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사장단 인사
삼성그룹의 주요 계열사 사장단 인사와 각 인물의 프로필, 그리고 인사의 핵심 키워드를 통해 변화와 혁신, 소통을 강조하는 삼성의 최신 경영 트렌드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삼성그룹의 주요 계열사 사장단 인사와 각 인물의 프로필, 그리고 인사의 핵심 키워드를 통해 변화와 혁신, 소통을 강조하는 삼성의 최신 경영 트렌드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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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 줄곧 홍보와 광고만을 담당한 광고 전문가다. 제일기획이 삼성 그룹의 광고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제일기획 대표이사로 적임자란 평가다. 삼성전자로 입사했지만 제일기획에 근무한 경험이 있어 광고회사 문화에도 익숙하다. 광고팀장, 국내광고부문장 등을 역임하면서 제일기획을 종합 광고대행사로의 성장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2009년 삼성 미래전략실 홍보담당으로 부임한 후 체계적인 기업 광고·브랜드 전략을 통해 그룹의 광고역량을 배가시켰다는 평가다. 삼성은 "제일기획을 글로벌 광고회사로 도약시키는 데 주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56세 ▷대광고 성균관대 신문방송학 ▷81년 삼성전자 홍보과 ▷86년 기업광고팀 담당과장 ▷88년 홍보그룹 담당과장 ▷92년 삼성비서실 홍보팀 담당차장 ▷94년 제일기획 광고팀장 ▷94년 영업기획실장 ▷00년 광고2본부장 ▷05년 7월 삼성전략기획실 기획홍보팀 담당임원 ▷08년 7월 제일기획 국내광고부문장 ▷09년 삼
통신사 출신으로 통신은 물론 휴대폰, 네트워크 등 IT에 두루 밝은 전문가다. 미시간대에서 전자공학 박사를 받은 스마트한 인물로 대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KT에서 와이브로를 담당하다가 2007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KT에서 와이브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9년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장으로 부임한 후 차별화된 상품전략을 전개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 일류화에 기여했다. 지난 10월부터 삼성전자 소프트웨어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미디어솔루션센터장을 맡고 있다. 삼성은 "앞으로 콘텐츠 및 서비스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해 모바일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52세 ▷광주고 서울대 전자공학, 미시간대 전자공학 박사 ▷88년 벨연구소 매니저 ▷97년 KTF 마케팅부문장 ▷02년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 ▷07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담당임원 ▷07년 9월
가전, IT 등 다양한 전자제품의 해외영업을 담당한 영업통이다. 미국과 러시아 등에서 근무했으며 스마트폰과 생활가전 등 다양한 제품을 경험했다. 목표를 높게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인물이다. 아이디어를 강조하는 스타일로 갤럭시S, 갤럭시탭, 갤럭시노트 등도 그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부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을 맡으면서 갤럭시S 시리즈를 잇따라 텐밀리언셀러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애플을 넘어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삼성은 "날로 경쟁이 치열해져 가는 모바일 시장에서 삼성이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56세 ▷부산고 서울대 전자공학 콜럼비아대 MBA ▷81년 삼성전자 미주1과 ▷83년 VTR수출1과 ▷87년 미국판매법인 담당차장 ▷97년 해외법인정상화T/F 담당부장 ▷98년 CIS총괄 러시아판매법인장 ▷03년 시스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06년
올해 삼성 사장단 인사의 키워드는 ‘금융, 성과, 소통, 조화, 젊음’ 다섯 가지로 요약된다. 이는 "금융계열사에도 삼성전자와 같은 글로벌 기업이 나와야 한다"는 이건희 회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잘한 사람은 더 잘하게 하고 못한 사람은 누른다”는 이 회장의 신상필벌 인사원칙도 재확인됐다. ◇ 금융 부회장 신설=이번 삼성 인사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문 가운데 하나가 박근희 삼성생명 대표이사의 부회장 승진이다. 삼성그룹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전자 계열사 못지않게 삼성생명을 중심으로 한 금융 계열사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다. 박 부회장 내정자는 지난해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지방을 직접 돌며 설계사들을 직접 만나는 등 영업을 강화하는데 매진했다. 그 결과 외국계 보험사들의 물량 공세 속에서도 시장지배력을 확대, 제2의 도약을 이끌어 왔다. 삼성 관계자는 “박 부회장이 국내 보험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삼성 미래전략실장 및 실차장과 함께 이건희 삼성 회장 출근시 상시적으로 업무보고를 하는 멤버 중 한 사람으로 그룹 내 핵심으로 통한다. 치밀한 성격에 입이 무겁기로 유명하다. 삼성 내 대표적인 재무통으로 경북대를 나온 후 바로 삼성에 입사해 현재까지 재무업무를 맡고 있고 이번에 삼성전자의 CFO 자리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았다. 상무시절부터 전자계열사 관리 업무를 맡았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상무시절부터 가까이에서 보좌해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전자계열사들과의 업무 조율에서는 '투계'처럼 치밀하고 깐깐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업무에서는 승부욕이 강하나 업무 외적인면에서는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로 취미로 골프를 즐기며 이븐파를 칠 정도의 실력자다. △1955년생 경북 영천 △경북대 경제학과 △1982년 삼성전자 통신 경리과 △1994년 삼성전자 경영지원그룹 담당차장 △1996년 국제회계그룹장 △1998년 경영지원그룹장 △1999년 북미총괄 SEA법인 경영지원팀장 △2002년 삼성전자
삼성그룹의 대표적인 재무통으로 관리파트의 꼼꼼함과 함께 스케일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 사업부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DS부문 경영지원실장을 맡으면서 삼성의 전자부문 사업개편에 큰 역할을 했다. 삼성LED를 삼성전자 내로 흡수하고, 삼성전자 내 LCD 부문을 분리해 삼성디스플레이로 독립시키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이뤘다. 온화하고 점잖은 성품과 더불어 세심하고 핵심을 간파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삼성의 경영관리시스템을 선진화하는데 기여했다. 역사인식이 강하며 특히 한국사와 문화에 대한 조예도 깊다. 연안 김씨 만취당파 종택인 괴헌고택(경북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 소재)을 지키고 있는 종손 김종국씨(71)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1956년생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1984년 삼성전자 반도체 입사 △삼성전자 반도체 관리팀 및 경영지원그룹 과장 △1995년 삼성비서실 재무팀 담당부장 △1998년 삼성구조조정본부 재무혁신 테스크포스(TF) 담당 부장 △2001년 삼성구조조정
조수인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은 'D램의 달인'으로 불리며 삼성 반도체 신화를 일군 주역으로 꼽힌다. 79년 입사 후 D램 설계를 시작으로 설계실장, 제조센터장 등을 지내며 차세대 D램 개발을 주도했다. 1983년 12월 64K D램과 256K D램 개발에 성공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순수 국내파면서도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기술 부문에서 3차례나 수상했을 정도의 실력파다. 97년 이사를 시작으로 2003년 부사장에 오르기까지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소탈한 성격이지만 업무에 있어서는 무서울 정도로 추진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 사장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을 이끌었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의료기기 사업을 조기에 핵심사업으로 성장시켜야하는 중책을 맡았다. ▷서울·56세 ▷용산고, 서울대 전자공학과 ▷79년 삼성전자 입사 ▷94년 메모리개발사업부 D램설계팀장 ▷02년 메모리사업부 D램개발실장 ▷07년 반도체총괄 메모리사업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전자의 안살림을 챙겨온 경영지원 전문가다. 윤 사장은 성균관대 통계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 줄곧 경영지원 업무를 맡아왔다. IMF 외환위기때 사업 구조조정, 재무구조 개선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삼성전자가 경영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도입해 삼성전자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에는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경기 수원 59세 ▷수원고, 성균관대 통계학 ▷98년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재경팀 이사 ▷02년 경영지원실 전무 ▷04년 경영지원팀장(부사장) 겸 경영혁신팀장 ▷07년 경영지원팀장 겸 글로벌 ERP T/F장 ▷09년 감사팀장(사장) ▷10년 경영지원실장 ▷DMC부문 경영지원실장
대다수 삼성 CEO들과 마찬가지로 '워크홀릭'형에 규칙을 지키는 '칸트' 스타일이다. 미국전기전자학회(IEEE) 석학회원(펠로우)으로 반도체 전문가다. 8시가 정상출근일 때 매일 아침 7시에 출근해 한 시간 가량은 사무실을 문을 잠궈놓고 전세계 인터넷을 뒤져 유명한 IT 관련 논문들은 모두 섭렵한 후 회의시간에 박사급 엔지니어들을 어려운 질문으로 당혹케 하는 학구파다. 점심 때 1시간 정도는 반드시 삼성종합기술원 뒷산을 산책하며 경영구상과 함께 건강을 챙겼다는 후문이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반도체를 비롯한 그룹 차원의 핵심 기술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아왔고, 대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의 성공 임무가 맡겨졌다. 그동안 삼성전자의 D램과 플래시메모리 반도체 개발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학구파답게 성격은 다소 내성적이라는 평을 듣는다. △54세, 강원 강릉 △강릉고 △서울대 전자공학과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전자공학 석사 △UCLA
삼성이 처음으로 미국과 일본을 꺾은 세계 최초 64Mb D램 개발주역으로 메모리반도체와 비메모리사업 경험을 두루 갖춘 반도체 전문가다. 정통 엔지니어 출신으로 워크스마트형 업무스타일을 추구한다.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화 초기 단계부터 관련부문을 이끌어 온 대표주자다. 메모리 전문기업이었던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구동칩과 스마트카드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미디어플레이어통합칩 등 시스템LSI 4대 제품군을 세계 1위로 끌어올리는 데 공헌했다. 평소 직원들에게 '왜'라는 질문을 자주 하는 토론형이다. 무엇이든 당연한 것은 없다는 모토 아래 직원들과 토론하며 생각을 공유하는 것을 즐긴다. △60세 △대광고 △서울대 전기공학과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석사 △스탠퍼드대 전기공학 박사 △삼성전자 △삼성전자 D램 개발부장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장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사업부문 사장 △삼성전자 DS사업총괄 사장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매년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여 삼성그룹 내에서 주목받는 인물이다. 평소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추구하며 새로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면적 박판화로 LCD용 기판 유리의 고부가화를 주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OLED용 가판유리 양산에도 성공한 세계 최고의 유리성형 제조 전문가로 통한다. 최근에도 기판유리 사업의 고도화에 뛰어들어 새로운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다. 혁신을 중요시하다 보니 평소 직원들에게도 차별화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53세 △경희고 △한양대 무기재료공학 학사 △삼성코닝 용해기술과 △삼성코닝 기획팀 △삼성코닝 FUSION팀 담당과장 △삼성코닝정밀유리 생산팀 담당과장 △삼성코닝정밀유리 제조기술팀장 △삼성코닝정밀유리 용해성형2팀장 △삼성코닝정밀유리 용해기술팀장 △삼성코닝정밀소재 기술센터장
삼성경제연구소 금융산업담당 사장으로 위촉된 박준현 삼성자산운용 사장은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의 산파 역할을 해 온 인물이다. 그는 삼성생명으로 입사해 전략기획실에서 삼성증권 대형화, 동양투신 인수를 통한 삼성투신운용의 탄생, 삼성선물 인수 등의 업무를 주도적으로 담당했다.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 시절에는 과감한 자산 포트폴리오 구조조정과 신속한 유동성 확보를 통해 IMF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섰다. 2008년 삼성증권 사장으로 임명된 후에는 증권거래 수수료에만 의존하는 기존 증권사와 차별화된 '자산관리 중심의 수익구조'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법학도이면서도 해박한 경제지식과 금융 실무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직관력이 뛰어나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합리성으로 동료·후배들의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다. 삼성그룹은 이날 인사발표에서 "박 사장이 앞으로 급변하는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제언은 물론 금융사 경영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59세 ▷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