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뉴시스] 고범준 기자 =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한 중국 지난발 비행기에서 물안경을 쓴 중국인 어린이가 들어오고 있다. 2020.01.29. [email protected]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감염환자 수를 넘어섰다. 전염병 대유행(pandemic·팬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8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사율은 2.3%로 사스의 4분의 1 수준이지만,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비율로 따지면 위험도가 낮더라도 환자가 늘면 절대적인 사망자 수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0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974명, 이 가운데 13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스는 2002년 11월 발병해 중국에서만 9개월 동안 532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349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달 31일 발병해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사스 확진자 수를 넘어선 셈이다.
◇헤어캡에 마스크
[인천공항=뉴시스] 고범준 기자 =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2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중국 진안에서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이 헤어캡을 머리에 쓰고 발열검사대를 지나고 있다. 2020.1.29. [email protected]
◇물안경 끼고 발열검사
[인천공항=뉴시스] 고범준 기자 =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2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물안경을 착용한 채 중국 진안에서 입국한 여행자가 전수발열검사를 받고 있다. 2020.1.29. [email protected]
◇산업용 보호안경 등장
[인천공항=뉴시스] 고범준 기자 =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2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산업용 보호안경을 착용한 채 중국 진안에서 입국한 관광객이 전수발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0.1.29. [email protected]
◇물안경에 방독면까지
/사진=AFP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무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발 항공기 탑승객들이 검역대로 들어오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