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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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진원지인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 체류 중인 한국 교민의 소송을 위한 3차 전세기 투입을 추진하고 있다. 탑승자 허용 범위에는 한국 교민의 중국인 배우자, 중국 국적의 자녀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적의 시부모나 약혼녀는 제외될 전망이다. 9일 주우한 총영사관은 탑승 수요 조사를 진행하면서 3차 임시항공편 탑승 관련 공지사항을 올렸다. 공지사항에는 우한 주재 교민의 중국 국적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한국 비자 관련 사항이 담겼다. 배우자가 중국 국적인 경우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결혼증이나 호구부 등을 소지하고 탑승하도록 했다. 유효한 한국 비자가 없는 경우 현재 법무부와 입국관련 절차를 논의하고 있으며 오는 10일 구체적인 절차를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국적인데 교민의 자녀인 경우 역시 호구부와 출생의학증명서 등의 서류를 소지하고 탑승해야 한다. 한국 비자가 없는 경우 이 역시 법무부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절차를 마련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자가 70명으로 늘었다. 신종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요코하마항에 정박해있는 크루즈선에서 9일 오후 6명이 추가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주요 일본 언론이 전했다. 전날 정오 기준 64명을 포함해 크루즈선 내 확진자는 70명으로 늘었다. 일본에서 확인된 총 확진자는 96명으로 진원지인 중국 다음으로 최대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선내에 머물고 있는 승객과 승무원 약 3600여명 중 발열 등 건강 이상 증세를 보이거나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에 대한 선별검사를 실시해왔다. 이날 새롭게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후생노동성은 확인된 감염자를 도쿄도 의료기관으로 이송 조치했다. 한편 집담감염지가 된 크루즈선에서는 확진자 외에도 다수의 승객이 발열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신문은 선실이 밀폐돼 있어 추가 확진 위험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9일 오후 4시30분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이하 신종코로나) 의심환자(의사환자)가 2598명이라고 밝혔다. 오전보다 258명 늘어난 규모다. 확진자는 이날 오전 1명, 오후 2명이 추가돼 27명이다. 나머지 2571명 중 1683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888명은 현재 검사 중이다. 한편 이날 오후 추가된 26·27번 환자는 이날 오전 확진 발표가 나온 25번 환자의 아들(51세 남성, 한국인)과 며느리(37세 여성, 중국인)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다. 이들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25번 환자는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을 호소해 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확인돼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철강업계 실적을 짓눌렀던 철광석 가격이 하락세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확산으로 인한 중국 수요 위축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일각에서는 이번 바이러스 사태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고공행진을 벌인 철광석 가격을 안정화할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중국 주요항 CFR(운임 포함 인도가) 기준 주간 평균 철광석 가격은 지난 달 마지막 주 톤당 87.61달러를 기록했다. 1월 고점 대비 9.4% 하락한 수준이다. 철광석 주간 가격이 80달러 선으로 내려온 것은 두 달여 만이다. 가격 하락의 배경은 신종코로나 확산이다. 특히 바이러스 발원지이자 감염자가 가장 많은 중국은 세계 철광석 거래의 70%를 차지한다. 신종코로나 탓에 중국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며 가격을 밀어내린 셈이다. 철광석 가격 하락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 철강업계 관계자는 "현재 바이러스 확산 속도와 범위 등을 감안하면 가격 하락세가 상반기 까지
9일 오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이하 신종코로나) 확진 환자가 2명 늘어 총 27명이 됐다. 이번에 추가된 26·27번 환자는 이날 오전 확진 발표가 나온 25번 환자의 아들과 며느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국내 신종코로나 환자가 2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 비해 2명 늘어난 수치다. 중대본에 따르면 26번·27번 환자는 25번 환자의 아들과 며느리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다. 이날 신종코로나 검사를 실시한 뒤 양성 반응이 나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25번 환자는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을 호소해 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확인돼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9일 오후4시30분 기준. 질병관리본부
9일 오후5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중국을 거쳐 들어온 배인데 컨테이너가 절반만 찼어요. 그것도 이전 기항지에서 실은 동남아 물량이 있어서 이 정도입니다.” 지난 8일 오후 방문한 인천 신항에 있는 A 컨테이너 터미널에서는 116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소형 컨테이너선에 수출 화물을 싣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다. 대형 크레인 2기가 컨테이너를 내려놓으면서 내는 “쿵 쿵”하는 소리가 적막을 깼다. 다른 대형 크레인 4기는 쇠로 된 로프가 걸려 있는 ‘빔’을 세워 놓고 쉬고 있었다. 터미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때문에 항만이 멈추진 않았지만 일감은 절반 정도로 줄었다”고 말했다. 작업 중인 선박은 홍콩과 베트남 하이퐁, 중국 샤먼(푸젠성), 진저우(랴오닝성)를 거쳐 인천항에 들어오는 항로를 정기적으로 운항한다. 이날 오전 입항할 때에는 컨테이너가 최대 적재량의 절반인 580TEU만 실려 있었다. A 터미널은 최대 1만2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도 접안이 가능한
자유한국당이 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응의 일환으로 '안심 보육 공약'을 발표했다. 한국당은 △민간 베이비시터(영유아돌보미)의 중국 방문 이력·감염 가능성 조사 △민간 베이비시터 등록제 도입 △긴급 유급돌봄휴가제 도입 등을 제안했다. 송희경 한국당 중앙여성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2020 희망공약 개발단' 안심보육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우한 폐렴으로 인해 어린이집, 학교 등의 휴원·휴교 사태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맞벌이 가정이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당은 "현행법 상 민간 베이비시터의 관리 감독은 소관부처가 전무해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개별적으로 돌봄 인력을 이용하는 가정에서는 돌봄 인력들의 중국 방문이력 등 감염 관련 정보를 파악하기 힘들어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당은 "첫째로 정부는 즉각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아이돌보미 뿐 아니라 직업소개소 등 민간 사설업체를 통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9일 오후 4시30분 기준.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해 "일상적으로 해나가야 되는 여러 가지 활동들은 너무 불안감 가지지 말고 해나가자"며 "그것이 이 상황으로 인해서 국가경제나 지역경제가 어려워지는 것을 오히려 막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중국 우한교민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을 잇따라 방문, 지역주민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음성군 맹동혁신도시출장소에선 충북 진천과 음성의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정오에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을 찾은 데 이어 주민대표들과 점심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열었다. 온양온천 전통시장도 방문하며 아산에 오후 2시까지 머물렀다. ◆"충분히 관리, 극복 가능"= 문 대통령은 음성과 아산 주민간담회에서 "아직도 불분명한 부분은 많다. 언제까지 이런 상황 지속될지 위험성이 다 확인된 것은 아니다"면서도 "이 질병을 대한민국 사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