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엑스포
청정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그린산단 등 미래 친환경 산업의 현재와 발전 방향을 다룹니다. 정부 정책, 기업 혁신, 에너지 자립 및 친환경 기술 동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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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1 그린뉴딜엑스포'는 친환경차를 온가족이 체험해볼 수 있는 장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온 아버지는 수소차, 전기차가 한 곳에 모인 킨텍스에서 친환경차를 직접 만지고 타보며 모빌리티의 미래를 체험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 포천에서 온 김모씨(50)는 아들 김하영군(12)과 함께 8일 오전 11시30분 경기도 고양 킨텍스 1관을 찾았다. 평소 전기차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아들과 함께 현대차 아이오닉5를 함께 타보고 추억을 쌓기 위해 차로 한시간 넘는 거리를 직접 운전해서 방문했다. 김씨는 "향후에는 수소차, 전기차가 대세가 될텐데 어릴 때 미리 체험을 해보면 좋을 거 같아 아들과 함께 왔다"며 "평소 잘 몰랐던 내용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편하게 차를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그의 아들 김 군은 현대차 부스에서 움직이는 수소충전소 '에이치 무빙스테이션(H Moving Station)'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수소차 작동 원리에 대해 부스 직원에게 어린 나이
"현대중공업그룹은 국내 기업 중 수소밸류체인 시작부터 끝까지 담당하고 있는 독보적인 기업입니다. 내년부턴 해상풍력으로 그린수소를 만드는 수전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관공서 등에서 발주한 소형 수소 추진선을 수주할 계획입니다."(장광필 한국조선해양 에너지기술연구소장) 장광필 한국조선해양 에너지기술연구소장(전무)은 지난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그린뉴딜엑스포'를 찾아 현대중공업그룹의 올해 수소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장 전무는 "올해 현대중공업그룹은 수소사업을 그룹 미래 비전으로 삼고 중요한 토대를 만들었다"며 "해상풍력발전으로 그린수소를 만드는 사업에 착수했고 이산화탄소를 땅 속에 저장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4월부터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사업 관련 국책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플랫폼 기본설계를 수행하고, 한국조선해양은 이산화탄소 주입 공정 및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국조선해양은 2025년
"우리나라가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수소 기술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수소 기술을 선점하면 우리나라가 진짜 선진국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좋은 찬스가 됩니다" 문일 연세대 교수가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그린뉴딜 엑스포'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문 교수는 "에너지, 환경, 도시 등 한쪽만 생각하지 말고 국가 전체적으로 정교한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현재 부생수소, 개질수소, 개질수소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전해조 순으로 가격이 비싸다. 대신 이 순서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줄어든다"며 "현재는 부생·개질수소를 많이 쓸 수밖에 없지만, 미래로 갈수록 오른쪽(전해조를 통한 생산)으로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문 교수는 "결국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를 활용한 수소가 최종 목표"라고 덧붙였다. 전해질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해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정부의 다부처가 협력하는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수소 가격을 1㎏ 4000원대 미만으로 공급하려고 합니다. 공급망 구축 기술개발부터 저장, 운송 등 전 단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확보로 수소경제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권태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그룹장은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그린뉴딜 엑스포'에서 진행된 '수소도시 컨퍼런스'에서 '그린수소 등 저탄소 수소 공급망 구축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권 그룹장은 "앞서 여러 전문가께서 수소도시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다"며 "향후 수소도시 방향으로 바뀌어야 하는 것에 동의하지만 실제로 큰 문제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선 국내기업이 경쟁력을 갖고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국내 기업이 수소산업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이번 범부처가 참여하는 R&D 사업이 중요하다"며 "국내외 수소 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세계 수소 수요 전망이 2015년 5600만톤
수소에너지로의 전환이 현실화 되려면 도시비전과의 연계가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시민사회와의 상호작용이 에너지전환 만큼이나 중요하다는 뜻이다.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8일 '2021 그린뉴딜엑스포'에서 진행된 '수소도시 컨퍼런스'에 참여해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기후변화 대응과 수소도시'를 주제로 다음세대를 위한 좋은 도시생태계 만들기에 대해 발표했다. 김 교수는 "에너지전환이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인류 변화이기도 하지만 또 하나 중요한 것이 도시와 어떻게 접목해나가느냐 하는 부분"이라며 "새로운 첨단기술과 에너지 전환이 시민의 공감을 얻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수소도시 시대의 전환을 지난 역사속에서 살펴볼 수 있다며 산업혁명의 사례를 들었다. 김 교수는 "화석연료 기반의 도시를 변화하도록 한 게 내연기관의 발명과 전기로의 에너지 전환"이라며 "에너지전환과 새로운 산업혁신이 새로운 도시 미래상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가 생
"한국은 수소연료전지 관련 제도가 세계에서 제일 앞서 있는 국가다. " 김호석 아크로랩스 대표는 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그린뉴딜 엑스포'에서 진행된 '수소경제표준 국제콘퍼런스'에서 '수선해 기술 산업화 동향'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친환경 융복합전지 전문기업 아크로랩스는 친환경 융복합전지 원천 기술인 AEM(음이온교환막) 및 자가가습형 PEM(고분자전해질) 수전해 스택 기술, 친환경 융복합전지 통합 운영기술 등을 확보했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운 점은 수소 분야로 상당히 빨리 진출한 나라라는 점"이라며 "수소법 제정뿐만 아니라 가스를 도매로 유통하는 한국가스공사가 수소산업을 홍보하는 등 관련 기관이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수소 관련 기술 연구 및 표준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수소경제 활성화 및 수소 전문기업 육성, 인력양성 등 전 분야에 거쳐 일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특히 국내 수소 관련 제도가 안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9월 공개한 '움직이는 수소충전소'가 서울 광진구에 처음으로 설치된다. 올 연말부터 운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개발한 이동형 수소충전소 'H무빙스테이션'이 올 12월쯤 광진구에 설치될 계획이다. 기존 운영 중인 LPG 충전소에 이동형 수소충전소가 정착할 예정이다. 현재 광진구에는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가 없다. 현대차그룹이 지난 9월 '하이드로젠 웨이브'에서 공개한 'H무빙스테이션'은 기존 고정형 수소충전소와 다르게 이동이 가능해 수소전기차의 충전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수소충전소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이나 기존 충전소의 장기 고장을 대체할 수 있다. 1대당 80kg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고, 350bar의 충전 압력으로 하루 20~25대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충전할 수 있다. 다만 압력이 기존의 절반이어서 현재는 50%까지만 충전할 수 있다. 길이 약 13m 차량 안에 모든 충전설비를 갖추고 있다. 충전설비를 차량으로
"암모니아는 대단히 우수한 수소 저장체다. 앞으로 성장할 암모니아 시장을 대비해 새로운 안전 표준 등 마련이 필요하다." 윤형철 에너지기술연구원 실장은 7일 오후 '2021 그린뉴딜 엑스포' 부대행사로 국가기술표준원이 개최한 '수소경제표준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그린암모니아 기술과 표준화 동향에 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윤 실장은 "암모니아도 다양한 이름을 가지는데, 비료 산업에 쓰이는 것이 브라운 암모니아"라며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 블루 암모니아, 수전해를 통해 수소를 만들면서 생산되는 그린 암모니아가 있다"고 설명했다. 블루 암모니아는 친환경 수소 생산의 중간 단계에 해당하고, 기술 발전을 통해 차차 그린 암모니아 개발까지 진행될 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어 "탄소 배출 없이 암모니아를 만들고, 해상이나 육상으로 운송해 연료로 활용하며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추출해 수소 산업에 활용하는 것이 암모니아 산업의 가치 사슬"이라며 "암모니아는 액체수소 대비
래리 몰스롭(Larry Moulthrop) H2@LMDesk 수석 엔지니어는 원격으로 참석한 '2021 그린뉴딜 엑스포'에서 "수전해를 통한 그린수소 생산기술의 안전 관리를 위해 각 프로젝트 단계에서 합의된 안전 표준을 준수하고 철저한 안전 평가에 의존해야 하며, 과거 안전 사건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래리 몰스롭 수석 엔지니어는 7일 오후 그린뉴딜 엑스포 부대행사로 국가기술표준원이 개최한 '수소경제표준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수전해 기술 및 표준화 동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코로나19(COVID-19) 유행으로 입국이 어려워 래리 몰스롭 수석 엔지니어는 미국에서 원격 발표를 진행했다. 래리 몰스롭 수석 엔지니어는 "지구적 탈탄소를 위해 전세계적으로 수전해와 재생에너지를 결합하는 녹색수소 발전 기술·설비를 구축 중"이라며 "메가·기가와트 급의 수전해 프로젝트 개발자들은 안전 문제에 많이 직면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테면 알칼라인 결합을 통한 음이
"국제 수소경제 확산을 위해 수소기술 분야의 국제 표준 제정이 시급하다." 안토니 로랑(Antoni Laurent) 프랑스 원자력재생에너지청(CEA) 수소공보관은 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그린뉴딜 엑스포'에서 진행된 '수소경제표준 국제콘퍼런스'에서 수소국제표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로랑 공보관은 '수소생산 : 온실가스(GHG) 평가 필요성 및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로랑 공보관은 "현재 30개국 이상이 국가별 수소 전략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보유국 중 상당수도 수소 전략을 준비 중에 있다"며 "국제적인 수소 교역로를 완성하기 위해선 공동의 수소국제표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보관은 수소국제표준의 기준으로 △포괄성 △유연성 △투명성 △비교가능성 △실용성 등 5가지를 제시했다. 로랑 공보관은 "국제표준은 에너지원을 어떤 것도 배제해서는 안 되며 신뢰를 촉진할 수 있는 투명한 방법론을 적용해야 한다"며 "수소생산경로 간 비교가 가능해
"취업준비생 여러분이 회사의 주역이 될 때도 잘 나가는 회사에 입사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이미 고도로 성장한 제조업에서 그런 회사는 흔치 않지만, 한화큐셀은 다릅니다.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업계는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태양광업계 1위 한화큐셀에 취업한 분들에겐 많은 기회가 있을 겁니다." 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그린뉴딜엑스포' 부대행사로 마련된 '잡콘서트'에서 연사로 나선 박원 한화큐셀(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전략지원 파트장은 한화큐셀의 태양광 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파트장은 "한국은 OECD 국가 중에서도 재생에너지 비중이 가장 낮은 축에 속한다"며 "독일은 재생에너지 비중이 40%가 넘지만 한국은 6%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 20%를 채우겠다는 목표를 세워 국내만 봐도 태양광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화큐셀은 미국, 독일, 영국, 이탈리아, 한국
"수소경제 핵심은 간단하다. 싸게 생산해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관건이다" 원왕연 경희대 교수가 수소경제 실현과 조기정착을 위한 방안으로 이같이 주문했다. 경제성을 갖춰야만 수소 생태계가 손쉽게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의미였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7일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하는 '2021 그린뉴딜엑스포'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수소산업을 비롯한 그린뉴딜 산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기관·전문가들이 수소산업의 추진방향과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원 교수는 이날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공정시스템 기술'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그는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선 수소충전소가 많이 갖춰져야 하며, 수소를 통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등 산업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단순히 짓는 데만 의미를 둘 게 아니라, 지속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경제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정시스템의 필요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