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냐 바이든이냐' 미 대선 승자는?
미국 대선은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정치 이벤트입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각 후보의 정책, 선거 전략, 여론의 변화 등 다양한 이슈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본 코너에서는 최신 소식과 심층 분석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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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
미국 대통령 선거 불복 선언을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소송 비용을 대기 위해 최소 6000만달러(약 673억원)~1억달러(1122억원) 모금에 나섰다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재선 캠프와 공화당전국위원회(RNC)로부터 소송 비용 기부를 권유받은 한 공화당원은 로이터통신에 "그들은 6000만달러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식통들은 "트럼프 캠프가 소송을 위해 1억달러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대선 나흘째인 6일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역전하며 대통령 당선에 바짝 다가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가 이긴 모든 주에서 개표중단과 재검표 등 소송을 걸겠다고 나섰다. 트럼프 캠프는 지난 3일 선거가 끝난 후 당원들에게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 등을 보내 부정 선거를 주장하고, 기부를 요청해왔다. 익명을 요청한 트럼프 캠프의 한 고문은 "캠프의 소송 전략이 혼란스럽고 무질서하며 오히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캠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해서 근거없이 대선 사기를 주장하면 "그를 '무단 침입자'로 보고 백악관에서 강제로 끌어낼 수 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abc뉴스에 따르면 앤드류 베이츠 바이든 캠페인 대변인은 "이번 대선을 결정하는 것은 미국 국민"이라며 "미국 정부는 무단침입자를 백악관 밖으로 퇴출시킬 수 있는 능력이 완벽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상 초유 대선 불복 선언에 "임기가 끝나면 끌어내겠다"고 맞불을 놓은 셈이다. 차기 대통령 취임식은 내년 1월 20일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는 전날인 1월 19일까지다. 한편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백악관 대통령 경호실인 비밀경찰국이 바이든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보고 바이든 후보의 자택에 경호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기를 잡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현지시간) 저녁 대국민 연설을 예고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폭풍' 트윗으로 거듭 이번 대선 투표가 사기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든이 대통령 직을 부당하게 요구해선 안된다"며 "나도 (승리했다는) 그 주장을 할 수 있다. 법적 절차는 이제 막 시작됐다"고 썼다. 바이든 후보는 대선 나흘째인 이날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에서 잇따라 트럼프 대통령에 역전한 후 황금시간대에 연설을 하겠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이번 연설이 '승리 선언'일 수 있다고 속속 보도했다. 그러자 수세에 몰린 트럼프 대통령이 불안한 마음을 트위터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선거일(3일) 늦은 밤까지 경합주들에서 (내가) 그렇게 크게 앞서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우세했던 결과가 기적적으로 사라졌다"며 "아마 우리의 법적 절차가 진행되면 나의 우세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개표 막판 펜실베니아와 조지아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역전한 가운데 조지아주 등 경합지가 재검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근소한 차이로 바이든 후보가 이겼거나 이기고 있는 주에선 줄줄이 재검표가 이뤄질 수 있다. 브래드 라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확실한 승자를 결정하기엔 표 차가 너무 적다"며 "조지아주에선 재검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라펜스퍼거 국무장관은 "우리는 합법적 투표가 정확하게 집계되고 기록되도록 하는 것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도 500만표의 투표 중 두 후보간 격차가 수천표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정도의 차이론 조지아 내 재검표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개표율 99% 기준, 바이든 후보는 49.4%, 트럼프 대통령은 49.3%의 득표를 획득했다. 두 사람 간 득표 차는 4163표다. 조지아 주 외 펜실베니아,
46대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서학개미'들은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베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대선 이후 불확실성 해소와 친환경 정책을 기조로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준비 중인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 ━美 대선 바이든 당선 가시화…친환경 정책 수혜 기대━7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최근 5거래일(2~6일)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테슬라였다. 6877만달러(약 773억원)를 순매수했다. 국내 증권사를 통한 해외주식 결제는 매매 2~3일 이후 반영된다. 이를 감안하면 실제 국내 투자자들이 테슬라를 순매수한 건 지난주(10월 26~30일)다. 아마존(5744만달러)과 중국 전기차 회사 니오(4497만달러)가 테슬라의 뒤를 이었다. 바이든 당선 기대감이 테슬라 매수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바이든은 2조2000억달러(약 2500조원) 경기부양책 중 상당 부분을 친환경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50년 탄소배출 제로화를
미국 대선에서 승기를 잡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6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을 한다. 처음으로 대선 승리를 공식 선언하고 당선인을 자임하는 자리일지 주목된다. 이날 바이든 후보는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 주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상대로 역전에 성공하며 대권에 한발 더 다가섰다. 선거인단 20명이 걸린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바이든 후보가 승리를 거둔다면 개표가 끝나지 않은 다른 모든 주를 내주더라도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다. ━펠로시 하원의장, 바이든에 '당선인' 호칭━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이날 저녁 황금시간대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다.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의 연설도 계획돼 있다. 캠프 측은 연설 내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는 언론에서 곧 승리 선언이 나와 바이든 후보가 '당선인' 자격으로 첫 대국민 연설을 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더힐은 전했다. 민주당의 1인자인 낸시 펠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오후 6시45분(동부시 기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개표 결과 불복을 선언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경합주 애리조나, 네바다에서 승기를 잡고 펜실베이니아에서 9만표, 조지아에서 9000표 차이로 트럼프 대통령을 따라붙는 등 자신의 열세가 분명해진 상황에서 이번 투표가 불법적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간주의 디트로이트 같은 곳은 정치적으로 부패한 곳"이라며 디트로이트에서 참관인이 멀리서 투표를 지켜봤다는 점, 투표연기 문제를 주장했다. 조지아에 대해선 "조지아주 같은 곳에서는 투표일까지만 우편 투표를 받아야 하지만 투표가 끝난 뒤에도 표를 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패와 부정이 계속되고 있다. 민주당이 승리를 훔치려 한다"면서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등에서 큰 표 차이로 이겼으나 불법적인 표에 사기당하고 있다(Cheated by illegal votes)"고 이어갔다. 그러면서 "우편 소인, 신분증 없이도
선거인단 20명이 걸린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맹추격중이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의 우세가 명확했던 이 주에서 개표가 진행될수록 바이든 후보가 표 차이를 줄여가고 있다. CNN에 따르면 한국시간 6일 오전 6시50분 기준 92%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펜실베이니아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9만5670표 차이로 따라붙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324만3447표(50.1%), 바이든 후보는 314만7777표(48.6%)를 얻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현재 승부가 확정되지 않은 4개 주(펜실베이니아, 네바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가운데 한 곳에서만 승리를 추가하면 대통령에 당선된다. 펜실베이니아의 최종 집계는 이르면 5일 밤(현지시간) 발표될 전망이다. 캐시 부크바 펜실베이니아 국무장관은 이날 주의 승자가 이날 발표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각 카운티 개표 집계가 예정보다 빠르다면서 "확실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5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퀸스에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와 함께 짧은 입장 표명 회견을 가졌다. 바이든 후보는 "모든 표를 모두 집계해야 한다. 민주주의는 때때로 위장한 모습을 보이기도(disguising) 한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는 지난 250년간 우리에게 보상을 해줬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약간의 인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모두 차분하게 있자. 집계가 완료되면 알게 될 것이다. 모든 표가 중요하다"면서 "의심의 여지없이(no doubt) 개표가 끝나면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후보는 회견 초반에 미국의 일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대선에서 패색이 짙어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시간 뿐 아니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주장하는 모든 주에서 소송을 걸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따라 당선인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적잖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미시간 주의 대선 개표를 중단해 달라며 트럼프 대통령 측이 낸 소송은 1심에서 기각됐다. ━트럼프, 미시간·펜실베이니아·조지아 이어 네바다까지 소송━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바이든이 (승리를) 주장하는 모든 주들이 유권자 사기와 주의 선거 사기 때문에 우리에 의해 법적 도전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며 "그저 언론을 확인해보라"고 했다. 이어 "우린 승리할 것이다. '아메리카 퍼스트'(미국이 우선)"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조지아 주에 이어 이날 서부의 경합주 네바다주에서도 불복소송에 나서기로 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는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게 밀리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3 대선에서 패배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특히 공화당 텃밭이었던 애리조나주와 지난 대선에서 승리를 챙겼던 위스콘신을 뺏긴 것이 치명타였다. 여기엔 트럼프 대통령의 말실수가 부메랑으로 돌아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현지시간) 미 선거예측기관 DDHQ에 따르면 애리조나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에게 2.78%포인트, 7만9200여표 가량 뒤쳐졌다. 아직까지는 경합지역으로 분류한 곳도 있지만, 상당수 언론들은 애리조나가 바이든의 승리로 끝났다고 발표한 상황이다. 애리조나는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이다. 1950년대 이후 들어 민주당이 차지한적은 이번을 비롯해 1996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유일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승리할 때도 애리조나는 트럼프의 손을 들어줬다. 이랬던 애리조나 표심이 4년만에 변한 것은 고(故)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의 부인 신디 매케인 여사가 바이든 지지를 선언한 탓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매케인 전 의원은 애리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