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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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정부의 마스크 공급계획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채 추진되면서 현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관련 부처 장관, 농협중앙회장 등도 현장을 찾아 관련업계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지만 '공염불'이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2일 전국 하나로마트 통해 마스크 70만매 판매━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농협은 2일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70만매를 판매했다. 농협은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지난 달 26일 이후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4일간 총 279만매의 마스크롤 공급한 상태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정부와 공조해 수도권 353개 하나로마트에 마스크 177만매를 공급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급하긴 했다는 데 현장선 물량 구매할 수 없어━농식품부와 농협 등에서 벌이고 있는 마스크 공급 '총력전'은 그러나 일반 소비자들의 불신을 자초하하는 모양새다. 일선 조합과 하나로마트에 공급된 마스크가 절대부족인 상태에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과 승무원이 모두 하선을 완료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장기간 크루즈에 갇혀있던 승무원 등 130여 명 모두가 이날 하선을 완료했다. 이 크루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이유로 일부 승객들이 내리지 못한 채 요코하마 항에 약 한 달간 정박해 있었다. 이날 가토 가쓰노부 일본 후생노동성은 인도네시아인 승무원, 선장, 항해사 등 총 131명이 하선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였던 3711명이 28일 만에 모두 내리게 되었다. 하선 후 인도네시아 선원 70여 명은 일본 자위대의 도움을 받아 도쿄 하네다공항으로 이동해 인니 정부가 마련한 전세기로 귀국길에 올랐다. 나머지 선원 60여 명은 추가 검진을 위해 일본 정부가 마련한 격리 시설로 이송되었다고 일본 방위성이 전했다. 일부 지방정부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하선자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코로나19(COVID-19) 확산세 지속으로 유치원·초·중·고 개학이 3주간 연기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일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앞으로 2주가 매일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 한다는 입장에서 전국의 모든 지역의 유치원·초·중·고 개학일을 3월 9일에서 3월 23일로 2주 추가 연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3월 23일 이후에도 상황이 지속될 경우 지역 별로 개학 일정을 검토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수업 공백 어떻게? ━교육부는 3월 첫 주 담임 배정과 교육과정 계획 안내를 완료하고, 디지털교과서, e학습터, EBS 동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2주부터는 온라인 학급방을 개설하고 예습과제를 내고 학습 피드백을 제공한다. 대학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등교수업, 집합수업을 하지 않고 원격수업, 과제물 활용수업 등의 재택수업을 하도록 했다.
정부가 편의점에서도 정부 공급하는 보건용 마스크를 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마스크 공적 판매처에 편의점 포함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면서도 "수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주 중 추가 마스크 수급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수급 대책 중 마스크 공적 판매처에 편의점을 포함시키는 내용이 있다고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를 발동해 마스크 하루 생산량의 50%를 공적 판매처를 통해 팔도록 하는 강제조치에 들어갔다. 공적 판매처는 우체국, 농협 하나로마트, 약국 등이었다. 정부는 편의점도 마스크 공적 판매처에 포함하기로 했다가 제외했다. 식약처는 지난달 26일 공적 물량 마스크 판매와 관련 편의점들과 회의를 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일정을 취소했다. 식약처가 약국에 우선 물량 배분을 한 뒤 편의점의 공적 판매처 포함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라는 추측도 나왔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무증상·경증환자를 수용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폐기물도 전량 당일 소각처리 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2일 ’코로나19 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 제3판‘에 따라 개정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 대응지침’ 개정에 따른 것이다. 코로나19 대응지침 개정(7판·중앙방역대책본부)으로 무증상·경증환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관찰 및 의료지원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생활치료센터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전량 격리의료폐기물로 당일 소각처리 한다. 폐기물은 배출 단계에서부터 소독·밀봉하고 별도 보관장소에서 보관 후, 전담 폐기물 업체에서 당일 운반해 안전하게 소각처리 된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폐기물 배출자의 의무인 지정폐기물 처리계획의 확인 등 관련 행정사항은 절차 간소화와 사후 처리를 허용한다. 또 자택에서 대기 중인 확진자가 지역 보건소에 폐기물 배출을 요청하면 별도로 지정한 전담 민간
대구에 거주하던 시민이 업무 차 부산을 찾았다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부산시는 외부인의 확진 사례를 파악하고 있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57세 남성인 75번 확진자는 대구에서 업무 차 부산에 왔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에서 확인된 동선으로는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대구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75번 확진자는 부산에서 주로 숙소와 일터, 인근 식당만 오갔다. 매일 아침 7시쯤 숙소에서 나와 도보로 부산진구 서면 공사 현장인 직장으로 출근했다. 인근 식당에서 점심과 저녁을 해결하고 다시 도보로 숙소로 돌아가는 동선이다. 식당도 2~3곳만 주로 다녔다. 하루 한 두차례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 들렀고 당구장도 한 차례 다녀온 것 외에 특이점은 없다. 이후 29일 오전 부산진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추가로 확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일 전국 유치원·초·중·고의 개학을 추가로 2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전체 물량의 50%를 확보해 공적채널로 유통시키는 노력을 지금 하고 있는데 그것이 작동이 잘 안되면 이번주말 경 좀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해서라도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대구 중구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대응 대구시 의료자문위원단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의료인들이 쓸 장비는 여러가지로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가장 심각한게 마스크"라며 "고시를 개정해 의료인들 마스크는 100%, 대구경북에는 더 많은 양을 보내도록 조치는 했지만 국무회의에서 개정한 고시로도 해결이 안 될지도 모른다는 판단이 섰다"고 했다. 정 총리는 "병실을 확보하는데 정부 차원의 협조를 하기 위한 일, 마스크를 비롯 각종 자원을 동원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일을 하려고 대정부질문 일정이 있는데 (가지 않고) 대구에 머무르고 있다"며 "많은 확진자들이 댁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이를 해소하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상황이 우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일 전국 유치원·초·중·고의 개학을 추가로 2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마스크 공급을 늘렸다는데 전혀 체감할 수 없다. 대체 언제쯤 마스크를 걱정없이 사서 쓸 수 있는 건지 알고싶다." 정부에서 마스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마트와 약국을 찾은 사람들 대다수가 빈손으로 돌아갔다. 여전히 현장에서는 마스크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일부 시민은 "대통령이 체감할 수 있게 하라고 여러차례 강조했다는데 바뀌는게 없다"고 화를 내기도 했다. 2일 오전 9시40분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하나로마트에는 마스크를 찾는 손님들로 붐볐다. 전날 팔다 남은 300장의 마스크가 이 곳에 있다는 있다는 얘기가 퍼졌기 때문이다. 이 소식을 접한 서울 시민들은 발품을 아끼지 않았다. 김영진씨(66)는 아침부터 목동에서 서대문으로 달려왔다. 그는 "아침 9시에 하나로마트 본점으로 전화해 서대문에 마스크가 남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출발했다"고 했다. 그러나 이 마스크는 개장 후 순식간에 팔려나갔다. 마트 관계자는 "오전 8시30분에 개장했는데 30분도 안돼 마스크가 동
기획재정부가 지난 28일부터 마스크 수급 현장점검에 나서 약국 188개와 농협 하나로마트 16 곳, 우체국 1 곳, 제조업체 2 곳 등 총 207 곳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2일 정부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 28일부터 총 64명 규모 현장점검단을 꾸려 4일째 점검 중이다. 마스크 수급 상황과 생산·판매주체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식약처와 공정위, 경찰청, 국세청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점검단과는 별개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결과 약국 등 공적판매처에서는 공적마스크 물량이 지속적으로 입고될 것이란 확신을 줘 마스크 구매관련 불안감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매일 마스크가 공급되더라도 공급날짜와 시간 등이 불확실해 구매자들이 수시로 판매처를 찾아야 하는 문제가 있다는 설명이다. 약국 유통 공적물량 공급처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제조업체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생산량 증대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