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그룹 오너들의 연봉은?
국내 주요 그룹 오너와 CEO, 금융권 임원들의 연봉 현황을 집중 조명합니다. 업계별 연봉 순위, 성과급, 퇴직금 등 다양한 보상 구조와 연봉킹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주요 그룹 오너와 CEO, 금융권 임원들의 연봉 현황을 집중 조명합니다. 업계별 연봉 순위, 성과급, 퇴직금 등 다양한 보상 구조와 연봉킹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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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지난해 70억원의 보수를 받아 4년째 '샐러리맨 연봉 킹' 자리를 지켰다. 오너 경영인 중에선 지난해 말 경영일선에서 전격 퇴진한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퇴직금을 포함해 450여억원의 보수를 챙겼다. ◇ 영업이익 59조 삼성전자, 올해도 샐러리맨 신화 = 머니투데이가 상장사 사업보고서 제출 마감시한인 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권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12억4900만원, 상여로 56억6200만원, 복리후생으로 1억2300만원 등 총 70억34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243억8100만원의 보수를 챙겨 등기임원 보수가 공개된 2013년 이후 기업인이 받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데 비하면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반도체 경영일선에서 한걸음 물러난 상황에서 상여가 급여의 5배를 훌쩍 넘는 등 경영원로로 지난해 성과를 또 한 번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권 회장에 이어 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 총괄 책임자에 오
고액 연봉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연추 한국투자증권 전 차장이 지난해 총 23억3000만원 보수를 받았다. 회사의 오너인 김남구 부회장보다 7억5000만원을 더 받은 셈이다. 증권업계에서는 CEO보다 많은 연봉을 받는 임직원들이 속출하며 이목을 끌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전 차장은 지난해 급여 2억1453만원, 상여금 21억1938만원 등 총 23억3391만원을 받았다. 김 전 차장과 같은 부서에 있던 김성락 전 전무도 급여 2억680만원, 상여금 21억5771만원 등 총 23억6451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12월31일자로 퇴사하고 올해 초 미래에셋대우로 이직하며, 이연된 성과급을 모두 포기했다. 지난해 한국투자증권 '연봉킹'은 김상락 전 전무와 김연추 전 차장보다 약 1억원을 더 많이 받은 유상호 부회장이 차지했다. 급여 8억4880만원, 상여금 16억2036만원으로 총 24억6916만원을 받았다. 임직원이 CEO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일은 한
교보증권 김해준 대표이사는 지난해 총 10억1027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급여 2억7700만원과 상여 7억2500만원을 합한 금액이다. 김 대표는 교보증권 주식 1주당 1만2000원에 살 수 있는 주식매수선택권 4만주도 부여받았다. 행사기간은 2020년3월부터다. 교보증권 1일 종가는 9570원이다. 교보증권에서는 김 대표를 뛰어넘는 고연봉자가 2명 나왔다. 이이남 영업상무대우가 지난해 13억1014만원을 받아 교보증권 연봉 킹에 올랐다. 이어 임정규 전무가 10억4253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임 전무도 스톡옵션 4만주를 부여받았다. 이어 강은규 상무가 9억7351만원을, 안효진 이사대우가 9억1493만원을 수령해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이들도 각각 스톡옵션 3만주, 2만주씩을 받았다.
유진그룹 2세인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지난해 보수로 총 19억40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 10억원에 상여 9억4000만원을 합한 금액이다. 유 대표를 뛰어넘은 연봉 킹은 IB본부장을 맡은 김철은 전무가 유일하다. 김 전무는 지난해 연봉으로 19억6600만원을 받았다. 이외 차장훈 전문위원이 15억9700만원을, 김형석 상무보가 8억9000만원을, 신동오 상무보가 8억8300만원을 수령했다.
현대해상의 오너인 정몽윤 회장이 지난해 보험회사 CEO(최고경영자)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각 보험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급여 7억8200만원, 상여금 17억7100만원 등 총 25억5800만원을 받아 '연봉킹'에 올랐다.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이 18억4800만원, 정문국 오렌지라이프생명 사장은 16억45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정 사장은 연봉 외에도 스톡옵션으로 82만주를 받았다. 행사가격은 2만2439원이며 2021년 6월 23일까지 행사할 수 있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은 14억7280만원,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은 13억78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현대해상의 각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철영 부회장과 박찬종 사장도 각각 14억500만원, 11억1600만원을 받았다. 각각 생명·손해보험업계 장수 CEO로 꼽히는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은 7억5500만원을 받았고,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은 7억
손교덕 전 경남은행장이 지방 금융회사 임직원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 김한 전 JB금융그룹 회장은 그 뒤를 이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지난해 총 8억13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급여는 6억5000만원이고 상여금은 1억6300만원이다. JB금융은 김 전 회장의 퇴직소득은 없는 것으로 보고했다. 연봉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김 전 회장은 단기성과평가로 확정돼 2019년 지급예정 주식수 8891주, 2020년 지급예정 주식수 7290주, 2012년 지급예정 주식수 5133주 및 2016년에 부여한 장기성과평가대상 주가연계 이연지급 주식수 2782주를 지급일 기준 시가를 반영해 받을 예정이다. 또 2017년에 부여한 장기성과평가대상 주가연계 이연지급 주식수 6332주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장기성과를 평가한 후 최대 9498주를 2020년에 지급될 예정이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7억710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7억3000만원이고 상여는 410
고액 연봉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연추 한국투자증권 전 차장이 지난해 총 23억3000만원 보수를 받았다. 회사의 오너인 김남구 부회장 보다 7억5000만원을 더 받은 셈이다. 지난해 한투의 연봉킹은 최장수 최고경영자(CEO)인 유상호 부회장이 1억원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전 차장은 지난해 급여 2억1453만원, 상여금 21억1938만원 등 총 23억3391만원을 받았다. 상여금을 보면 회계연도 2014년, 2015년, 2016년 성과로 발생된 성과급 중 이연된 금액이 약 9억원이다. 2017년에는 증권업계 내 투자금융 운용부문 업계 최고 우수 실적을 거둬 성과급만 총 30억원에 달한다. 2017년 실적 성과급 중 40%에 해당하는 12억원을 지난해 받아 성과급으로 총 21억원을 챙겼다. 김 전 차장과 같은 부서에 있던 김성락 전 전무도 23억6451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급여 2억680만원, 상여금 21억5771만원이다. 김성락 전무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계열사들로부터 보수로 총 107억1794만원 가량을 수령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조 회장에게 총 31억3044만원을 보수로 지급했다고 1일 공시했다. 약 27억원은 급여로, 4억3038만원은 상여금으로 지급됐다. 조 회장은 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에서는 급여로만 26억5830만원을 수령했다. ㈜한진에서도 급여로만 지난해 11억985만원을 받았다. 한국공항에서는 급여와 상여금을 합쳐 총 23억2335만원을 수령했다. 진에어는 조 회장에게 총 14억9600만원을 급여와 상여금 명목으로 지급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조 회장이 겸직 해소에 따라 올해 연봉은 대폭 감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의 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대한한공으로부터 총 5억8251만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조 사장은 한진칼으로부터는 급여로 5억1549만원을 받았다. 조 회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는 대한항공에서 8억6884만원을, 진에어에서 8억2400만원을 받아 총 1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13억53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일 넷마블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방 의장은 급여로 13억4000만원, 기타근로소득으로 13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보수 26억6700만원보다 13억1400억원이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상여금으로 14억3500만원이 지급된 반면 올해는 상여금이 지급되지 않았다. 이는 넷마블이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전년대비 52.6% 하락한 2417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부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권영식 대표는 급여로 5억원, 상여금으로 7억1800만원, 기타근로소득 1900만원을 더해 총 12억3700만원을 받았다.
조양래 한국타이어그룹 회장이 한국타이어로부터 지난해 20억원의 급여를 수령했다. 1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조 회장은 한국타이어에서 급여 16억3300만원, 상여 3억2800만원 등 총 19억6500만원을 수령했다. 아들인 조현범 대표이사 사장은 총 12억5300만원을 받았다. 이수일 사장은 5억7800만원을 지난해 수령했다. 한국타이어는 “이사보수한도의 범위 내에서 직급, 직책, 수행직무의 가치, 회사에 기여한 성과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며 “성과금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적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등의 사업성과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에서는 조현범 사장이 총 15억500만원을 받았다. 급여가 12억47만원, 성과금이 2억5000만원이다.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계열사로부터 지난해 총 52억원의 급여를 수령했다. 1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정 회장은 만도에서 28억1900만원, 한라홀딩스에서 14억300만원, 한라에서 10억원의 급여를 수령했다. 총 52억2200만원이다. 만도는 공시를 통해 “임원보수 지급 기준에 의거해 직급·직책 등을 고려해 기본급을 결정하고 매월 균등 분할 지급했다”며 “ 회사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리더쉽을 발휘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권오현 삼성전자 종랍기술원 회장이 4년 연속으로 월급쟁이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 삼성전자가 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2018년)에 따르면 권 회장은 지난해 급여(12억4900만원)와 상여(56억6200만원) 등을 포함해 약 70억34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지난해 3월 권 회장 후임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김기남 사장은 급여(12억9200만원)와 상여(31억2200만원) 등 약 45억36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삼성전자 내에서 권 회장 다음으로 많은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