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선] 문재인 "사람이 먼저다"
2012년 대선을 중심으로 문재인, 안철수 등 주요 인물들의 정책 대결, 정권교체 의지, 재벌개혁, 대북문제, 조세정책 등 다양한 이슈와 정치권의 변화, 사회적 목소리를 다룹니다.
2012년 대선을 중심으로 문재인, 안철수 등 주요 인물들의 정책 대결, 정권교체 의지, 재벌개혁, 대북문제, 조세정책 등 다양한 이슈와 정치권의 변화, 사회적 목소리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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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9일 부산을 동북아시아 선박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선박금융공사를 설립하고 본사를 부산에 두겠다고 밝혔다. 또 신용도가 낮은 중·소형 선사에도 선박금융을 지원하고, 무역보험공사의 보험인수금을 확대해 선수금 환급보증 규모를 늘리는 등 경영정상화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날 부산 강서구 송정동 조선기자재협동화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부산을 선박금융특화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현 정부가 부산을 해양, 파생 등 특화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미미한 수준"이라며 "세계 선박금융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에 불과한데다 전문성 부족으로 외국금융기관 의존도가 높고 투자행태도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선박금융공사를 설립하고 본사를 부산에 두겠다"면서 "불황에도 선박금융을 지원하고 신용도가 낮은 중·소형 선사에도 선박금융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소형 조선사 경영정상화를 위해서
새누리당은 9일 중앙선대위 공동의장인 김태호 의원의 '홍어X' 막말 파문과 관련, 즉각 진화에 나섰다. 박선규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동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본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김 의원의 '홍어X' 발언과 관련, "회의 중 부적절한 용어가 사용됐는데 그 부분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를 드린다"며 "'지나친 표현이었다'고 (김 의원) 본인이 얘기했던 부분을 새겨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대선후보 단일화 협상에 대해 "국민을 마치 홍어X으로 생각하는 것"이라며 "이런 대국민 사기쇼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박 대변인은 "비공개 회의 상당 부분에서 김 의원 발언의 부적절성에 대한 강한 질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경우에도 해서는 안 되고 누가 보기에도 거북한 표현을 공개석상에서 한 것에 대해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는 문제제기가 있었고, 김 의원 본인도 '깊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의 진성준 대변인은 9일 김태호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공동의장이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을 마치 홍어X으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이 나왔다"며 "즉각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동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진 대변인은 "후보 단일화에 겁먹은 새누리당이 멘붕(멘탈 붕괴,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상태)에 빠진 것"일며 "집단적 히스테리를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997년, 2002년, 그리고 2011년 단일화로 패배를 겪은 데 따른 일종의 '트라우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보인다"며 "국민의 뜨거움을 맞봐야 정신을 차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태호 공동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동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본부 회의에 참석, "대선을 불과 40일 앞두고, 후보등록은 2주도 남지 않았는데 공동 정치쇄신·개혁안을 내놓고 국민들로부터 공감을 얻겠다는 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의 진성준 대변인은 9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전날 경제단체장들과 만나 "기존 순환출자에 대한 의결권을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한 것과 관련, "박 후보가 재벌들에게 굴복했다"고 비판했다. 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재벌들 앞에서 경제민주화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대변인은 "그간에 경제민주화 운운했던 것은 그야말로 억지춘향 노릇이었음을 실토한 것"이라며 "현 정권에 이어서 지속적으로 반서민 정책, 친재벌 정책으로 중소기업과 서민경제를 파탄 내겠다는 약속"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새누리당의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도 '말을 물가에 데려갈 순 있어도 물을 먹일 수는 없다'고 했다"며 "박 후보는 경제민주화가 아니라 재벌특권화를 추진할 것인지 현명하게 밝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캠프 우상호 공보단장은 9일 문 후보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룰과 관련, 전격 양보를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우 공보단장은 이날 오전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나와 "공보단 차원에서 혹은 대변인과 언론에 공식입장을 전하는 사람들이 단 한 번도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공보단장은 "안 후보와 문 후보 두 분이 아름다운 경쟁을 통해 협력하고, 한 편으로는 치열하게 경쟁할 수밖에 없는 그런 운명 아니겠느냐"며 "그 과정에서 후보 개인의 유불리 보다는 이 과정이 얼마나 감동적이고 많은 국민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보고, 경선방식에 있어서도 국민이 참여해 결정하는 방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저희 문 캠프의 공식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우 공보단장은 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이 제시한 단일화 3원칙이 모바일 경선과 TV토론이라는 단일화 룰을 의미하는 것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캠프 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은 9일 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 "(단일화) 방법을 정하는 것부터 국민들의 의견을 받자"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 과제(단일화)에서 어떤 형태로든 그 분들(국민)의 의견을 개진할 창구를 열어야 한다. 양 쪽의 정치적 공학이나 유·불리로만 판단하지 말고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많은 의견에 따라 (단일화 방식을) 결정해 나가자"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나 (두 후보의) 홈페이지, 블로그를 다 열어놓으면 좋은 아이디어가 샘솟을 것"이라며 '시간상 가능하냐'는 지적에는 "한 이틀하면 충분히 된다고 본다"고 답했다. 조직이 두터운 민주당에 유리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지금 보면 안 후보를 받치고 있는 강구한 힘은 자발적 시민들의 힘이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편견을 가질 필요가 없다. 그리고 이 모든 세세한 이야기는 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8일 사회복지공무원 2만명, 경찰공무원 3만명, 소방공무원 3만명 등 공공부문 일자리 40만개 창출 등의 내용을 담은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성장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 아닌 일자리를 통한 성장"을 강조하며, 일자리 문제를 시장에만 맡겨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50조 원에 달하는 정부조달 사업을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에 우선권을 두는 등 시장에서의 일자리 창출도 유인한다는 방침이다. 문 후보는 이날 제주 'DAUM' 본사에서 "사람경제로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일자리 정책을 발표하며 "일자리는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문제"라며 "성장도 복지도, 경제민주화도 모두 일자리에서 시작하고, 일자리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저성장시대의 일자리 문제 해법으로 '사람경제'를 제시했다. 그는 '사람경제'를 △성장의 원동력을 사람에서 찾고 △일자리 문제를 시장에만 맡겨두지 않고 △정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8일 "(제주도를) 일본 오키나와처럼 항공유류세를 감면하거나, 공항이용료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대선 선대위 출범식에서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항공료 부담 줄이겠다. 이명박 정권이 약속을 지키지 않은 신공항 건설도 제가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제주는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이해 현재의 공항은 포화상태"라며 "신공항 건설 또는 제주공항의 확장, 제주도가 도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대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목포-제주 간)해저터널은 그 이후에 가서야 검토할 수 있는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문 후보는 제주 해군기지에 대해서는 "제주도민의 의사가 반영되게 하겠다. 제주 해군기지는 당초 목적대로 민군복합형 기항이어야 한다"며 "일단 공사를 중단하고, 민주적 절차에 따라 사업내용을 재검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문 후보는 제주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8일 "포화상태에 이른 제주공항을 신공항 건설이나 기존공항 확장을 통해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 조천읍 4·3 너븐숭이기념관을 찾아 위령비에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제주도는 금년 1000만 관광객의 시대를 넘어서 포화상태다. 신공항이든 기존공항 확장이든 제주도민들과 제주도가 의견을 모아주시는 대로 따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도 신공항 건설을 공약한 바 있었는데 지금 이행하지 않았다"며 "그 부분(신공항 건설 혹은 기존공항 확장)은 굳건한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목포-제주 간 해저터널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공항만으로는 교통수요를 다 감당할 수 없을 때가 되면 검토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신공항과 공항확장이 우선이고 해저터널 건설은 그 사업이 확정되고 난 이후 검토될 과제"라고 말했다.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지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지원이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지적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8일 사회복지공무원 2만명, 경찰공무원 3만명, 소방공무원 3만명 등 공공부문 일자리 40만개 창출을 담은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성장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 아닌 일자리를 통한 성장"을 강조하며, 일자리 문제를 시장에만 맡겨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50조 원에 달하는 정부조달 사업을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에 우선권을 두는 등 시장에서의 일자리 창출도 유인한다는 방침이다. 문 후보는 이날 제주 'DAUM' 본사에서 "사람경제로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일자리 정책을 발표하며 "일자리는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문제"라며 "성장도 복지도, 경제민주화도 모두 일자리에서 시작하고, 일자리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언젠가부터 경제가 성장해도 고용이 늘지 않는 '고용없는 성장' 시대에 들어서고 말았다. 그나마 늘어나는 일자리도 좋은 일자리가 아니라 임시, 저임금의 나쁜 일자리가 대부분"
(서울=뉴스1) 고두리 기자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새로운 정치위원회의 안경환 위원장은 7일 야권단일화 선출 방식에 대해 "TV토론도 여러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여론조사 방안으로 기울었다고 생각 안 한다. 여러 현실적인 가능한 방법으로 논의를 하지 않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TV토론 후 배심원 평가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 박영선 민주당 의원 간에 치러졌던 범야권 후보 단일화 방식 중 하나다. 안 위원장은 전날 문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새정치공동선언을 합의한데 대해 "안 후보 쪽에서 10일께 종합 정책을 가지고 나온다고 했으니 그걸 보고 조율해야할 것"이라며 "세부적인 내용 한 두개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전체 틀 속에서 어떻게 하면 기존 정당정치 체제 문제에 대해 대안을 세울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돼야겠다"고 강조했다. 새정치공동선언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신계륜 특보단장은 7일 "새정치선언문 작성을 위한 실무팀을 구성하기로 했는데 (단일화방식)협상팀을 별도로 만들 것인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신 특보단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언뜻 보기에 협상팀 없이 두 사람이 단독으로 만나면서 실무협상까지도 두 후보가 전격적으로 처리하는 방식도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신 단장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행보나 발언이 좀 독특하고 또 나름대로 자신이 주변의 의견을 듣지만 결심하면 본인이 곧바로 행동하는 양태를 보이고 있다"며 "어제 회동도 실무협상 없이 전개됐다. 그래서 단일화 방식이라는 논의도 협상팀 없이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신 당장은 새정치공동선언문 작성과 관련해 "그건 별도로 가고 다른 한편으로는 단일화 방식을 둘러싼 여러가지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단일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