별화된 '정치 혁신'을 내세우고 있는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새 정치 실험 중 관심이 가는 부분 중 하나는 '돈', 즉 정치자금이다. 정당 조직이 없는 안 후보가 선거 자금을 어떻게 충당해 어떤 식으로 사용할 지는 모두의 관심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힌 이번 18대 대선 선거자금 한도액은 559억7700만원이다. 이 중 후원회 모금을 통해 충당할 수 있는 금액은 총 법정선거자금 한도액의 5%인 27억9885만원이다. 대선 출마선언을 전후해 현재까지 안 후보는 자신의 사재로 선거 자금을 충당하고 있다. 안 후보 개인 돈을 캠프에 차입해서 사용하고 나중에 후원금 모집이 시작되서 자금이 들어오면 안 후보에게 갚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게 안 후보 측 설명이다. 안 후보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는 '다운계약서'작성으로 논란을 빚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훼밀리아파트를 지난해 말 11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안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측이 4일 청와대에 야당이 추천한 내곡동 사저 특검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안 후보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서울 공평동에 마련된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청와대가 특검 재추천을 요구한 것과 관련, "대통령도 법을 지켜야 한다"고 짧게 논평했다. 유 대변인은 이날 10·4 남북 공동선언 5주년을 맞이한 것과 관련해 "현재 한반도가 처한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지속가능한 평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 시대의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평화는 땅이고 경제는 꽃이라는 말이 있다"며 "확고한 평화 위에서 우리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연일 터져 나온 검증공세에도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의 지지율은 양자대결에서 여전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밥상 민심에서 그에 대한 검증이 '문제없다'는 결론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박 후보는 안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의 다자대결에서는 여전히 1위를 고수했다. 동아일보가 지난 2일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00을 대상으로 실시한 양자대결 여론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에서 안 후보는 48.2%의 지지를 얻어 43.7%에 그친 박 후보를 4.5%포인트 차로 밀어냈다. 박 후보와 문 후보 간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47.4%로 44.5%에 그친 문 후보를 제쳤지만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이다. 박 후보는 50대와 60대 이상에서 여전히 높은 지지율을 보였지만 40대와 충청권에서의 지지율 하락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37.7%의 지지율로 가장 앞섰으며, 안 후보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3일 호남민생투어를 시작하며 야권 텃밭인 호남권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안 후보는 이날 전국 투어의 첫 방문지로 호남을 찾아 2박3일 간의 호남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는 추석을 기점으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크게 상승하자 야권의 텃밭인 호남을 정면공략 해 이탈한 지지층을 재결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 안 후보는 이날 하루 동안 5개의 일정을 소화하며 강행군을 펼쳤다. 그간 하루에 1~2개의 일정만 소화하던 모습과 대조되는 행보다. 앞서 안 후보는 지난 2일 호남지역 표심에 지대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 이 지역 유권자들을 향한 '출사표'를 미리 던지기도 했다. 안 후보는 이날 첫 일정으로 전남 여수 송도의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태풍피해 상황을 살폈다. 안 후보는 가두리 양식장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여전히 많은 부분들이 복구되지 않고, 정부지원도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많다
(목포=뉴스1) 진동영 기자 =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측이 최근 불거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연일 강한 반박을 이어가고 있다. MBC는 지난 1일 안 후보가 지난 1990년 제출한 서울대 의학 박사 논문이 이보다 2년 앞서 박사 학위를 받은 서울대 서 모 교수의 논문과 상당 부분 내용이 겹친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2일에도 MBC는 후속 보도를 통해 서 교수의 논문 중 나타난 오류가 안 후보의 논문에도 그대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또 안 후보가 참여한 연구팀이 1992년 후배 임모씨의 석사학위 논문을 베껴 1000만원의 연구지원금을 타냈다는 의혹도 다시 제기했다. 안 후보 캠프의 금태섭 상황실장은 3일 안 후보의 네거티브 대응 페이스북 페이지 '진실의 친구들'을 통해 표절 의혹을 제기한 논문과 기사에서 영상으로 보여 준 논문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금 실장은 "MBC에서 문제삼은 논문은 논문 저자의 이름이 같고, 같은 해에 나온 논문일 뿐 전혀 다른 논문"이라며 "이공계
(목포=뉴스1) 진동영 기자 = 지난해 발생한 카이스트(KAIST) 학생 연쇄 자살사태와 관련, 당시 이 대학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던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의 책임론이 불거진 데 대해 안 후보는 3일 "(서울대로) 떠나기로 했던 마당에 떠날 조직에 대해 비판하는 건 옳지않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안 후보는 이날 전남 목포 대불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현장 시찰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몸 담고 있는 조직에 대해서 발전을 건의하는 건 좋은데, 떠나기로 한 마당에 떠날 조직에 대해 비판을 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그 때도 조직에서 나오는 사람이 그 전에 몸담고 있던 조직에 대해 비판하는 것을 좋지 않게 봤던 터라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몇 달 뒤 청춘콘서트 할 때 '청춘콘서트를 하는 이유가 카이스트 자살한 학생들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희망을 불어넣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앞서 카이스트 학생 전용 온라인 커
(여수=뉴스1) 진동영 기자 =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3일 전남 여수 방문을 시작으로 야권 텃밭인 호남권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안 후보는 3일 오전 항공편으로 여수에 도착해 2박3일간 여수, 순천, 목포, 광주, 전주 등 전남·북을 샅샅히 훑는 강행군에 들어갔다. 안 후보는 태풍 피해를 입은 여수 돌산읍 송도 가두리 양식장을 둘러보고 피해상황을 살폈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태풍 피해로) 3년동안 치어부터 키운 고기들이 다 손실된 걸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그런 느낌이 들었다"며 "(피해 지원 방안에 대해) 다시 재점검을 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전남 순천으로 이동,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한다. 이어 목포로 이동해 대불산업단지 입주업체 현장을 둘러본 뒤 산업단지 기업체 CEO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저녁에는 목포 평화광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한 뒤 광주로 이동한다. 안 후보는 광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