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스타트 '가을야구' 승자는?
2012년 한국시리즈와 포스트시즌의 뜨거운 승부, 감독과 선수들의 명언, 극적인 경기 결과, MVP와 우승의 순간 등 가을야구의 감동과 열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뉴스 모음입니다.
2012년 한국시리즈와 포스트시즌의 뜨거운 승부, 감독과 선수들의 명언, 극적인 경기 결과, MVP와 우승의 순간 등 가을야구의 감동과 열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뉴스 모음입니다.
총 64 건
SK가 다시 벼랑 끝에 몰리게 됐다. SK 와이번즈가 31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2 팔도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몰린 SK는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한국시리즈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삼성에 주지 않을 점수 2점을 줬다. 4,7회 두 번의 번트 실패와 9회 무사 3루에서 점수를 뽑지 못한 것이 굉장히 아까웠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이날 호투를 펼친 선발 윤희상에 대해서는 "윤희상은 생각대로 잘 던져줬다. 선수들이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평범한 볼에 실책을 범하면서 실점으로 이어졌다"고 이야기했다. 7회 무사 1,2루 김강민의 타석 상황에 대해서는 "1볼 다음에 버스터 앤드 런 작전이었는데 실패했다. 두 번째는 번트 사인이었는데 김강민이 수비가 압박하는 것을 알고 본인이 착각해 강공으로 갔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9회초 최정의 3루타 이후 스퀴즈 번트에 대
삼성 선발 윤성환(31)이 2연패로 몰렸던 삼성을 위기에서 구원해냈다. 윤성환이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SK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윤성환의 호투에 힘입어 삼성은 2-1로 승리했다. 아울러 데일리 MVP에도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윤성환은 지난 1차전에서도 5.1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었다. 이로써 윤성환은 한국시리즈 2경기 출전해 2승 평균자책점 0.79를 기록하게 됐다. 윤성환은 1회초 2아웃까지 잘 잡은 뒤 최정의 좌전안타에 이은 2루 도루로 득점권에 몰렸지만 이호준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넘겼다. 이어 2,3회 연속 SK 타선을 삼자범퇴 처리한 윤성환은 4회 내야 안타 2개에 이어 이호준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1실점했다. 3연속 안타를 맞은 윤성환은 잠시 흔들리는 듯했지만 후속 타자들을 범
쌀쌀한 날씨에 비까지 다소 내렸지만 한국시리즈의 열기를 막진 못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리는 잠실구장 2만6000석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입장수익은 9억1382만9000원 누적 수익은 94억8958만6000원이 됐다. 이로써 2007년 10월 25일 잠실 두산-SK 3차전 이후 한국시리즈 연속 매진 기록은 30경기로 늘어났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관중은 33만7251명이 됐다.
2연승 후 2연패로 몰렸던 삼성이 5차전을 승리로 가져갔다. 이로써 삼성은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삼성 라이온즈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SK 와이번즈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선발 윤성환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마무리 오승환의 무실점 세이브, 이승엽의 2안타 1득점 활약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삼성은 1회말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정형식의 좌전안타와 이승엽의 우전안타를 묶어 만든 2사 1,3루 찬스에서 SK 선발 윤희상의 폭투를 틈타 3루 주자 이승엽이 홈을 밟았다. 1-0. 삼성은 3회말 한 점을 더 달아났다. 1사 이후 이승엽이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어 최형우의 우전 안타 때 SK 우익수 임훈이 공을 한 번 놓치는 사이 이승엽이 3루까지 갔다. 주루 플레이 도중 끝까지 공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 이승엽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이어 박한이의 유격수 땅볼 때 이승엽이 홈을 밟아 2-0을 만들었다. SK는 4회초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의 시구·시타 및 애국가 등 식전행사를 확정했다. 한국시리즈 5차전의 시구와 시타는 KBO의 사회공헌협약 파트너인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와 대한적십자사와 결연을 맺고 있는 새터민 이혁 군이 각각 맡는다. 한편, 애국가는 '다행이다', '하늘을 달리다', '말하는 대로'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인기가수 이적 씨가 부를 예정이다.
확률 6.7%. SK가 'AGAIN 2007'의 우승 신화를 다시 재현할까. SK 와이번즈가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의 호투와 박재상-최정의 백투백 홈런을 앞세워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한 SK는 시리즈 전적을 원점으로 돌렸다. 7전 4선승제의 한국시리즈에서 1,2차전을 모두 내준 팀이 우승을 차지한 경우는 단, 한 차례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 한 차례의 기적을 만든 주인공이 바로 SK다. SK는 2007년 두산과의 한국시리즈에서 2패 뒤 4연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SK 이만수 감독은 이날 경기 후 "3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이후 분위기를 타서 여기까지 왔다.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며 "2연패 후에는 절벽에 서 있는 마음이었다. 다들 삼성의 우승을 예측해 위축됐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안정됐다. 이번 연승
삼성이 2연승 뒤 2연패를 당하며 쫓기는 처지가 됐다. 삼성 라이온즈가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SK 와이번즈에게 1-4로 패배했다. 삼성은 선발 미치 탈보트가 3.1이닝까지 퍼펙트 투구를 펼쳤지만 4회 박재상과 최정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한 뒤 3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시리즈 전적이 2승2패가 됐다. 이제 원점이다. 하루를 쉬면서 팀 정비를 하겠다. 우리 선수들이 잠실에서 강하다. 승부를 걸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류 감독은 선발 탈보트가 4회말 갑자기 흔들린 것에 대해 "탈보트가 흔들렸지만 교체까지는 아니었다. 탈보트는 할 때까지 하려고 했다. 잘 던지다가 박재상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흔들렸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4회초 나온 이승엽의 주루 미스에 대해 "무사 1,2루에서 이승엽의 타구 판단 미스로 인해 분위기가 넘어갔다"며 "하지만 야구 중 가장 어려운 것이 타구 판단이다.
SK의 '에이스' 김광현(24)이 'AGAIN 2007' 호투를 재현했다. 김광현이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투구수 89) 동안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SK는 김광현의 호투를 앞세워 4-1로 승리했고 김광현은 4차전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아울러 SK는 시리즈 전적을 2승2패 원점으로 돌렸다. 김광현은 6회초 선두타자 박한이에게 좌전 안타, 이승엽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한 이후 무사 1,2루에서 교체됐다. 이후 마운드에 올라온 송은범은 박석민 타석에서 폭투를 범해 주자들에게 한 루씩 진루를 허용했다. 계속된 1사 1,2루에서 최형우의 좌익수 플라이 아웃 때 3루 주자 박한이가 홈을 밟으며 김광현의 실점은 1점이 됐다. 김광현은 1회 선두타자 배영섭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박한이의 희생 번트 이후 이승엽과 박석민을 모두 범타 처리하며 깔끔한 출발을 했다. 2회에는 최형우
이제 다시 원점이다. SK가 원정 2연패 뒤 홈에서 2연승을 거두는 저력을 발휘했다. 최종 한국시리즈 승자는 잠실구장에서 가려지게 됐다. SK 와이번즈가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김광현의 5이닝 1실점 호투와 박재상과 최정의 백투백 홈런을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은 투수전이었다. 양 팀 선발 투수인 김광현(SK)과 탈보트(삼성)의 호투는 3회까지 계속됐다. 4회초 삼성은 이승엽의 내야 안타와 박석민의 볼넷에 이은 무사 1,2루에서 최형우가 우익수 플라이 아웃을 당했다. 이때 2루 주자 이승엽이 최형우의 타구를 안타라고 판단해 3루까지 뛰는 주루 플레이 미스를 범하며 더블아웃됐다. '위기 뒤 찬스'였다. 4회말 1사 이후 박재상이 퍼펙트 투구 중이던 탈보트의 6구째 공을 통타해 우월 솔로 홈런포(115m)를 쏘아 올렸다. 이어 3번 최정도 탈보트의 2구째 공을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을(105m)
다소 쌀쌀한 날씨도 한국시리즈의 뜨거운 열기를 막지 못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2012 팔도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27,6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한국시리즈 연속 매진 기록은 29경기로 늘어나게 됐다. 2007년 10월 25일 잠실 두산-SK 3차전 이후 한국시리즈 모든 경기가 매진 사례를 이뤘다. 이날 입장수익은 7억1532만2000원으로 누적 수익은 85억7475만7000원이 됐다.
박재상과 최정이 퍼펙트 투구 중이던 탈보트에게 연속 타자 홈런을 뽑아냈다. SK 와이번즈가 29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2 팔도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연속 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SK는 4회 1사까지 탈보트에게 하나의 안타도 뽑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2번 박재상이 탈보트의 6구째 공을 통타해 우월 솔로 홈런포(115m)를 쏘아 올린 데 이어 3번 최정이 탈보트의 2구째 공을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을(105m) 터트렸다. 이는 한국시리즈 역대 7번째, 포스트시즌 19번째 연속 타자 홈런이다. 가장 최근에 열린 한국시리즈에서 터진 연속 타자 홈런은 2007년 10월 26일 SK의 조동화-김재현이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터트린 것이다. SK는 2사 2루에서 김강민의 적시타까지 더해 5회초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SK의 'AGAIN 2007' 대반격이냐, 삼성의 시리즈 '조기 종료'를 위한 굳히기냐.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즈가 29일 오후 6시 인천 문학구장에서 '2012 팔도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을 치른다. 삼성의 2연승, 그것도 완승으로 인해 자칫 싱거울 뻔했던 한국시리즈였다. 하지만 3차전 SK가 '막강 화력'을 집중시키며 삼성의 '막강 불펜'을 무너트렸다. 삼성이 자랑하던 철옹성 불펜도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SK 타자들은 보여줬다. SK는 4차전 선발로 김광현(24)을 내세웠다. 그런데 5년 전과 상황이 비슷하다. 김광현은 5년 전 한국시리즈에서도 4차전에 선발투수로 출전했다. 당시 김광현은 두산을 상대로 7.1이닝 동안 1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4-0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광현은 2007년 당시 최고의 외국인 투수인 다니엘 리오스를 상대로 승리했다. 이번에도 정상급 외국인 투수인 탈보트를 상대한다는 점에서 2007년과 비슷하다. 김광현의 4차전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