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메네이 前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에 전인대 부위원장 파견

중국, 하메네이 前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에 전인대 부위원장 파견

조한송 기자
2026.07.02 22:18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테헤란 AFP=뉴스1) 윤다정 기자 = 30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한 남성이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추모 현수막 앞을 지나고 있다. 이란은 오는 4일 수도 테헤란에서 하메네이의 장례식을 대대적으로 거행한다. 2026.06.30.  ⓒ AFP=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테헤란 AFP=뉴스1) 윤다정 기자
(테헤란 AFP=뉴스1) 윤다정 기자 = 30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한 남성이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추모 현수막 앞을 지나고 있다. 이란은 오는 4일 수도 테헤란에서 하메네이의 장례식을 대대적으로 거행한다. 2026.06.30. ⓒ AFP=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테헤란 AFP=뉴스1) 윤다정 기자

중국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에 허웨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 격) 상무위 부위원장을 파견한다.

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허웨이 전인대 상무위 부위원장이 중국을 대표해 오는 3일 테헤란에서 열리는 이란 최고지도자 고(故) 하메네이의 장례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웨이는 중국 최고 입법기관 전인대의 상무위 부위원장 14명 중 한 명이다.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급의 최고위 인사는 아니나 이란과의 관계를 고려해 부위원장을 파견, 외교적 무게를 실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는 지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선제공격 당시 사망했다. 이란 국영 매체에 따르면 하메네이의 국장은 4일 테헤란에서 시작한다. 그의 시신은 이후 9일 이란 북동부 성지 마슈하드에 있는 그의 고향에 안장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조한송 기자

안녕하세요.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씁니다. 고견 감사히 듣겠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