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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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자 접촉자가 기존 369명에서 387명으로 증가했다. 심층역학조사결과 세 번째 확진환자의 증상 시작시점이 달라지면서 접촉자가 21명 추가됐기 때문이다. 박혜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팀장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브리핑을 열고, 확진환자 및 유증상자 현황, 확진자 접촉자 현황 등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는 4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전날 112명에서 187명으로 증가했다. 이 중 155명은 검사결과 '음성'이 나와 격리해제 됐다. 나머지 28명은 검사 중이다. 확진환자 접촉자는 387명으로 전날보다 21명 늘어났다. 세 번째 확진환자를 심층역학조사한 결과 증상 시작 시점이 지난 22일 저녁 7시에서 오후 1시로 바뀌었고, 이에 따라 세 번째 환자의 접촉자 수는 74명에서 95명으로 증가했다. 박 총괄팀장은 "환자에게 증상 발생 시점 변경에 따라 강남구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3월 예정된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两会·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일정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윈난(雲南)성은 다음달 3일 열릴 예정이던 윈난성 인민대표대회(의회)와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를 무기한 연기했다.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추가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쓰촨(四川)성 등 다른 지방 정부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들 지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피해가 크지 않은 지역들이다. 하지만 리커창(李克强) 총리 주재로 지난 25일 열린 임시 위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회동·공식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하라는 지시가 전국으로 내려오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각 지역에서 의회·정협 행사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3월 예정된 양회 일정 연기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구수 난징
경기 용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유증상자가 또 발생했다. 용인 유증상자 3명은 우한시 등 중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시에서 3명의 유증상자가 추가로 나왔다. 앞서 용인시에선 지난 27일 이모씨(36)가 신종 코로나 유증상자로 분류돼 격리됐다. 이씨는 다음날인 지난 28일 음성 판정을 받고 귀가했다. 추가 유증상자 3명 중 1명은 지난 27일 유증상자가 발생했던 병원을 찾았고, 나머지 2명은 본인이 보건당국에 신고해 유증상자로 분류됐다. 병원을 찾았던 유증상자는 인플루엔자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폐렴증상이 있어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가운데 2명은 현재 성남 국군 수도병원, 1명은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중이다. 유증상자로 분류된 3명 모두 폐렴 발생지인 우한시 등 중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우한시를 방문한 사람은 1명으로, 지난 17일 귀국했다. 같은 날 장수성 우시시에서 1
현대제철이 현대차그룹에 편입된 2001년 이후 첫 분기 기준 영업적자를 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15년 만에 5000억원 선이 무너졌다. 전방산업 침체에 원자재 가격 급등이 겹친 탓이다. 연초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악재가 변수로 등장해 올해 실적도 장담할 수 없다. 현대제철을 넘어 업종 전반에 걸쳐 벌어지는 일로 철강 '고난의 행군'이 예고됐다. 현대제철은 29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보다 9.2% 감소한 4조82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1479억원이었고 당기순손실은 737억원이었다. 4분기 실적 둔화로 지난해 연간 실적도 악화했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1.3% 줄어든 20조5126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67.7% 감소한 331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p 낮아진 1.6%를 기록했다. 철광석 가격이 작년 한때 톤당 120달러까지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강판·조선용후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감염환자 수를 넘어섰다. 전염병 대유행(pandemic·팬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8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사율은 2.3%로 사스의 4분의 1 수준이지만,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비율로 따지면 위험도가 낮더라도 환자가 늘면 절대적인 사망자 수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0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974명, 이 가운데 13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스는 2002년 11월 발병해 중국에서만 9개월 동안 532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349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달 31일 발병해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사스 확진자 수를 넘어선 셈이다. ◇헤어캡에 마스크 ◇물안경 끼고 발열검사
일본에서 한 관광버스 운전기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국내 대중교통 종사자들의 불안감이 커졌다. 외출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도 되도록 외출을 꺼리는 모습이다. 28일 오전 서울 중랑구 망우차고지 운행을 끝내고 돌아온 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은 세정제를 뿌린 버스창을 와이퍼로 닦고 있었다. 기사들은 막 출발하는 다른 운전사에게 "마스크 썼냐"고 묻는 등 서울시에서 내린 버스기사 마스크 착용 지침을 지키려는 노력을 보였다. 운전자들의 불안감은 이날 일본에서 2차 감염자가 생겼다는 소식에 증폭됐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의 한 관광버스 운전기사는 일본 국내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우한에서 일본으로 온 여행객을 이달 8~16일 두 차례 걸쳐 버스에 태운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 소독제 새로 비치안된 버스…불안한 운전자들━버스 바닥을 삶은 대걸레로 닦던 운전기사 이모씨(65)는 "일본 버스기사 감
환경부가 30일부터 박쥐, 뱀, 오소리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국내로 옮길 수 있는 중국 야생동물의 국내 반입을 막는다고 29일 밝혔다. 중국에서 바이러스 중간 숙주 동물로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는 박쥐류, 뱀류가 반입 금지 대상 이다. 또 과거 사스(SARS) 코로나바이러스의 중간 숙주로 알려진 오소리, 너구리, 사향고양이도 국내로 들어올 수 없다. 살아있는 야생동물 뿐 아니라 육류, 혈액 등도 같은 기준을 적용받는다. 이 야생동물들은 주로 약제용, 애완용, 화장품 원료용으로 수입된다. 뱀류의 경우 지난해 기준 2만 마리가 수입됐다. 환경부는 두 가지 방식으로 반입 금지를 진행한다. 우선 구렁이, 살모사처럼 수입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 야생동물은 중국에서부터 원천 차단한다. 나머지 야생동물은 국내에 들어오더라도 안전성을 검증받지 못하면 중국으로 반송 조치시킨다. 환경부와 관세청은 통관단계에서 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는 생물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30일부터 협업검
신종코로나 3번 확진환자의 접촉자가 74명에서 95명으로 21명이 증가했다. 환자의 증상시점이 달라져서다. 질병관리본부는 29일 심층역학조사 결과 3번 확진환자의 증상 시작시점이 당초 22일 오후 7시에서 오후 1시로 조정돼 접촉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3번 확진환자의 카드사용 내역과 본인 진술을 토대로 지난 28일 재확인한 결과 증상 시작 시점이 6시간 앞당겨지면서 강남구 내 방문지 2곳(한일관, 본죽)이 추가로 확인된 것. 이에 따라 강남 방문지 일상접촉자 4명이 증가했고, 연휴기간 휴점한 기관에 대한 조사가 완료돼 또다른 일상접촉자 17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3번 확진환자의 밀접 접촉자는 기존 알려진 병원(글로비 성형외과) 1명, 호텔(호텔뉴브) 7명, GS25 편의점(한강 잠원) 1명, 가족·지인 3명 외에 한일관(압구정로) 2명, 본죽(도산대로) 1명 등이 추가돼 총 15명으로 집계됐다. 일상 접촉자는 80명으로 늘어났다. 이 곳들은 모두 소독이 완료된 상태로 현재는 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이 확산하면서 '감염 공포'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발표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오해 5가지를 팩트체크했다. 2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확진환자는 지난 20일에 확진된 첫번째 환자(35세 여성, 중국인), 24일 두번째 환자(55세 남성, 한국인), 26일 세번째 환자(54세 남성, 한국인), 27일 네번째 환자(55세 남성, 한국인) 등 4명이다. ━Q. '무증상 잠복기' 중에도 전염 되나요? → △━ 지난 26일 마 샤오웨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잠복기에도 전염성이 있고, 감염 초기에는 발열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고 발표했다. 미국의소리(VOA) 등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린트마이어 WHO(세계보건기구)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무증상 감염자가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고, 이 부분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면서 "신종 코로나에 대해 우리가 분명히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첫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29일 더 내셔널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UAE 보건당국은 28일(현지시간) 우한에서 온 중국인 가족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정 판정을 받은 중국인 가족의 구성원이 정확히 몇 명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현지 보건부는 "국민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당국이 24시간 일하고 있으며, 국제 및 세계보건기구 기준에 따라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9시 기준 해외에서는 총 6056명의 확진 환자가 18개국에서 발생해 그중 132명이 사망했다. 중국 환자가 5974명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사망자 역시 모두 중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외 아시아에선 태국 14명, 홍콩 8명, 마카오 7명, 대만 8명, 싱가포르 7명, 일본 7명, 말레이시아 4명, 베트남 2명, 네팔 1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등이 확진으로 판명됐다. 미국 5명, 캐나다 3명
국내외 바이러스 전문가들이 신종코로나(우한 폐렴)가 지금보다 더 번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29일 바이러스면역학 연구자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 부하령 책임연구원은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치사율이 10% 내외였다면, 신종 코로나는 현재까지 나온 데이터를 기준으로 추정할 때 약 2~3% 정도”라며 “치사율이 낮을수록 전염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발병자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부 연구원은 “감염자를 현재까지 정확하게 계산하지 못하고 있고, 이 때문에 치사율이 아직 정확하게 나온 단계는 아니지만 사스보다는 낮아 보인다는 게 학계 관측”이라면서 “외신을 통해 알려진 신종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들을 감안할 때 이런 추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신종코로나가 사람 간 전염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 같은 예측을 배제할 수 없다는 주장이 설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48명이 자가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8시 기준 학생 32명과 교직원 16명 등 총 48명이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자가격리자는 별도 의심증상은 없으나 중국 후베이성에서 귀국한 지 14일(잠복기)이 지나지 않은 이들이다. 학교급별 학생 자가격리자 현황은 초등학교에서 7명, 중학교에서 17명, 고등학교에서 8명이다. 교직원은 초등학교에서 7명, 중학교에서 4명, 고등학교에서 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유치원과 특수·각종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은 아직까지 자가격리자가 없다. 대학 학생과 교직원은 오는 30일까지 집계될 예정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7~28일 각 교육기관에 공문을 보내 방역 강화와 중국 후베이성 방문 학생‧교직원 전수조사, 해당 학생 등교 중지 등 조치사항을 전파했다. 단 개학과 관련해서는 지역사회 내 감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