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제주항공 참사
무안 제주항공 참사에 대한 사건의 경위, 원인, 그리고 이후의 변화와 대응 방안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사고를 분석하고, 항공 안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에 대한 사건의 경위, 원인, 그리고 이후의 변화와 대응 방안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사고를 분석하고, 항공 안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총 180 건
새해 첫날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179명 중 20명의 시신이 유족에게 인계됐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전남경찰청 수사부장 등은 1일 오후 5시쯤 전남 무안국제공항 2층 대합실에서 유가족 대상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44명의 DNA를 확인해 제공했다"며 "그중 9구의 시신을 유가족이 인계해서 총 20명의 시신이 유족에게 인계됐다"고 했다. 경찰과 군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시신을 최대한 수습한 후 DNA를 대조하고 있다. DNA 대...
유명인들이 제주항공 참사로 지인을 잃은 아픔을 전했다. 안유성 셰프,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병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 등이 최근 소셜 미디어에 고인들을 추모했다. 안유성은 앞서 "한 다리 건너면 이 지역 분들과 다 관계가 있다. 지역민들도 많이 계셨고, 저희 고객이셨던 분도 계셨다. 방송을 함께 했던 PD님도 계셨다"고 안타까워했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가수 홍진영도 이번 참사로 지인을 잃은 아픔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홍진영 팬 계정 운영자가 지난달 31일...
1일 낮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한 여성의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엉엉"하며 시작된 울음소리는 곧이어 '아악'하는 비명으로 바뀌었다. 지난달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여객기 사고로 가족을 잃은 이의 절규였다.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날 오전 11시 사고 기체 잔해가 남아있는 활주로를 방문했다. 희생자 1명당 유가족 최대 4명이 현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관계 당국과 협의가 이뤄졌다. 유가족들은 2025년의 첫날인 만큼 떡국 등의 음식을 가져가 간소한 위령제를 열었다. ━&quo...
제주항공 승무원이 무안국제공항에서 희생한 동료 승무원들과 승객들을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따르면 제주항공 승무원 A씨는 전날 "슬픔이란 말로는 표현이 되지 않아서 그 슬픔이 어떤 건지 대체할 수 있는 단어가 없다"고 썼다. A씨는 또 "항상 마주하던 동료를 잃었다. 그리고 승객을 잃었다. 어떤 게 원인인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모두 쉬이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현 상황이 힘들고 가슴 아프다"고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
"새해 해돋이 보러 가는 것보다 여기 와서 추모하는 게 더 의미 있을 것 같아서요." 1일 오전 7시30분쯤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인근에서 만난 이모씨(33)는 폴리스라인(경찰 저지선) 앞에 서서 사고 현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해돋이를 보러 갈 계획을 취소하고 남편과 함께 광주광역시에서 전남 무안군을 찾았다. 이씨 앞에는 소주와 막걸리 각 1병, 새우 맛 과자 한 봉지가 놓여있었다. 이씨는 "유가족이 아니더라도 이곳에 와서 희생자들을 기리고 싶었다"며 "소주와 막걸리를 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사고로 179명이 숨진 가운데 경찰이 인터넷에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모욕성 게시글 작성한 이들을 입건해 추적하고 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모욕성 게시글을 작성한 3명을 형법상 모욕죄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유족 보상금' 관련 모욕성 인터넷 게시글을 확인해 수사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게시글 3건을 특정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며 "각 ...
"제주항공은 아니지만 같은 기종이라 취소할까 고민돼요" 무안 제주항공 참사로 저비용항공사(LCC)를 향한 두려움이 '포비아(공포증)' 수준으로까지 커지고 있다. 이에 LCC 업계에선 코로나 엔데믹 이후 되살아나던 여행수요가 다시 쪼그라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7C 2216편 사고 이후 제주항공을 비롯한 주요 LCC들의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제주항공의 경우 사고 발생 하루 만에 7만건에 달하는 항공권 취소가 발생한 것으로 ...
전남 무안제공공항 제주항공 2216편 사고 희생자 179명 신원이 모두 확이됐다. 이 가운데 14명 시신은 아직 가족 확인 절차를 진행하지 못했다. 경찰은 시신 DNA 등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순차적으로 유족이 희생자를 확인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과 전남경찰청 수사부장 등은 1일 오전 9시 10분쯤 전남 무안국제공항 2층 대합실에서 유가족 대상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사망자 179명의 신원이 전원 확인됐다. 다만 시신을 수습해 유가족에 인수하기 위해...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주요 원인은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에 따른 엔진 발화와 항공기 기능 고장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공항 주변의 조류 분포도가 주목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무안공항에서의 버드 스트라이크 위험을 경고해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관리체계에 따르면 2015년 발간된 항공정보간행물에서부터 무안공항 주변에 서식하는 다수의 조류를 조심하라는 안내 내용이 담겨있다. 이와 같은 내용은 가장 최신판인 지난해 12월12일 발간 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무안공항 주변 해안과 습지에 검은부리까치, 꿩 등 텃새와 청둥오리, 왜가리 등 철새가 서식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조류의 활동 양태와 함께 공항 주변 새들이 활동하는 지역 4곳을 묘사한 지도도 게재됐다. 지도 위엔 4개의 조류 활동 지역이 공항을 마치 둘러싸듯 분포돼 있다. 무안공항이 가스포와 조류 퇴치 음파, 사격 등의 방식으로 버드 스트라이크 예방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설명도 간행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의 하나로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가 지목되자 동물보호단체가 철새에 대한 부정적 시선에 우려를 표했다. 1일 동물해방물결에 따르면 단체는 전날 성명에서 "유가족을 비롯해 사고로 피해 본 모든 이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사고 원인과 책임소재를 정확히 밝히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단체는 또 "우리는 철새와 같은 동물을 축출 대상으...
무안국제공항 참사의 주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초에는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를 지지하는 둔덕의 위치가 지목된 이후엔 둔덕이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사고 피해가 커졌다는 재질에 대한 문제제기까지 나왔다. 전문가들은 당초 공항 규정에 어긋난 점이 없다면 이번 사고를 계기로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진행한 무안국제공항 참사 관련 브리핑에서 "(로컬라이저는) 최초 설계 때도 둔덕 형태의 콘크리트 지지대가 들어가 있는 형태"라며 "그 뒤 개량사업을 진행하며 분리된 말뚝 형태에 30cm 콘크리트 상반을 (추가로) 설치해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로컬라이저를 받치고 있는 둔덕이 애초부터 콘크리트로 만들어졌다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이번 참사의 피해 규모가 커진 이유가 활주로 뒤에 있는 둔덕이 콘크리트로 만들어졌다는 지적에 따라 나온 질문이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지지대를 설치할 때 비바람에 흔들리면 안 되니 고정하기
정부의 해명에도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꼽히는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LLZ)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설이 세워져 있던 둔덕과 구조물의 재질 등도 문제지만, 공항 내 위치와 관련해 안전거리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국토교통부는 31일 무안공항의 LLZ는 관련 규정에 맞게 설치됐다고 밝혔다. '공항시설법'에 따라 무안공항의 LLZ와 같은 장비나 장애물은 '항공장애물 관리 세부지침'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세부지침 제23조 제3항은 '공항부지에 있고 장애물로 간주하는 모든 장비나 설치물은 부러지기 쉬운 받침대에 장착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다만, 이 규정은 착륙대, 활주로 종단안전구역 등의 위치에 적용된다. 무안공항의 LLZ는 종단안전구역 밖에 설치됐기 때문에 단단한 재질로 구조물을 설치했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공항·비행장시설 및 이착륙장 설치기준' 제21조에 따라 종단안전구역은 착륙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