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재테크를 부탁해~
초저금리, 고용 불안에 수명은 늘어나는 '불안 사회'. 이제 재테크는 선택도 필수도 아닌 '생존'의 문제 입니다. 한푼 두푼 모아야 하는 개미부터 돈 굴릴 곳 찾는 큰 손까지, 머니투데이가 '재테크의 비법'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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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양적완화로 일본 경제가 순항하면서 올해 일본증시는 글로벌 증시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일본증시에 상장된 개별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투자자들은 일본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간접투자 방법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JAPAN ETF는 동경증권거래소의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으로 구성된 TOPIX100 지수를 추종한다. 상대적으로 낮은 추적오차(Tracking Error)로 추종지수를 잘 따라가며 양호한 수익률을 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추적오차란 복제 비용과 투자국가의 거래제도, 규제 등에 의해 추종 지수와 ETF 가격간 발생하는 괴리를 의미한다. 추적오차가 작을수록 투자자들은 향후 수익률을 정확히 가늠할 수 있게 된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달 2일 기준으로 KODEX JAPAN ETF의 1년 수익률은 13.50%로 일본 레버리지 펀드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추적오차는 1.07%로
2015년 귀속 연말정산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절세형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금공제를 통해 높은 수익률을 낸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금저축, 개인형퇴직연금(IRP), 주택청약저축통장, 소득공제장기펀드(소장펀드) 등이 대표적 절세상품들 입니다. 이 중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이 세금환급 측면에서 절세효과가 가장 큽니다.연금저축은 1년간 납입한 총액을 기준으로 공제혜택을 주기 때문에 12월에 한꺼번에 일시납입해도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은 직장인이든 자영업자든 소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개인연금 상품입니다. 연금저축에 가입하면 4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한 금액의 13.2%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연급여 5500만원 이하 근로자와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의 자영업자라면 16.5%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에 400만원을 납입하면 66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연봉5500만원
"코넥스시장에서 큰 돈을 번 거액 자산가들의 발 빠른 자금이 이제는 장외주식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추세입니다. 옥석만 잘 가리면 투자 성과가 좋은데다 생각보다 안정성도 나쁘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된 듯 싶습니다." NH투자증권 프라이빗 뱅커(PB)의 말이다. "대박을 기대할 수 있지만 쪽박 찰 리스크도 크다"는 이유로 꺼려졌던 장외 투자가 최근 급속히 활성화되면서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SDS에서 카카오까지 '대박'= 장외주식은 기업공개(IPO)를 하지 않은 비상장 기업의 주식을 개인들끼리 연락해 사고 팔아야 하는 만큼 거래가 복잡하고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컸다. 그러나 최근 비상장 주식거래의 안정성을 높인 장치가 마련되면서 자금 유입이 늘고 있다는게 증권가의 설명이다. SK증권은 수수료를 받고 비상장 거래를 중개하고 있으며 LG CNS는 비상장주식 거래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했다. 투자자들이 몰리며 최근 장외시장에서는 주가가 급등하는 비상장 기업들이 대거
은행권이 14일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은 은행 여신심사를 담보 위주에서 대출자의 상환 능력 중심으로 전환해 여신 심사 관행을 선진화하고 부채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은행은 상환 능력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소득증빙자료로 객관성을 확보하고, 신규주택구입자금이나 고부담 대출 등은 비거치식 분할 상환을 유도한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은 금리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대출 한도를 산정한다. Q. 주택담보대출 새로운 가이드라인 대출 및 시행시기는? A. 이번 가이드라인은 은행이 주택을 담보로 해 신규로 취급하는 가계 주택담보대출이 대상입니다.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가 사업목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것은 가계 대출이 아니므로 적용 배제합니다. 다만, 가계 주택담보대출 중 집단대출은 대출구조가 일반 가계 주택담보대출과 상이한 점을 감안해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전국 모든 지역에서 시행할 예정이나 그동안 DT
#2015년 귀속 연말정산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있어 절세 혜택만으로도 투자수익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연말정산을 위한 세테크(세금절약을 통한 재테크)를 신경 쓰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해마다 하는 연말정산이지만 계산법이 복잡하고 제도도 자주 바뀌어 바뀐 제도를 일일이 챙기기 어렵기 때문일 겁니다. 남은기간 동안 조금이라도 세금을 더 줄일 수 있는 '절세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신용카드(또는 체크카드) 공제한도 300만원을 다 채웠는지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공제한도를 다 채우지 못했다면 지금부터라도 공제율이 큰 체크카드(공제율 40%)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공제한도를 다 채웠다면 포인트적립이 가능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올해부터는 국세청이 '연말정산 미리보기'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연말정산 결과를 미리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 1월부터 9월까지 신용카드 사
연말이 다가오면서 연말정산에 대비한 세테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말까지 가입해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장기펀드'(이하 소장펀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장펀드 가입자라도 그냥 뒀다가는 소득공제를 받기 어려워질 수 있어 계약금액 등을 점검해야 한다. 소장펀드는 총급여 5000만원 이하의 근로자가 5년이상 가입할 경우 연 600만원 한도로 납입액에 대해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이달 30일까지 신규로 가입해야 소득공제=우선 소장펀드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이달 30일 오후 3시 이전까지는 계좌를 개설하고 최소 매수 신청금액으로 1만원을 넣어야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소장펀드 계좌개설 후 최초매수를 하지 않은 무잔고계좌는 내년부터 추가 매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규 가입자는 물론 기존 가입자도 최초매수를 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계약금액도 확인해봐야 한다. 지금 당장 소장펀드에 돈을 많이 넣지않더라도 추후
회사원 김진명씨(37·가명)는 초기 투자비용이 적은 저가 커피전문점 창업을 꿈꾸고 있다. 사업 아이템을 저가 커피점으로 정한 것은 점포 권리금이나 보증금을 빼고도 가맹 계약에 2억원이 훌쩍 넘는 일반 커피전문점과 달리 5000만∼1억원 안팎으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김씨는 "명예퇴직하고 회사를 떠나는 선후배를 보면 남 일 같지 않아 투잡을 뛰기로 했다"며 "직장 다니면서 창업 준비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매출이 검증되기 전까지는 부인에게 운영을 맡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최근 1∼2년새 저가 커피전문점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소득은 제자리걸음인데 지출이 늘어나 주머니가 얇아진 소비자를 겨냥해 아메리카노 1잔을 1000∼2000원 대에 판매하는 커피점이 우후죽순으로 늘고 있다. 그동안 '밥보다 비싼 커피'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이 저렴한 커피를 찾아 나서면서 저가 커피점이 시장의 한 축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하지만 저가 커피점은 일반 커피점에
최근 5년간 퇴직연금 펀드 10개 중 8개가 원리금 보장상품의 성과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 펀드 가운데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채권혼합형 펀드 대부분이 장기 수익률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7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으로 퇴직연금 펀드 258개 중 94%인 243개가 최근 5년간 누적수익률이 플러스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78%에 해당되는 202개 펀드는 5년 누적수익률이 10%를 넘어 원리금 보장상품보다 성과가 뛰어났다. 현재 원리금 보장상품의 평균 금리는 연 1~2%대에 불과하다. 설정액이 100억원 이상인 퇴직연금 펀드는 총 51개로 최근 5년간 누적수익률이 모두 플러스였다. 이 가운데 90%에 해당되는 46개 펀드는 5년간 누적수익률이 10%를 넘어 원리금 보장상품을 앞섰다. 최근 5년간 누적수익률은 이스트스프링퇴직연금업종일등[자](주식)C가 48.77%로 가장 좋았고 신영퇴직연금배당주식[자](주식)C형이 47.95%로 뒤를 이었다. 두 펀드
"정부의 배당확대 정책이 자산가들의 투자를 바꿔놨습니다. 예전에는 자산가들이 주식에 투자하다가 배당을 받으면 세금 때문에 연말에 팔았다가 연초에 다시 사곤 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제 배당주는 자산가들의 필수 투자로 자리잡았습니다. " 임동욱 신영증권 웰스매니지먼트(WM)부문 대치센터 팀장은 "사상 초유의 저금리 기조와 박스권 증시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정부의 배당 장려 정책이 더해지면서 자산가들이 배당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산가들이 좋아하는 배당주는 배당소득 증대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종목들이다. 배당소득 증대세제 혜택이란 배당을 많이 하는 상장기업의 주주들이 배당금을 받을 때 세금을 15.4%(주민세 포함)에서 9.9%로 깎아 주는 제도를 말한다. 금융소득이 연간 2000만원이 넘는 종합과세 대상은 최고세율 38% 대신 배당소득에 대해 25%의 분리과세도 가능하다.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배당 상장기업은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이 각각
“10% 수익률의 핀테크 P2P금융 투자상품을 아시나요?” 핀테크는 일반인들에게 아직 생소하지만 재무학을 전공한 필자에겐 요즘 가장 핫한 분야다. 그 중 P2P금융이라 불리는 핀테크에 특히 관심이 많다. 더욱이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10% 가량의 수익률을 제시하는 P2P금융 투자상품에 눈이 가지 않을 수 없다 . P2P금융은 아직 근거법이 제대로 완비되지 않았고 투자자 보호나 금융사고 대책 등의 규정도 아직 마련되지 못한 상태이다. 금융당국이 이를 놓고 많은 연구와 고민을 하고 있으나 확실한 청사진이 있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P2P금융 상품에 선뜻 투자한다는 건 모험이 따른다. 하지만 테크 분야에 애플 워치 등 새로운 기기가 나오면 남보다 먼저 구입해서 이용하는 얼리어답터(early adopter)들이 있듯이, 필자는 투자 분야의 얼리어답터다. 그래서 과감히(?) P2P금융 상품에 직접 투자해 보기로 했다. 사실 새로운 투자상품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선 직접 투자해 보는 게 최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1%대 수준으로 떨어진 지 오래다. 하지만 연말을 맞아 저축은행들의 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에는 연 3~5%의 고금리 상품이 잇따라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우대금리를 다 받기 위해선 체크카드 실적, 급여이체 등의 조건을 채워야 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OK스파이크정기적금2’를 이달 22일까지 판매한다. 가입기간은 13개월이고 가입금액은 월 1만~50만원이다. 기본금리 연 3.0%에 배구단이 승리할 때마다 0.03%포인트(p), 정규리그 우승(0.5%p)과 챔피언전 우승(1.0%p)을 합쳐 1.5%를 더 받는다.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하루 90~100여건의 상품 신규가입자가 나오고 있다고 저축은행 측은 설명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체크카드 실적에 따라 연 최고 5.2% 금리를 주는 '웰컴체크플러스 m-정기적금'를 판매 중이다. 기본 금리 연 3.0%에 체크카드 실적에
최근 은행 프라이빗뱅킹(PB) 센터에는 골드바를 사려는 자산가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절세에 대한 고민이 커진 상황에서 금 가격까지 뚝 떨어지면서 골드바는 날개돋힌 듯 팔려나가고 있다. 4일 귀금속 전문 거래업체인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월에 팔린 골드바는 870킬로그램(Kg)으로 월간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한 해 판매량인 1383Kg의 63%에 해당되는 양이다. 올 들어 지난 11월까지 팔린 골드바는 총 4904Kg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판매량의 3.5배를 넘어섰다. 골드바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자산가들이 금값이 저점이라는 판단으로 꾸준히 사모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값은 올해 1월에 온스당 1307.80달러로 연중 고점을 찍고 현재는 온스당 1060달러선까지 19%가량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금값이 온스당 1000달러 내외에서 하방경직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골드바의 가격도 연초 1Kg당 478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