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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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이란 내 사망자수가 50명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란과 접경한 국가들이 국경 폐쇄, 항공기 운영중단 등 방역대책에 나섰다. ━이란발 코로나를 막아라…중동 각국 비상 ━24일(현지시간) CNN·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만은 이란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오만 보건부는 이날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최초로 나왔다고 밝혔다. 감염 진단을 받은 이들은 2명의 오만 여성으로, 이란을 방문한 후 감염됐다. 이란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되면서 터키, 파키스탄, 이라크도 이란과의 국경을 폐쇄했다. 이날 이라크, 바레인, 쿠웨이트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공통점은 이란을 방문한 사람들이 최초 전파자라는 것이다. 이라크 보건부는 자국 내 첫 확진 환자가 중부에 위치한 성지 나자프에서 신학을 공부하는 이란 학생이라고 밝혔다. 쿠웨이트항공, 이라크항공, 터키항공 등은 이란행 비행을 중단했다. 쿠웨이트 국영 KUNA 통신은 이날 "이란을 여행하고 돌아온 3명이
은평성모병원에서 접촉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은평구 시립 서북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주민 1명(여, 95년생, 은평구 역촌동 거주)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은평구는 25일 "이 환자는 지난 24일 시립 서북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25일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은평구에 따르면 이 여성은 서울재활병원(은평구 구산동 소재)에 근무하는 작업치료사로, 가족은 강동구에 거주하고 있으나 설날 이후에 방문한 이력은 없으며, 본인은 병원 근처 기숙사(가정집)에서 동료 6명과 거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확진자는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이송 요청 중이며 서울재활병원 및 자택은 방역소독을 완료한 상태이다. 또, 서울재활병원 외래 및 낮병동은 잠정 일시 폐쇄하고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 중에 있다. 이번 환자를 포함한 현재(2. 25. 13시 기준)까지 은평구 및 은평성모병원 발생(추정)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명이
코스피 지수가 전날 낙폭에 대한 되돌림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매도세는 강해지고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개인과 기관 '사자'세가 강하게 나타내면서 지수가 2100선을 회복했다. 25일 오후 2시1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3.84포인트(1.15%) 상승한 2102.88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해 오전까지만 해도 오락가락 장세를 연출하다, 오후 들어 확연한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개인과 기관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각각 5211억원, 1328억원 '사자'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은 장 초반부터 꾸준히 '팔자'에 나서 이 시각 현재 6884억원 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1조5000억원 가량 물량을 던지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도 개인은 순매수에 나서 1522계약 매수 우위고, 외국인도 선물시장에선 47계약 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753계약 매도 우위다. 장 초반 하락세를 유지하던 삼성전자도 상승세로 방향을 틀어 1.76% 오르고 있다. 이외
황교안 미래통합당(통합당) 대표와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 전희경 통합당 대변인 등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초유의 임시 폐쇄를 단행한 국회는 26일 오전부터 정상적으로 문을 연다. 25일 통합당은 당 지도부에 대해 전날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와 함께 검사를 받았던 김무성 의원과 곽상도 의원 등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황 대표와 심 원내대표 등은 전날 서울 성모병원 선별진료소 등에서 검사를 받았다. 그 여파로 국회는 이날 하루 동안 본청과 의원회관 등을 폐쇄했다. 국회는 이 기간에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국회가 방역 문제로 문을 닫은 건 헌정 사상 처음이다. 국회의 모든 회의도 연기됐다. 24일 국회 본회의와 대정부질문은 잠정 연기됐다. 대정부질문은 분야별로 24일부터 26일까지 열기로 했지만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도
대한항공 승무원 1명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감염 의심 승무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25일 자사 객실승무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이 이뤄지는 대로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해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병한 직후부터 노선 축소, 객실 승무원에 대한 방제 대책 마련, 객실 방역 등 대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승객들과 승무원 간 기내 접촉을 원천 차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또 코로나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이 워낙 빠르게 이뤄지면서 확진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한항공은 우한 특별전세기편을 전담 운항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국면에서 핵심적 역할을 해 왔다. 이번 승무원 확진판정을 보며 시민들이 느끼는 안타까움이 더 크다. 대한항공은 확진 승무원 접촉자들을 포함해 의심 증상
지난 24일 구속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집회를 강행한 배경에는 솜방망이 처벌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감염병 확산시기 집회나 모임 등제한하는 조치를 어겨도 벌금 300만원이 최고형이기 때문이다. 25일 보건복지부 소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 예방법) 49조와 80조에 따르면 복지부 장관이나 시도지사 등이 감염병 예방을 목적으로 집회나 모임을 제한하는 조치를 따르지 않을 경우 최고 300만원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감염병 예방법의 전신인 전염병 예방법이 만들어진 것은 제헌 직후인 1954년이다. 제정 당시부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집회를 금지하고 위반한 경우 벌금을 매기는 내용이 있었다. 집회 관련 벌금은 21년째 제자리다. 1999년 1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한 이래 35번의 개정이 이뤄졌지만 지금까지 처벌 수위를 높이지 않았다. 공중보건 안전을 위해 처벌 수위를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대구시 의료진이 마스크가 동나는 등 열악한 상태에 놓여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민복기 대구시 코로나19 대책본부 본부장은 25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사실 주말까지 마스크가 너무 많이 부족했다. 의료진들이 마스크가 없어서 정말 힘들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내주셨다"고 전했다. 또 "우선 지금 하루이틀 사용할 물자들이 확보가 돼서 저희들도 급하게 시민들과 의료 기관에 배포를 했다. 그러나 아마 금방 떨어질 것 같아서 계속 도와주시면 너무 감사하겠다"고 했다. 민 본부장은 "의료 인력은 매우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전수 조사를 하기 위해서는 검체 채취부터 그다음에 역학 조사가 굉장히 중요한데 역학 조사에는 또 예방의학 전문의 등 투입될 인원이 많아야 되고 그다음에 일선에서 환자분을 봐야 되는 간호사 인력, 의사 인력 이 지금 굉장히 부족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원래 4시간
9일 전 중국을 다녀온 서울 금천구 거주 중국인이 25일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금천구는 이날 독산1동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 진모씨(74·여)가 이날 오전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진씨는 현재 국가지정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에 이송돼 격리 입원됐다. 진씨는 지난 16일 중국 청도(靑島·칭다오)를 다녀온 후 8일째인 전날 금천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진씨의 동거인 3명도 자가 격리 조치됐다. 금천구는 이들에 대한 검체 조사도 의뢰했다고 밝혔다. 동거인이 누군지는 밝히지 않았다. 금천구는 진씨의 확진 판정 후 진씨 거주지와 인근 일대에 방역을 실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확진자 동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한 지 1주일 정도만에 홍콩 정부가 '적색 여행경보'를 발령하고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시켰다.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코로나19가 발병했지만 본토인에 대한 입경제한 조치를 뒤늦게 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홍콩 내부에서도 홍콩 정부의 '이중잣대'에 대한 비난이 나오고 있다. 25일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에 따르면 이날 6시(한국시각 7시)부터 한국에서 출발하거나 14일 내 한국을 방문한 홍콩 비거주자(non-resident)는 한국인·외국인을 불문하고 입국이 불가하다. 홍콩거주자(resident)의 경우 입국이 가능하나 대구·경북지역 방문여부에 따라 격리조치된다.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퍼지는 데 따른 조치다. 홍콩 정부는 주민들에게 한국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이날 오전 6시부터 한국에서 오는 비홍콩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홍콩 정부의 발빠른 조치는 과거 중국 본토인에 적용했던
"코로나19를 감염병으로 고시하지 않으면 형사기소 관련 무효화 될 가능성 커"(법조계) "코로나19는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이미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별도 고시 불필요"(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예방법 위반 행위자에 대한 형벌권 관련 법 적용 기준은 달라"(법조계) 코로나19에 대한 법정감염병 고시와 관련 정부와 법조계가 다른 해석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가 이미 법정감염병이 명확하므로 별도의 고시가 불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법조계는 이 같은 질본의 자의적 해석이 향후 코로나19 사태에서 정부의 통제에 따르지 않은 일부 종교인들을 처벌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질병관리본부 질병정책과 관계자는 24일 머니투데이와 전화인터뷰에서 "코로나19를 이미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보고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관련해서 내부 변호사들의 검토도 마쳤다"고 말했다. 법조계에선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숨기고 조사를 거부하거나 정부 지시에 따르지 않는 이들을 처벌하
손 소독제에 일시적으로 식음용·화장품용 에탄올 사용이 가능해졌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품귀현상을 빚은 손 소독제의 수급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중현 중소벤처기업부 대변인은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외용으로 사용하는 손 소독제에 한해, 95% 에탄올 발효 주정을 기원으로 하고 규격시험에 적합한 경우 '식음용·화장품용 등급 무변성 에탄올'을 제조에 사용 가능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관련업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손 소독제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KP그레이드 인증'을 획득한 무변성 에탄올을 사용해야 한다. 식품용·화장품용 무변성 에탄올의 경우 해당인증이 없어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에 손 소독제 제조업체들은 "주문은 밀려들지만 에탄올 수급은 20%에 불과해 손 소독제를 제대로 생산해 내지 못하고 있다"며 "식품용 무변성 에탄올로 손 소독제를 만들 수 있지만 인증 문제로 사용을 못한다"고 토로했다. 앞서 19일에는 경기도 부천 소재 한 손 소독제 업체가 박영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1명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객실 승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 오후부터 인천승무원브리핑실(IOC)을 폐쇄했다. IOC는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한항공은 IOC 운영이 재개될 때까지 객실 승무원 탑승 준비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비행 전 브리핑은 기내에서 실시한다. 확진 승무원이 탑승한 항공편과 감염 경로 등은 현재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