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가 29일 경북 경주에서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가 29일 경북 경주에서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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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간에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로 양국이 AI·바이오·양자 과학기술 분야에서 전방위에 걸쳐 협력을 가속하기로 한 데 대해 제약·바이오 업계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9일 '한-미 기술번영 양해각서(MOU) 체결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양국은 '인공 지능 응용 및 혁신 가속화'와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지도력(리더십)' 관련 합의를 담고, 제약·생명과학(바이오) 기술 공급망 등 핵심기술 분야의 실행 방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개발을 가속한다면 대한민국은 글로벌 5대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바이오 산업과 AI 접목의 중요성을 선제적으로 인식하고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최근 AI신약연구원으로 확대 개편하고, AI와 로봇을 이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자율주행연구실(Self-Dr
한미일 외교장관회의가 연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정이 늦어지면서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오후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일 외교장관회의가 연기됐다.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보다 1시간 이상 늦은 오후 4시6분에 종료됨에 따라 이후 일정 등이 연쇄 지연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일본 방문을 마치고 방한한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한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미국측 사정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장소인 국립경주박물관에 늦게 도착하면서 한미 정상회담은 오후 2시39분에야 시작할 수 있었다. 한미 정상회담 종료가 늦어지면서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 모두 이후 각국 정상 일정 수행을 위해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일정을 연기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외교부는 전날(2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날 조 장관, 루비오 장관, 모테기 도시마쓰 일본 외무상이 참가하는 외교장관회의가 비공개로 개최된다고
오경석 두나무 대표가 29일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은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을 연결하는 기반이라며 해외 협력을 시사했다. 두나무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다. 오 대표는 이날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코리아 2025' 기조연설에서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의 도입은 아직 초기 단계로 그 성장 잠재력은 실로 막대하다"며 "블록체인 혁명에선 한국과 두나무가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금융 질서를 구축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돈의 역사는 단순히 형태가 바뀌어온 게 아니라, 그 가치를 보증하는 주체가 어떻게 변화해왔는가에 대한 역사"라며 "법정화폐는 국가기관이 신뢰를 보증했다면, 오늘날 디지털자산은 알고리즘과 네트워크의 합의로 신뢰를 보증하는 구조"라고 했다. 오 대표는 "돈의 형태가 진화할수록 거래비용은 줄어들고, 시장은 확장됐으며 금융은 더욱 성장했다"며 "지금 우리는 법정화폐와 디지털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오찬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퓨전 한식 요리가 제공됐다. 한미 동맹을 상징하는 미국산 소고기 갈비찜이 메인 요리로 올랐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미 정상회담 오찬에선 전국 각지 특산물을 식재료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호를 반영한 퓨전 한식이 선보였다. 대통령실은 "황금빛 한미동맹의 미래를 기원하며 한식의 풍미를 한껏 드높이는 음식들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전채 요리로는 신안 새우와 고흥 관자, 완도 전복 등 우리 해산물에 '사우전드아일랜드' 드레싱이 곁들인 음식이 나왔다. 메인 식사 메뉴로는 경주 햅쌀로 지은 밥과 공주 밤, 평창 무·당근, 천안 버섯, 미국산 갈비를 사용한 갈비찜이 제공됐다. 한국과 미국의 식재료의 풍미를 조화시킨 것이다. 디저트로는 금으로 장식한 브라우니와 감귤 디저트가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열어갈 한미동맹의 황금빛 전성기를 기원하는 의미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특히 디저트 접시에
이재명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9일 경북 경주 정상회담.
"저게 트럼프 대통령이 탄 헬기야?" "이제 왔네." 29일 오후 12시28분, 경주 보문관광단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태운 전용헬기 '마린원'이 경주 상공에 모습을 드러낸 순간 취재진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관계자들 사이에서 작은 탄성이 터져나왔다. 당초 예정보다 1시간 정도 늦은 시간이었다.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찾은 경주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21개 회원(경제체) 정상들을 맞기 위한 준비로 분주했다.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해 각종 회담·회의가 열리는 보문관광단지 주변에선 경찰·경호 인력들이 삼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주 도착이 임박한 시점에 주변은 정적이 흐를 정도로 긴장감이 높아졌다. 헬기장으로 들어가는 출입구인 경주월드 제2주차장 입구는 일찌감치 미국 측 경호 인력에 의해 출입이 통제됐다. 업무용 차량도 한국과 미국 양측의 확인 이후에도 진입이 허용됐다. 이날 오전 11시40분 김해국제공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9일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최고경영자) 서밋'에서 특별 정상연설자로 나서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인들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서밋은 역대 최대 규모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북 경주시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 개회식 특별 연설에서 "APEC이 지난 36년간 걸어온 여정의 중심에는 시대적 과제 해법을 함께 만들어온 CEO 서밋의 기업인들이 계시다는 걸 잘 안다"며 "1996년 문을 연 CEO 서밋은 정부와 기업, 시장과 정책을 하나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말했다. APEC CEO 서밋은 '브릿지·비즈니스·비욘드(Bridge·Business·Beyond)를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사흘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혁신의 주체로서 기업(Business)이, 정부와 기업, 정부와 정부간을 연결(Bridge)해, 더나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행사를 계기로 방한해 우리 기업들과 협력안을 밝히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엔비디아와 중장기 반도체 협력 방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AI(인공지능) 수요 폭증으로 메모리 반도체 품귀현상이 빚어지는 상황에서 서로가 공급처이자 수요처인 이들 기업이 강력한 연대를 맺는 방식이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자사 기술 콘퍼런스 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삼성·SK·현대·LG·네이버"를 지목하고 "한국 (첨단분야) 생태계를 보면 모든 회사가 제 깊은 친구이자 매우 좋은 파트너"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가 한국에 가면 한국 국민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모두를 기쁘게 해드릴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삼성, 현대차와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미국의 방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한민국 방위 산업에 대한 지원과 방위비 증액을 확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9일 오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과 확대 오찬 회담을 갖고 "앞으로도 한미 관계는 동맹 현대화, 미래형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잘 아시겠지만 대한민국의 현재 방위비 지출 수준은 북한의 1년 국민총생산(GDP)의 1.4배에 이를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다"며 "(한국의 군사력도) 전세계 5위로 평가돼 지금으로서 부족하진 않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핵추진 잠수함 연료를 우리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해 주시면 좋겠다"며 "우리가 핵무기를 적재하는 잠수함을 만든다는 게 아니고 디젤 잠수함이 잠항 능력이 떨어져 북한이나 중국 쪽 잠수함을 추적하는 활동에 제한이 있다. 가능하다면 연료공급을 허용해 주신다면 저희 기술로 재래식 무기를 탑재한 잠수함
이재명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9일 경북 경주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9일 경북 경주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9일 경북 경주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