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정책공개
정부의 밸류업 정책과 관련된 최신 동향, 기업 공시, 세제 지원, 주주환원 등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정책 변화가 시장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 주요 인물 인터뷰, 실무 적용 사례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밸류업 정책과 관련된 최신 동향, 기업 공시, 세제 지원, 주주환원 등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정책 변화가 시장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 주요 인물 인터뷰, 실무 적용 사례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 28 건
정부가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의 세부 정책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여당의 총선 완패로 자본시장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사그라진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당장 증시에서는 가이드라인에 대한 실망감이 발현됐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밸류업 정책 구상을 발표한 1월24일부터 총선 전날인 4월9일까지 코스피와 코스피200은 각각 9%, 11% 상승했다. 밸류업 수혜 업종에 속한 종목들의 성과는 더욱 좋았다. 같은 기간 KRX보험 지수가 22% 올랐고, KRX은행·KRX증권·KRX자동차는 16%씩 상승했다. 밸류업 정책으로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들의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주주환원 정책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가 커진 결과다. PBR 1배 이하 종목들이 대거 포진한 금융, 자동차, 지주사 등이 대표적인 밸류업 수혜 업종으로 인식됐다. 하지만 총선 이후 이들 지수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달 11~30
상장기업들이 기업가치를 제고(밸류업)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관련 공시를 지원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기업들이 추진하는 밸류업 플랜을 시장에 어떻게 알리고 투자자들에게 공시할 지 알려주는 일종의 교과서다. 기업들의 중장기 성장계획과 함께 주주들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는 이슈(중복상장, 지배주주 개인회사 등)에 대한 보완책도 공시할 수 있도록 지침이 마련됐다. 연 1회 주기적인 밸류업 공시도 시작된다. 가이드라인은 의견수렴을 거쳐 이달 중 확정, 실시된다. ━목차별 상세한 가이드라인 제시…"기업 개별특성에 맞게"━2일 금융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지난 1차 세미나 이후 기업 밸류업 자문단이 출범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을 맡았다. 이날 발표된 가이드라인은 상장기업이 개별특성에 맞춰 자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투자자의 이해편의 및 비교 가능성을
기업 밸류업 공시는 페널티 없이 기업 자율에 맡긴다는 점이 핵심이다. 공시 참여 여부, 작성 내용 등 모두 기업이 판단하도록 맡긴다. 공시에서 밝힌 계획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제재하지 않는다. 금융위원회는 밸류업 공시는 자율성을 보장하지 않고 페널티를 둬 강제성을 띠게 되면 의미 없는 공시, 공시를 위한 공시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기업 스스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진정성 있게 공시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지원 환경을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의미 있는 공시가 이뤄져야 투자자에게도 기업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고 옥석을 가릴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으로 본다. ━밸류업 공시, '기업 자율'에 맡긴다…"의미 없는 공시는 지양"━금융위는 2일 기업 밸류업 공시 가이드라인의 핵심으로 자율성을 꼽았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상장기업이 자발적으로 수립하는 발전전략이므로 공시 참여 여부, 작성 내용 등 모두 기업이 스스로 판단해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자율성이 강조되면 기
우리 정부의 증시부양책인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가이드라인이 공개됐지만 자율성에 맡기는 정책인 만큼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여전하다. 특히 가이드라인을 지켜 공시하는 상장사들을 많이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세제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이번 정부 발표에도 세제지원을 할 것이라는 선언적 계획만 있을 뿐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시장의 기대가 반감되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를 열고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자율공시로, 허위로 공시할 경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등 자본시장법에 따른 제재가 가능하도록 했다. 투자자의 이해편의 및 비교 가능성을 높이도록 △기업개요 △현황진단 △목표설정 △계획수립 △이행평가 △소통 등 목차별 작성 방법도 제시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실천을 위한 관련 기업 공시는 지난 2월26일 1차 세미나에서 발표했을 때부터 의무가 아닌 자율이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상장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에 대해 "밸류업 프로그램은 우리 자본시장이 올바로 평가받고 기업들에 대한 투자로 이어지는 새로운 동력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정은보 이사장은 2일 서울 여의도 거래소에서 열린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제2차 세미나'에서 "오늘 세미나를 거쳐 최종적으로 가이드라인이 확정되면 준비된 기업부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물적·인적 자본이 부족한 중소 상장기업도 밸류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컨설팅 및 영문번역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별 공시와 투자 지표 등을 원스톱으로 확인하는 기업 밸류업 통합 페이지도 개설하고, 연기금 등이 투자에 활용하도록 기업가치 우수 기업들로 구성된 밸류업 지수 개발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날 발표된 가이드라인에 대해선 "기업에 과도한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도 투자자에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가치 제고 계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는 기업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는 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2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공동세미나'에서 "지난 두 달여간 기업·투자자·학계 등 전문가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균형 있게 반영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공개하게 됐다"며 "추가 의견 수렴을 통해 5월 중 확정·시행될 예정이며 이후 준비가 되는 기업부터 공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장기업의 어떤 정보를 기반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다양하겠지만 앞으로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라고 답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질 것"이라며 "기존 공시 정보는 주로 기업의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미래 계획을 적극 설명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둬 재구성하는 종합보고서로 미래에 대한 종합적인 모습을 주주, 시
한국거래소가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코리아 밸류업 지수' 개발에 나서는 가운데 편입 종목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 해당 지수를 추종한 상장지수펀드(ETF)가 만들어지면 외국인과 기관의 추가적 수급도 기대할 수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DB손해보험, 오리온, 한국가스공사 등이 포함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 예상 리스트를 내놨다. 이들 종목은 실적 대비 저평가됐을 뿐 아니라 지난 3년간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책을 펼쳤고, 정부 표창 이력도 있다. 김경훈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가치 우수 기업과 기업가치 제고 기대 기업 등으로 이뤄진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3분기 중 발표될 예정"이라며 "수익 대비 저평가 여부, 배당 및 소각 등 주주환원책, 정부 표창 등에 부합하는 기업은 DB손해보험, 오리온, 한국가스공사"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3년간 20% 넘는 배당 성향을 보였다. 2020년 23.92%, 2021년 24.17%, 2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정부가 발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주주환원 등 일정 지표를 만들어 여기에 미달하는 기업은 거래소에서 퇴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자발적 참여를 핵심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장에서 요구하는 페널티를 검토하고 나선 것이다. ━"기준 미달 기업은 거래소에서 퇴출 이뤄져야…특정 지표 등 논의 중"━이 원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금감원장-연구기관장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간담회에서) 상장 기업도 일정 기준 미달 기업은 거래소에서 퇴출이 적극적으로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악화는 그때그때 빨리 떨어져 나가도록 하고 우수 기업은 성장하도록 해야 옥석 가리기가 명확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구기관장들은 국민이 장기적으로 간접 투자하려면 금융사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불공정 거래나 불완전판매 등 최근 금융투자회사에서 불거진 이해 상충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이번 밸류업 지원방안은 일회적·단기적 과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코리아 디스카운트' 개선을 위한 지속적·중장기적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28일 서울에서 밸류업 지원방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밸류업 지원방안은 기업·투자자 등 시장 참여자와 충분히 소통하면서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조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향후에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시장 의견을 수렴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내 소재 글로벌 투자은행과 함께 싱가폴·홍콩 소재 투자기관도 영상으로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밸류업 지원방안의 취지에 공감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정부의 적극적 정책 의지와 노력이 일관되게 지속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장기간 유지돼 오던 글로벌 투자자들의 인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선 이러한 정책이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이 시장 눈높이를 넘어서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시장에 거론됐던 증시 부양책보다 강도가 약할 뿐더러 세제혜택이나 강제성 부여 등 파급력을 키우는 포인트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기업의 자율성을 해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었고, 우수기업에 부여할 인센티브를 위한 법 개정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서도 조심스러웠을 것이란 지적이다. 다만 정부가 이번 발표를 기점으로 다양한 세부안을 마련할 것이란 기대감은 여전하다. 26일 정부가 발표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주요 내용은 △상장기업 자율적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 △기업가치 우수기업에 세제지원 △코리아 밸류업 지수·ETF(상장지수펀드) 개발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의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원칙) 반영 등이다. 시장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동안 시장이 기대했던 주요 대책이 많이 빠졌기 때문이다. 배당확대 혹은 자사주 매입·소각을 확대하는 기업에는 세액공제를
한국증시의 도약판이 될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이 베일을 벗었다. 정부는 상장기업이 스스로 기업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우수기업에는 세제지원과 지수 편입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업이 자발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통해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며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 다양한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밸류업 지원은 오늘 발표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본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첫 단추"라며 "상법개정 추진과 추가 지원방안도 다각도로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금융위원회도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1차 세미나'를 열고 지원방안을 공개했다. 주된 내용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수립·이행·소통 지원 △기업가치 우수기업에 대한 시장평가·투자 유도 △전
정부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구체화 했다. 기업들의 자율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이끌어 내 주주가치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와 관련 ETF(상장지수펀드)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스스로 높이는 기업에게 투자를 받을 기회를 적극 열어주기로 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6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날 발표된 내용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많은 정책 중 하나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세제지원과 지배구조 개혁안 등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Q. 현재는 세제 관련해 5종 세정지원 뿐인데 배당 확대,자사주 소각 기업에 배당 소득세율 한시 인하나 분리과세 등 파격적 지원책은 검토 예정인지. ▶배당 세제와 관련해서는 여러 측면이 있는데 지속 검토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면 될 것 같다. Q. 기업 지배구조 관련해 언급이 적은 것 같다. ▶지배구조와 관련해 올해 중에 개혁방안, 지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