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 공개
공직자들의 재산 현황과 변동, 주요 고위직의 자산 순위, 투자 및 저축 현황 등 다양한 재산공개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루어 투명한 사회를 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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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국회의원 재산목록엔 억대의 골프·헬스·콘도 회원권 뿐 아니라 보석류, 예술작품 등 다양한 품목이 등장한다. 국회의원 배우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고가 보석류는 단연 다이아몬드다.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배우자는 전년과 동일하게 3000만원 상당의 3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보유했다. 지난해에 이어 신고된 보석류 가운데 가장 '큰' 보석이다. 류지영 새누리당 의원의 경우 1000만원 상당의 2.1캐럿짜리 다이아몬드와 500만원 상당의 진주목걸이를 가지고 있고,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 배우자의 다이아몬드는 780만원 상당 1.3캐럿짜리다. 정의화 국회의장의 배우자는 1800만원 상당의 1.5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와 50만원 상당의 진주목걸이, 24K 금 375g을 신고했다. 특이한 점은 구입할 때보다 금값이 다소 오른 덕인지 전년도 1500만원 상당이던 것이 1600만원 상당으로 평가됐다는 점이다. 반대로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의 경우 동일하게 24
우리나라 광역자치단체장 17명의 평균 재산은 20억원으로 집계됐다. 재산 순위 1위는 지난해 당선된 김기현 울산시장으로 총 재산이 68억원에 달했다. 재산 최하위는 '만년 꼴찌' 박원순 서울시장으로, 올해도 여전히 빚이 재산보다 7억원 가까이 많았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목록'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말 기준으로 17개 광역단체장의 평균 재산은 20억2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중간값'(중위값·median)은 15억6000만원으로 이낙연 전남지사가 이에 해당했다. 총 재산이 68억600만원으로 광역단체장 가운데 재산 순위 1위에 오른 김기현 시장은 부동산 재산 가치만 50억원 이상에 달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울산 남구 삼산동 상가(30억원) 등 건물이 49억8000만원, 토지가 1억5000만원 어치였다. 이밖에 예금 18억6700만원, 현금 1000만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재산이 두번째로 많
고위공직자 중 백종헌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이 지난해 1년간 자산을 가장 많이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호정 서울시의원은 같은 기간 자산이 58억원이상 줄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5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백 의원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1년간 재산총액이 25억6776만원 늘어 137억원을 초과했다. 대출금을 10억6000여만원을 상환, 채무를 줄이고 9억1000만원 상당의 부산 금정동 회동동의 공장을 증여받은 영향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선거자금 대출금 20억원을 상환함에 따라 자산이 21억7064만원 증가해 33억7672만원을 기록했다. 강성언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지난해 보유건물을 신고내역에서 빠뜨리고 올해 추가하면서 재산증가액이 18억6332억원에 달했다. 강 의원은 강북구 미아동 대지를 재산목록으로 잘못 신고해 삭제 처리했지만, 건물가액 산정기준을 알지 못해 지난해 기재하지 않았던 같은 지역의 빌딩을 추가했다. 반대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원 올해 전국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 중 재산총액이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총 58억7000만원이나 감소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4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최 의원의 재산총액은 22억9887만원이다. 지난해 신고한 재산총액은 80억3197만원이었다. 당시에는 2013년 신고한 재산총액 대비 60억735만원이 늘어 전국 공직자 중 재산증가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반면, 올해는 재산총액 58억7000만원이 줄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통틀어 모든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 중 가장 감소폭이 컸다. 최 의원의 재산총액이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어든 이유는 재산등록의무자의 직계존·비속 대상이 재산고지를 거부할 수 있는 제도가 있기 때문이다. 최 의원 본인은 재산등록의무자이지만 그의 직계존·비속인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부부는 재산고지를 거부할 수 있다. 헌법상 기본권인 개인의 경제적 자유와 프라이버
지난해 11월 취임한 '삼성맨' 출신 인사전문가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의 재산이 처음 공개됐다. 100억대의 재산을 보유한 이 처장은 올해 처음 공개하자마자 단숨에 중앙부처 공직자 중 4위에 올랐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4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처장의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의 주식 133억원을 포함해 재산총액이 161억4489만원이다. 지난해 취임해 올해 처음 재산을 공개한 이 처장은 단숨에 중앙부처 재산총액 4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 처장보다 많은 중앙부처 공직자는 우병우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409억원), 전혜경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원장(313억원), 임용택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기계연구원 원장(165억원) 뿐이다. 이 처장은 전체 재산 중 75% 가량을 주식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식부자'다. 이 처장이 보유한 주식은 다우기술 1만주, 예스24 5만주 등을 포함해 평가액이 105억1514만원에 달한다. 특히, 과거 삼
국토교통부와 산하기관 고위공직자 상당수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집값 하락으로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토부와 산하기관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서승환 전 국토부 장관이 신고한 재산은 지난해 말 기준 10억1778만원으로 전년보다 611만원 줄었다. 서 전 장관은 3000만원 이상 예금이 증가했음에도 본인 명의로 보유한 경기 성남시 소재 삼환아파트(132.37㎡)의 가격(공시가격 기준)이 3400만원 하락, 전체 재산이 줄었다. 손태락 국토부 주택토지실장도 신고 재산이 5억7238만원에서 4억7824만원으로 9413만원 이상 줄었다. 배우자가 보유하고 있던 경기 과천시 소재 주공아파트(73.02㎡) 가격이 1년 새 1억2700만원 하락한 영향이 컸다.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1년새 재산이 4억1760만원 감소했다. 본인 소유 서울 양천구 목동트윈빌(129.37㎡) 가격이 600만원 하락한 데다 배우자와 공동명의인 경남 창원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도로공사 수장들의 재산 규모가 지난 1년간 각기 다른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4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이재영 LH 사장은 전년보다 7억391만원 늘어난 22억390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사장은 국토부와 산하기관에 속한 32명의 고위공직자 중 신고액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재산이 가장 많이 늘었다. 이 사장은 3억원 규모의 안양 소재 아파트 전세권을 해약하고 배우자 명의의 같은 지역내 아파트를 매각하면서 건물 재산이 전년보다 6억5543만원 줄어든 7억2665만원을 신고했다. 하지만 예금이 4억5882만원에서 14억1523만원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배우자의 예금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 사장의 배우자의 예금은 3110만원에서 9억1411만원으로 늘었다. 이 사장 측은 변동사유에 대해 "배우자 상속과 보유 부동산 매각 자금 예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고위공직자(중앙+지방) 10명 중 약 7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공직자 1인 가구당 평균 재산총액은 12억9200만원으로 지난해 신고된 평균보다 1400만원이 늘었다. 특히, 우병우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이 400억원대 자산가로 전혜경 국립농업과학원장을 제치고 고위공직자 중 최고 자산가로 등극했다. 재산 증가폭은 백종헌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이 25억원이 넘어 가장 컸다. 박근혜 대통령의 재산총액은 1년새 3억원 가량이 늘어 31억6950만원을 기록했다. ◇공직자 평균재산 12억9200만원, 1년 새 1400만원 증가=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5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공개대상 1825명의 평균재산은 12억9200만원으로 1년 새 1400만원 늘어났다. 공개대상자의 60.6%가(1106명)이 가구당 평균재산이 10억원 미만이었고 5억~10억원 미만인 경우가 27.2%(497명)로 가장 많았다. 이는 배우자와 부모 등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사진)이 국토교통부와 소속 외청, 산하기관 고위직을 통틀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4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오 이사장의 재산보유액은 신고액 기준으로 전년보다 5억9786만원 늘어난 71억4771억원으로 집계됐다. 오 이사장의 재산 중 상당수는 토지다. 오 이사장은 부산과 경남 양산 일대에 31억5938만원 규모의 대지와 임야를 보유하고 있다. 예금도 1년 사이에 23억840만원에서 30억5786만원으로 늘었는데, 기존 부동산 매도 잔금 입금에 따른 영향이었다. 오 이사장은 1억6678만원 규모의 골프와 헬스 회원권도 신고했다. 국토부 산하기관 고위직 중 재산 보유액 2위는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34억5074만원)이었다. 김 사장은 22억5425만원 규모의 토지와 26억8707만원 규모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예금은 13억8222만원에서 5억9760만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