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장학회 논란, 대선쟁점 급부상
정수장학회 논란이 대선을 앞두고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정치권의 입장 차이와 지분 매각, 관련자들의 발언 등 다양한 시각이 충돌하며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수장학회 논란이 대선을 앞두고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정치권의 입장 차이와 지분 매각, 관련자들의 발언 등 다양한 시각이 충돌하며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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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문화방송) 민영화 이슈가 불거지면서 증시에서도 미디어 관련 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MBC 민영화와 관련해 상장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미디어주들이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 15일 iMBC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iMBC는 MBC의 콘텐츠 유통 관련 자회사로 MBC 상장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 또 SBS, SBS콘텐츠허브, SBS미디어홀딩스 등도 각각 4.11%, 10.57%, 2.26% 올랐다. 스카이라이프와 현대HCN 등 유료방송도 2~3%씩 올랐다. 반면 케이블방송인 CJE&M은 5% 하락하며 2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서는 MBC가 상장하게 된다면 미디어 관련주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MBC가 상장될 경우 주요 미디어 상장사의 기업가치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기대감으로 미디어 관련주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5일 정수장학회가 언론사 지분을 매각, 매각대금을 부산·경남지역 복지사업에 쓰기로 한데 대해 "저와는 관계가 없다"고 일축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경상남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일을 하겠다는데 그것 갖고 저나 야당이나 법인에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장학회가) 그런 결정을 했다는 것을 보도 통해서 알았다"면서 "장학회 이사회에서 결정을 그렇게 했는가 보죠. 어쨌든 저나 야당이나 이래라저래라 할 아무 권한이 없지 않냐"고 밝혔다.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이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의 사퇴를 요구한데 대해서는 "거기에 대해서는 제 입장(관계가 없다)을 이미 밝혔으니 더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문화방송(MBC)과 부산일보 등 언론사 지분 매각에 대해서도 "제가 상관할 일이 아니다"라며 같은 답변을
박선숙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은 15일 정수장학회의 문재와 관련,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무관하다고 얘기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이날 오전 공평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이 '결승의 날이 다가 오는데 나도 한 몫 해야 할 꺼 아니요'라고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본부장은 "정수장학회는 5·16쿠데타 이후 김지태 씨로부터 강압에 의해 헌납 받는 것이다. 더구나 법원의 재산처분금지가처분 소송이 계류 중"이라며 "주식을 처분한다거나 그걸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은 법체계를 전면으로 무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 후보 쪽에서는 정수장학회 문제와 관련이 없다고 얘기하지만 최 이사장의 발언은 박 후보 쪽 말과 정면으로 상충 된다"며 "오랫동안 부산일보 등의 언론계와 시민사회가 줄기차게 문제를 제기해 왔음에도 자신의 비서였던 최필립 씨를 이사장으로 임명하고, 그 자리를 유지케 했는데 박 후보가 무관하다고
(서울=뉴스1) 장용석 나연준 기자 = 새누리당은 15일 민주통합당이 정수장학회의 언론사 지분 매각 추진 논란 등과 관련,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는데 대해 "민주당의 의도는 이젠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정수장학회를 정치판에 끌어들여 박 후보에게 흠집을 내려는 데 있다"고 비판했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은 민간재단인 정수장학회가 국회의 국정조사 대상이 아님을 잘 알면서도 국조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야당은 그간 박 후보의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의한 정수장학회 강탈 논란을 이유로 과거 이사장을 지냈던 박 후보에게 그간 '사회 환원'을 요구해왔었다. 이 대변인은 또 "민주당이 정수장학회 문제를 갖고 호들갑을 떠는 건 노무현 전 대통령과 그 적자인 문재인 민주당 후보를 보호하기 위한 꼼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노 전 대통령이 지난 2007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남북정상회담 당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포기한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아킬레스건으로 꼽혀온 정수장학회가 결국 대선 정국의 핵심쟁점으로 떠올랐다. 정수장학회가 보유한 MBC 지분(30%) 및 부산일보 지분(100%)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주통합당은 '대선용 음모'라며 국정감사, 청문회를 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박 후보와 정수장학회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면서 정치공세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정수장학회 논란은 새누리당이 물고 늘어지고 있는 '노무현-김정일 비공개 대화록' 논란에 대한 민주당의 맞불 성격이 짙다. 이와 관련, 거듭되는 여야 폭로공방으로 대선이 네거티브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수장학회는 MBC, 부산일보 지분을 팔아, 그 매각자금 6000여억 원을 부산경남(PK)지역 장학 및 복지사업에 사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매각대금을 PK지역에 사용하겠다는 것은 정수장학회가 이번 대선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PK에서 박 후보를 돕겠다는 선거용 전략이라고 비판했다. 박지원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원장은 14일 "최필립 이사장과 이사 등 정수장학회 이사진들이 자진 사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출입기자들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갖고 "현 이사장과 이사진이 후보와의 연관성 때문에 (박근혜 후보가 정수장학회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오해가 생기므로 정치쇄신위원들의 생각은 현 이사장이 임기가 다소 남았다 하더라도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사람에게 이사장을 넘기고 그만두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위원장은 "우리가 어떻게든 (장학회 문제를) 고쳐 보려고 뒤집어 팠다"며 "그런데 법률적으로는 정말로 운영도 잘되고 큰 문제가 없다. 법률적 해결책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이사장이 후보를 위한 마음이 있다면 국민이 이상하게 생각하니까 그러면(사퇴했으면) 좋겠다"며 "법률적으로는 후보가 할 말이 없지만 정서적인 문제가 남아있으므로 그런 방향으로
(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 = 민주통합당은 14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는 정수장학회가 부산일보 지분(100%) 및 MBC 지분(30%)을 매각해 부산·경남(PK) 지역 복지 사업에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국정감사 전면 거부를 검토하는 등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문방위원 간담회'에서 "오늘 정수장학회 문제에 대해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요구할 것과 함께 이런 큰 문제의 부각을 위해 민주당이 전체 국정감사를 보이콧 하는 것도 검토했다"며 "화요일 상임위원장-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이를 다시 한 번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아버지가 착취한 정수장학회 재산을 딸의 선거운동을 위해 팔아서, 그것도 불법적으로 쓰겠다고 하는 것은 국민적 분노를 다시 일으키게 할 것"이라며 "정수장학회가 보유하고 있는 MBC 주식과 부산일보를 매각해 특정지역에 사용하겠다고 하는 것은
정수장학회가 보유 중인 문화방송(MBC)과 부산일보 지분 등 언론사 주식 매각을 비밀리에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수천억 원에 달하는 매각 대금을 부산·경남 지역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라는 의혹이 일어 민주통합당이 선거법 위반 가능성을 주장하고 나서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12일 한겨레에 따르면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은 지난 8일 이진숙 MBC 기획홍보본부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장학회가 보유 중인 MBC 지분 30%와 부산일보 지분 100%를 매각하겠는 계획을 밝혔다. 매각 대금은 부산·경남 지역 대학생 및 노인층, 난치병 환자 등을 위한 대규모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회동에서 이 본부장과 이상옥 MBC 전략기획본부장은 최 이사장을 찾아 '정수장학회의 문화방송 주식 매각 및 발표방안'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를 오는 19일 대형 광장 등 개방된 공간에서 발표한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옥 부장은 "MBC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