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선] "진짜 혁신"vs"의미없다" 여성대통령 논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여성 대통령 후보를 둘러싼 사회적 논쟁과 다양한 시각을 다룹니다. 성별, 리더십, 유리천장, 양성평등 등 정치와 사회의 변화를 조명합니다.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여성 대통령 후보를 둘러싼 사회적 논쟁과 다양한 시각을 다룹니다. 성별, 리더십, 유리천장, 양성평등 등 정치와 사회의 변화를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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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은 29일 "여성대통령이 나온다는 것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정치개혁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남자 중심의 정치현실에서 국민들이 원하는 정치개혁을 이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해 아프리카의 첫 여성대통령인 엘런 존슨 설리프 등 여성 3명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면서 "당시 노벨위원회는 평화상 수여의 이유로 '여성이 사회전반에서 남성과 동등한 지위를 획득하지 않는 한 진정한 민주주의와 평화를 이룰 수 없다'고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은 전 세계 최초로 흑인 대통령 오바마를 당선시켜 찬사를 받았다"면서 "우리나라는 런던올림픽 5위, 경제분야에서는 선진국이지만 여성의 사회참여는 후진국이다. 여성대통령이 나오면 전 세계 찬사를 이끌어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이정현 새누리당 공보단장은 28일 "여성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치의 최고 진보이자 승리"라고 말했다. 이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에서 여성 대통령이 나온다면 어머니처럼 따뜻하고, 성직자처럼 청렴하고, 선생님처럼 신뢰할 수 있고, 노동자처럼 강인하고, 언론인처럼 냉철하고, 농부처럼 떳떳하고, 재래시장 상인처럼 공정하고, 군인처럼 책임감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공보단장은 "박 후보가 2004년 총선때 탄핵역풍과 '차떼기 수사'로 새누리당이 벼랑끝에 있을 때 19일을 남기고 당을 떠맡아 '홀어머니는 열명의 자녀를 굶기지 않고 입히고 다 가르친다. 그러나 홀아버지는 그렇게 못한다'고 말했고 다 망해가던 당에서 121석이나 당선시켰다"며 "지난해 12월 19일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거의 선거를 치르기 힘들었던 상황에서 152석의 제1당을 만들어 위기관리 능력을 보였다"고 평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여성 대통령이 나
(서울=뉴스1) 차윤주 김유대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28일 "집권한다면 첫 여성 대통령으로서 우리 여성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확실하게 힘이 되어 드리겠다"며 "먼저 여성들을 정부 요직에 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여성프라자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여성본부 출범식에 참석, "우리도 여성의 힘으로 정치와 대한민국을 한번 제대로 바꿔보자"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지금이야 말로 민생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던질 수 있는 어머니와 같은 희생과 여성 러더십이 필요하다"며 "모두가 힘들다고 손사레를 치면서 몸을 사리고 나서지 않을 때도 가족을 위한 일이라면 힘든 일도 마다않고 몸을 던지는 것이 우리 여성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 대통령만큼 큰 변화와 쇄신은 없다"며 "글로벌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부드러움과 강력한 리더십, 부패와 권력 다툼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국민과 동행하는 여성 대통령의 시대로 정치의 패러다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27일 "여성 대통령의 탄생이 가장 큰 변화와 쇄신"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동 아일렉스빌딩에서 열린 '여성혁명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참석해 "아무리 큰 변화를 강조해도 이것보다 큰 변화는 없다"며 "여성혁명시대를 여는데 여성지도자들이 동참해 달라"고 이 같이 말했다. 전날 "아버지 시대에 이룩한 성취는 돌려드리고 그 시대의 아픔과 상처는 제가 안고 가겠다"며 '탈과거'를 선언한 박 후보는 이후 첫 번째 행보로 '최초 여성 대통령'이란 점을 내세워 여성계 표심잡기에 나섰다. 야권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차별화를 시도하려는 의도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 후보는 "저 역시 정치를 하며 여성이란 편견의 벽을 수없이 경험했고 여성이라고 받은 정치공세로 헤아릴 수 없다"며 "우리 여성들이 편견과 장벽을 무너뜨려가는 과정 자체가 우리 사회를 더 깨끗하고 살기 좋게 만드는 발전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역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김성주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은 26일 "여성 대통령이 최고의 정치쇄신이고 사회적 혁명"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 정강정책방송연설을 통해 "여성대통령은 산업화와 민주화에 이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원칙과 유연성, 포용력을 통해 '여성적 리더십'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키워내야 하는 중요한 때"라며 "실타래처럼 엉킨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소하는데 여성이 가장 큰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성 리더십'은 깨끗하고 투명하며 감성, 섬세함, 따뜻함이 담겨 있다"며 "나보다 가족을, 가족을 넘어 공동체를 생각하고 지금 이 순간만이 아니라 후대를 생각하는 것은 여성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발표한 창조경제론은 우리들의 끼와 좋은 머리를 세계무대에서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경제발전 패러다임을 만드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