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청문회' 진실 & 의혹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와 관련된 주요 인물들의 증언, 법적 대응, 의혹 해명 등 다양한 시각과 논란을 다룹니다. 정치·사회적 파장과 진실 공방을 심층적으로 조명합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와 관련된 주요 인물들의 증언, 법적 대응, 의혹 해명 등 다양한 시각과 논란을 다룹니다. 정치·사회적 파장과 진실 공방을 심층적으로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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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별검사팀이 6일 검찰 특별수사본부의 수사기록을 넘겨받고 본격 업무에 나섰다. 또 현직 검사 10명을 추가로 파견해달라고 법무부에 요청했다. 박 특검과 파견이 확정된 윤석열 수사팀장 등 10명의 검사들은 이날 오전 상견례 자리를 가진 뒤 곧바로 업무에 착수했다. 이들은 전날 임명된 특검보 4명과 함께 2만페이지에 달하는 검찰의 수사기록을 살펴보고 있다. 소위 '선발대'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입주를 앞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사무실이 아직 공사 중이어서 업무는 '제3의 장소'에서 이뤄지고 있다. 박 특검은 오는 13일쯤 사무실 입주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박 특검은 조만간 10명의 검사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후발대'로 참여할 이들은 향후 수사일정을 짤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날 특검 대변인으로 이규철 특검보가 임명됐다. 특검보 4명 중 유일하게 판사 출신이다. 박 특검은 나머지 3명의 특검보에게 각각 어떤 수사를 맡길지를 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또 특별수사
6일 열린 '최순실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 재계 총수들이 총집합했다. 이날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청문회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GS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해 미르재단 기부금, 최순실씨와의 연관성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했다.
국내 재벌그룹들의 미르·K스포츠재단 대가성 지원 의혹을 추궁하기 위한 청문회에서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일부 재벌 총수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듯한 내용의 쪽지를 위원장에게 건네는 장면이 포착돼 빈축을 사고 있다. 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 여당 간사인 이 의원은 청문회 도중 한 장의 쪽지를 김성태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쪽지에는 '정몽구(현대차그룹), 손경식(CJ그룹), 김승연(한화그룹) 세 분은 건강진단서 고령 병력으로 오래 계시기에 매우 힘들다고 사전 의견서를 보내왔고 지금 앉아 계시는 분 모습을 보니 매우 걱정됩니다. 오후 첫 질의에서 의원님들이 세 분 회장 증인에게 질문하실 분 먼저하고 일찍 보내주시는 배려를 했으면 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올해 79세로 이날 증인 중 최고령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2009년 초 심장질환으로 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만일의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이하 국조특위)' 청문회가 6일 진행되고 있다. 이번 청문회는 1988년 일해재단 비리 관련 5공 청문회 이후 28년만에 주요 대기업 총수가 한꺼번에 국회에 나오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정몽구 회장 향한 아들(정의선 부회장)의 걱정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이번 청문회에 참석한 기업인 증인 중 최고령이다. 1938년생 정 회장은 한국 나이로 팔순을 바라본 증인으로, 재계 안팎에서 건강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고령으로 공개석상인 청문회에 하루 종일 앉아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정 회장이 이날 청문회에 출석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을 때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동행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정 부회장은 다른 재계 총수들이 실무 임원진과 함께 한 것과 달리 직접 아버지인 정 회장을 따라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 회장이 고령인 점이 걱정돼 정 부회장이 직접 함께 국회를 찾았다"고 설명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최순실씨 일가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 "최순실 일가에 철퇴를 내려야 한다. 이런 태도는 국민을 능멸하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최순실, 최순득, 장시호 등 최순실 일가들이 아프고, 수사대비해야 한다고 일제히 불출석을 통지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몸이 좀 아프다가 안나와도 되는게 국조가 아니다"며 "지금 전국민이 아프다. 속죄하고 반성할 사람들이 이런 이유로 국회 청문회를 거부할 수 있는가"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반성이 없고, 아직도 자신들의 처지를 모르는 이 사람들은 정말 문제다. 최순실 일가에 철퇴를 내려야 한다"며 "이번 탄핵에 부결표를 던지는 것은 최순실 일가를 비호하는 것으로 국회의원들은 잘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열리는 재계 총수들을 대상으로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의 청문회에 최순실씨의 증인 출석이 무산됐다. 국조특위 관계자는 5일 "최순실씨가 (청문회)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며 "재판이 진행 중이어서 청문회에서 진술을 자유롭게 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조특위는 오는 7일 예정된 청문회를 위해 최순실씨를 비롯해 최씨의 딸 정유라씨,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하지만 핵심 증인인 최씨가 출석하지 않기로 한데다 정유라씨, 우병우 전 민정수석, 홍기택 전 KDB 산업은행 회장 등도 소재불명 등의 이유로 출석여부가 불확실해 '맥빠진 청문회'가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