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의혹 윤창중 대변인 전격 경질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된 사건 전개, 청와대의 대응, 사회적 파장, 가족과 외교부의 입장 등 다양한 시각에서 사건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된 사건 전개, 청와대의 대응, 사회적 파장, 가족과 외교부의 입장 등 다양한 시각에서 사건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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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북한의 대남 선전용 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가 성추행 의혹으로 사퇴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잘못된 인사 때문이라며 비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성추행이 잘못된 인사탓, 그 책임은'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세계 정치사상 처음있는, 그야말로 남조선 보수패당만이 세울 수 있는 수치스러운 기록일 것"이라며 "그런 자들이 집권자의 주위에 진을 치고 있으니 청와대의 정치라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은 눈을 감고도 훤히 들여다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윤창중 전 대변인 임명을 강행한데 대해 "현 집권자의 인사를 두고 '불통인사', '밀실인사', '밀봉인사', '나홀로인사' 등이라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그치지 않았었다"며 "그것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이 명백히 드러난 셈"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이 남한에서 일어난 사건을 두고 하루 만에 논평을 내놓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 뉴스1 바로가기
(서울=뉴스1) 이재영 인턴기자 =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문 의혹을 비꼬는 누리꾼들의 패러디가 잇달았다. 단연 화제는 기내에서 라면을 먹는 윤 전 대변인 옆에 남양유업 우유 제품이 놓여있는 합성사진이다. 윤 전 대변인을 비롯해 '포스코 왕 상무', 남양유업 등 최근 연이은 '갑'의 횡포를 한 장에 요약한 것이다. 윤 전 대변인이 자신의 입장을 밝힌 11일 기자회견을 정리한 만화도 화제다. 한 누리꾼은 만화가 이말년씨의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대사가 적힌 만화 한 컷을 따와 자신은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의 지시에 따랐다고 밝힌 윤 전 대변인을 비꼬았다. 뜻하지 않게 '윤 전 대변인 수혜'를 입은 남양유업에 대한 풍자도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10일 남양유업의 경영진이 사과하는 사진에 "윤창중 대변인 감사합니다"는 문구를 합성해 윤 전 대변인 사태로 남양유업 사태가 여론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상황을 짚어냈다. 영화 '아이언맨3' 포스터를 패러디한 '아이고손' 포스터도
민주당은 11일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 중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성추문 의혹으로 경질돼 개최한 긴급기자회견에 대해 "대통령의 방미 공식일정 수행 중 성추행이라는 전대미문의 국격 훼손으로 나라를 충격에 빠뜨린 윤창중 전 대변인이 국민을 또다시 멘붕시켰다"고 비판했다. 이언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윤 전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남기 수석의 지시에 따라 귀국했다며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고, 이 수석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곧바로 부인했다"며 "의혹을 보도한 언론에 대해 마녀사냥으로 몰며 법적대응까지 예고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말 기가 막히고 한심한 대국민 기자회견"이라며 "당당하다면 미국으로 가 경찰 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면 끝나는 문제를 두고 왈가왈부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윤 전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전 국민이 'no'라고 할 때, 나홀로 'yes'를 외치며 임명한 인물"이라며 "박 대통령의 책임 있는
북한의 대남 선전용 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10일 성추행 의혹으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사퇴한 것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잘못된 인사 탓이라며 비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성추행이 잘못된 인사탓, 그 책임은'이라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세계정치사상 처음있는, 그야말로 남조선 보수패당만이 세울 수 있는 수치스런 기록일 것"이라며 "그런 자들이 집권자의 주위에 진을 치고 있으니 청와대의 정치라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은 눈을 감고도 훤히 들여다보인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남한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하루 만에 논평을 내놓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들은 또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윤창중 대변인 임명을 강행한 것에 대해 "현 집권자의 인사를 두고 '불통인사', '밀실인사', '밀봉인사', '나홀로인사'라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그치지 않았었다"며 "그것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이 명백히 드러난 셈"이라며 비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 도중 성추행 의혹에 연루돼 전격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성추행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윤 전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종로구 부암동 W컨벤션센터(구 하림각)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워싱턴에서 여자 가이드의 업무 미숙으로 수차 질책한 후 위로 차원에서 운전기사와 함께 술을 마셨지만 폭언이나 성추행은 없었다"며 "술자리가 끝나고 허리를 툭 한차례 치면서 앞으로 잘하라고 격려한 게 전부"라고 밝혔다. 그는 "거기서 이상한 행동을 했다고 하는 데 테이블이 상당히 길었고, 맞은편에 가이드가 앉았고 제 오른편에 운전기사가 앉았다"며 "운전기사가 있는데 어떻게 그 앞에서 성추행을 할 수 있을 것이며 폭언을 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러다 30여 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보내다가 나오면서 그 여자 가이드의 허리를 툭 한 차례 치면서 '앞으로 잘해, 미국에서 열심히 살고 성공해' 이렇게 말하고 나온 게 전부였다"며 "그러
진보정의당은 11일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 중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성추문 의혹으로 경질돼 개최한 긴급기자회견에 대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오늘 성추문 부정 기자회견은 후안무치의 극치를 보여주는 적반하장 기자회견으로 국민의 공분을 더욱 증폭시켰다"고 비판했다. 이지안 진보정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이 같이 밝히며 "여성대통령의 국가외교 중 성추행이라는 초대형 참사를 일으킨 것도 모자라, 반성과 성찰 없이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정하며 뻔뻔한 핑계와 해명으로 일관하는 윤 전 대변인의 태도는 고위공직자로서의 도덕성과 자질 모두 부적격이라는 인사 초기 평가를 재확인시켰다"고 지적했다. 특히 "'여성가이드(피해자 여성인턴) 허리를 한차례 툭 친 것뿐인데 어떻게 성추행이냐'며 '미국의 문화를 제대로 몰랐다"는 발언과, "언론의 마녀사냥이 유감이고 억울하다'며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대목에서는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전 대변인은 더 이상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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