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대 재테크, 어떻게 할까?
기준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1%대에 진입하면서 재테크에도 비상이 걸렸다. '저축'이 미덕이 아닌 상황에서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지 분야별로 짚어 본다.
기준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1%대에 진입하면서 재테크에도 비상이 걸렸다. '저축'이 미덕이 아닌 상황에서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지 분야별로 짚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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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계획. 나이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퇴를 아직 먼 얘기라 여긴다. “나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도 실제 어떤 은퇴준비를 하고 있는지 실상을 들여다보면 충분한 은퇴계획을 세웠다고 보기에 어려운 경우가 많다. 미국에선 매일 1만 명의 베이비부머 세대가 65세 나이에 도달한다. 이중 상당수가 제대로 노후준비도 못하고 은퇴를 맞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미국 온라인매체인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잘못된 은퇴계획 사례를 소개했다. 만약 당신도 이와 같다면 하루속히 고쳐야 한다. 1.여전히 저금을 안 한다. 온라인 소비자 재무정보 사이트인 bankrate.com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18퍼센트는 월급에서 거의 한 푼도 저금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응답자의 28퍼센트는 겨우 월급의 5% 정도만을 저금한다고 답했다. 세계 최대 투자운용회사인 뱅가드그룹(Vanguard Group)은 2012년 한 리포트(“How America Saves”)에서 직장인은
최근 국내 증시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종목들의 경우 상승랠리를 이어가면서 텐배거(Ten Bagger)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텐배거는 '10루타'를 의미하지만 실제 야구 경기에서 쓰이는 용어가 아니라 투자자들이 원하는 '10배 수익률', '대박 종목' 등을 말한다. 올 들어 코스피지수는 11% 넘게 올랐고 코스닥지수는 28% 이상 상승했다. 16일 와이즈에프앤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한국화장품제조는 503% 올라 코스피 종목 가운데 가장 상승폭이 컸다. 1년을 투자했다면 1378%, 즉 14배가 넘는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다. 여기에 대림B&Co(412%), 삼성제약(296%), 한국화장품(232%), KGP(204%)의 수익률도 연초이후 3~5배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선 최근 1년간 산성앨엔에스(1962%), 룽투코리아(구 아이넷스쿨)(944%), 보타바이오(918%)가 10배 이상 수익률이 뛰었다. 이들 종목은 각각 연초이후 286%, 673%, 31
우리나라 개인연금보험의 수입보험료가 2년 연속 감소했다. 특히 세제헤택이 강조된 연금저축은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민연금으로는 충분한 노후 대비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사적연금인 개인연금마저 가입률이 떨어져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정부가 연금저축에 대한 세제혜택을 축소하면서 경제활동기에 접어든 30대 젊은 층의 연금저축 가입비율이 줄고 있다. 15일 보험개발원의 '우리나라 개인연금 가입 현황 분석'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국민 876만명이 개인연금보험(일반연금보험·변액연금보험·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입률은 전체 인구대비 17.1%로, 국민 5명 중 1명꼴로 가입한 셈이다. 연령별 인구대비 가입률은 40대(29.6%), 30대(26.6%), 50대(25.0%) 순으로 높았으나 60대는 12.2%, 70대는 2.1%에 불과했다. 이는 국내 연금시장이 노후생활비 인출시장이 아닌 노후를 위한 저축시장에 머물러 있음을 뜻한다. 특히 젊은
연말정산 파동으로 세액공제 혜택을 볼 수 있는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이 급증하고 있다. 문제는 IRP에 한번 가입하면 중도인출이나 해지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제대로 고지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고용노동부와 금융당국은 불완전판매 우려가 있다고 보고 IRP 판매 관행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14일 "근로자들이 세액공제에 민감해진 틈을 타 주요 시중은행 등 금융사들이 IRP를 세제상품의 하나로 적극 판매하고 있다"며 "IRP는 단순한 절세 상품이 아니라 근로자들의 노후소득 확보를 유인하자는 취지가 있는 만큼 한번 가입하면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중도인출이나 해지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가입자가 추후 긴급자금이 필요해 IRP를 해지하려면 기존에 환급받은 세금 이상을 토해내야 하는 것은 물론 기존에 유지해온 퇴직연금까지 같이 해지해야 하는 게 원칙"이라며 "일부 금융회사들이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영업하는 사례가 있어 금융감독원을 통해 긴급지도하
"눈 감고 (종목을) 골랐어도 벌었을 텐데요…" 최근 주식으로 손해를 봤다고 푸념하는 투자자들에게 전문가들이 농담 삼아 건네는 말이다. 기준금리 1%대 진입, 폭발적인 외국인들의 매수세 유입 등 올해 증시 투자 여건이 어느 때 보다 좋아 오히려 돈을 잃기가 어려웠다는 것이다. 오래전 미국에서 침팬치에게 기업들의 이름이 적힌 카드를 주고 투자할 종목을 뽑게 했더니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보다 수익률이 좋았다는 얘기가 떠오른다. 올 들어 상장사 대부분의 주가가 크게 올라 실제로 침팬지가 찍은 기업이라도 수익을 냈을 가능성이 높다. 12일 머니투데이가 1945개 상장사(코넥스·상장폐지 기업 등 제외)의 주가를 분석한 결과 현재 주가가 지난해 말보다 오른 기업이 전체 상장사의 86.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분석은 유·무상증자나 액면분할, 감자 등 주가에 단층을 주는 왜곡현상을 수정한 결과를 기준으로 했다. 우선 코스피에서는 분석대상 884종목 가운데 주가가 올랐거나 보합을 유지한
코스닥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주가가 단기 급등하는 기업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증시가 과열됐다는 의견도 많아 투자에는 유의해야 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월9일부터 4월9일까지 한달 간 코스닥시장에서 주가가 2배 이상 뛴 기업은 10종목에 달한다.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주가가 3.2배 증가한 우원개발이었다. 철도 가스관 관련 기업인 우원개발은 지난달 27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한국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참여로 신흥국 인프라 개발 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됐기 때문이다. 바이오·헬스케어주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네이처셀, 경남제약의 주가도 2배 이상 뛰었다. 네이처셀은 줄기세포연구기업으로, 관계사인 알재팬(R-JAPAN)이 일본 후생노동성에 ‘특정세포 가공물 제조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경남제약은 비타민제인 '레모나'를 중국에 수출한다는 뉴스에 실적 기대감이 커졌
국내외 주식형 펀드 모두 한 주 수익률이 급등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 매수세에 2050선을 돌파했고 해외 증시도 중국, 러시아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12일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한 주간(3일~9일) 국내 주식형 펀드(설정액 100억원 이상)는 평균 1.1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전주 대비 1.47%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670선을 돌파하며 4% 올랐다. 중소형주와 대형주 펀드 모두 고르게 올랐다. 중소형주펀드 중에서는 유리스몰뷰티 자 [주식] C가 5.35%, 현대인베스트먼트로우프라이스 자 1[주식] A1가 4.74%, 동양중소형고배당 자 1[주식] C가 3.58%로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대형주펀드들도 마이트리플스타 [주식] A, 한국밸류10년투자장기주택마련 1[주식] A, 신영마라톤 A1[주식],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 2[주식] A, HDC좋은
4년 가까이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한국증시에 뒤늦은 발동이 걸렸다.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국 증시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뜨겁게 달아오르는 동안 한국은 철저히 소외돼 왔다. 그러나 최근 풍부해진 유동자금과 기업들의 실적개선, 외국인 매수세 유입 등 '3박자'가 맞아 떨어지며 증권사 전광판이 연일 붉게 물들고 있다. 여기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조정했다는 호재까지 겹쳤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8.89포인트(1.4%) 오른 2087.76으로 마감, 2011년 8월2일(2121.27) 이후 3년8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합계는 1304조원으로 지난 1월 1200조원을 돌파한 후 3개월여만에 '1300조' 시대에 진입했다. 이날 코스피 시총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하락한 것은 네이버와 삼성생명, 제일모직, LG전자, 삼성SDI 등 5종목에 불과했다. 코스닥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연중 최
한국거래소는 최근 5년간 배당주들의 평균 주가 수익률이 코스피지수를 크게 웃돌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코스피지수는 전년 대비 4.76% 하락했지만 배당종목들은 평균 18.74% 오르는 성과를 냈다. 2010~2013년에도 코스피지수는 -10~21%의 등락을 보인 반면 배당주의 평균 등락률은 1.02~27.53%로 양호했다. 기준금리가 낮아지면서 주식배당률과 국고채 수익률의 격차도 줄어들고 있다. 1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지난해 평균 2.437%인데 반해, 보통주의 시가배당률은 1.69%, 우선주는 2.28%로 큰 차이가 없었다. 거래소 측은 "상장법인 중 364개사는 5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등 배당 투자 기반이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당 관련 상품을 확충하는 한편 고주가 기업에 대한 액면분할을 적극 유도해 가계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연소득 5500만원 이하 근로자에 대해 연금저축(개인·퇴직연금) 세액공제율을 13.2%(지방세 포함)에서 16.5%로 인상함에 따라 연금저축에 대한 투자 매력이 더욱 커졌다. 하지만 연금저축은 5년 이상 납입해야 하고 55세 때까지 유지한 뒤 55세 이후 10년 이상 연금으로 수령해야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중도에 해지하거나 55세 이후 일시금으로 받을 경우 오히려 ‘세금폭탄’으로 돌아올 수 있다. 연금저축은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이중 연 4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있다. 과세대상액은 세액공제를 받는 연 400만원까지와 전체납입액의 운용수익(이자 등)이다. 만약 최소 5년이상 가입하고 이를 만 55세이후 연금으로 수령하면 과세대상액에 대해 연금소득세(최대 5.5%)만 납부하면 되지만 중도해지나 일시금으로 받을 경우 16.5%의 기타소득세가 부과되는게 문제다. 예컨데, 연소득이 5500만원 이하인 근로자가 연금저축을 5년간 200만원씩 1000만원을
#직장인 A씨는 지난 1일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이 2014~2015 NH농협 남자프로배구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자 환호를 질렀다.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이 우승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스파이크OK 정기적금'에 가입을 해 둬, 연 5%가 넘는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돼서다. 하지만 A씨는 이내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1년으로 가입을 해뒀는데 최근 계속 금리가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더 길게 가입을 했었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저금리가 계속 되고 마땅한 재테크 수단을 찾지 못하면서 고금리 특판 상품에 장기간으로 가입하는 고객이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이 배구단 선전을 기원하며 기획한 상품인 스파이크OK 정기적금의 1년 가입 비중은 50%, 1~2년과 2~3년의 가입 비중은 각각 15%, 35%를 나타냈다. 가입자의 절반이 1년 이상 장기로 가입한 것. 이는 업계의 다른 적금 상품들과 가입
#.30대 직장인 나신상씨는 직장생명 몇 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통장 잔고는 바닥이다. 친구들이 하나 둘 결혼을 하기 시작하면서 결혼자금, 주택자금 마련을 해야 하는데 재테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 나신상씨 처럼, 직장생활 초년생들은 재테크에 큰 관심을 두지 않다가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것도 마찬가지지만 재테크 습관도 첫 단추를 잘 꿰는 것이 중요하다. 기준금리가 1%대로 떨어지면서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신입사원들은 어떤 상품에 투자해야 할지 판단하기 더 어려워졌다. ◇재테크의 시작은 목표설정=명확한 목표 없이 시작한 재테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원하는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포기해버리기 쉽다. 주변에서 재테크가 중요하다고 하니, 무작정 따라 하기보다 '재테크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답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그에 필요한 예산과 기간을 선정해 매달 얼마의 비용을 투자할 지 차례대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20대 신입사원들의 재테크 목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