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수인삼성전자(186,200원 ▲7,800 +4.37%)의료기기사업부장은 'D램의 달인'으로 불리며 삼성 반도체 신화를 일군 주역으로 꼽힌다. 79년 입사 후 D램 설계를 시작으로 설계실장, 제조센터장 등을 지내며 차세대 D램 개발을 주도했다.
1983년 12월 64K D램과 256K D램 개발에 성공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순수 국내파면서도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기술 부문에서 3차례나 수상했을 정도의 실력파다. 97년 이사를 시작으로 2003년 부사장에 오르기까지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소탈한 성격이지만 업무에 있어서는 무서울 정도로 추진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 사장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을 이끌었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의료기기 사업을 조기에 핵심사업으로 성장시켜야하는 중책을 맡았다.
▷서울·56세 ▷용산고, 서울대 전자공학과 ▷79년 삼성전자 입사 ▷94년 메모리개발사업부 D램설계팀장 ▷02년 메모리사업부 D램개발실장 ▷07년 반도체총괄 메모리사업부장 ▷09년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10년 메모리담당 사장 ▷10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