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가 29일 경북 경주에서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가 29일 경북 경주에서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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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2025 APEC 정상회의.
1일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2025 APEC 정상회의.
1일 이재명 대통령, 경주 2025 APEC 정상회의.
1일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이재명 대통령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정상회의 둘째날 두 번째 세션을 1일 주재한다. 이날을 끝으로 경주 APEC 정상회의는 막을 내리고 회원국들의 논의 결과를 담은 '경주 선언'도 채택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APEC 정상회의의 성과도 밝힐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인 '리트리트'(Retreat)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리트리트는 형식적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회원 정상 간 유대 강화를 통한 자유롭고 심도있는 의견 교환의 장으로 운영되는 APEC 정상회의 세션이다. 이번 세션의 주제는 '미래 변화에 준비된 아시아-태평양 비전(Preparing a Future-Ready Asia-Pacific)'이다. 이번 회의 의제는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아태 지역이 공통으로 직면한 도전 과제인 AI(인공지능) 기술 발전,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가 채택됐다. 이번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한중 정상회담이 1일 경주에서 열린다. 또 이날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 준비한 2025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정상회의도 막을 내린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이날 경북 경주에서 한중 정상회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지난달 30일 국빈 방한했고 이날 정상회담까지 포함해 2박3일 일정을 마친뒤 귀국할 예정이다. 시 주석은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이번 한중 정상회담은 2016년 사드(THAAD) 배치 이후 냉각됐던 양국 관계가 9년 만에 복원 국면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의 취임 이후 한중 양측은 역내 안정과 협력을 강조하며 무역, 기술, 지역 안보 위기 대응 등 다방면에서 협력 확대 의지를 표명해왔다. 이번 만남에서 두 정상은 한국 내 반중 정서, 중국 내 반한 정서 등을 의식해 양국 간 관계 개선의 중요성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에 파견된 폭발물 탐지 경찰견 50마리를 위해 최초로 '의료지원팀'이 꾸려졌다. APEC 행사가 길고 고되면서 경찰견을 위한 의료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인재개발원(원장 박현수) 경찰견종합훈련센터는 현장 의료지원팀을 꾸리고 지난달 30일부터 경북 경주시 진료 부스에서 경찰견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경찰특공대 소속 경찰견은 행사 기간 전후로 경주 현장에 파견된다. 장거리, 장시간 이동하며 행사장을 찾아 고강도의 폭발물 탐지 임무를 수행한다. 경찰견의 피로가 누적돼 현장 의료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경찰과 수의학계가 공감대를 이루면서 의료지원팀을 결성하기로 했다. 의료지원팀은 행사 기간 경찰견의 혈액 및 분변 검사, 주사 처치, 긴급 진료 등 경찰견 진료를 맡는다. ━ "경찰·수의학 협업" 일회성 아닌 경찰견 연구로 확대━ 의료지원팀에는 경상국립대 수의과대학 이동빈 교수와 부산여대 동물보건과 이영덕 교수를 비롯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측 모두 '협력'을 강조했지만 장기간 양국이 유지해 온 정치적 약속의 재확인이었다. 회담은 30분에 그쳤고 다카이치 총리는 회담 후 동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홍콩 인권에 대한 우려를 시 주석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시 주석은 한국 경주에서 다카이치 총리를 만나 "일본과 함께 새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양국 관계 구축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은 일본과 4개의 정치문건을 통해 확립한 원칙에 따라 전략적 호혜관계를 추진할 용의가 있다"며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는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 구축에 전념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이 언급한 4개의 정치문건은 △중·일 공동성명(1972년)△중·일 평화우호조약(1978년)△중·일 공동선언(1998년)△중·일 공동성명(2008년)으로 △대만은 중국 영토의 일부△과거 침략에 대
AI(인공지능) 대전환기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히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의 1박2일 방한은 그 이름값 만큼이나 강렬했다. 우리나라 대표 기업인들과 연이어 만나며 협력의지를 다졌고 이재명 대통령과도 회동했다. 취재진에게는 연신 첨단산업에서 한국의 기회와 가능성을 강조하며 우리 기업들을 추켜세웠다. 거리에서 시민들과도 허물없이 만났는데 이 모든 과정에서 황 CEO 특유의 거침없는 언행과 '쇼맨십'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입국 전부터 "기쁜 발표" 예고…'깐부 치맥' 단숨에 화제 집중━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을 계기로 15년 만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황 CEO는 일찌감치 대형 발표를 '예고'하며 주목을 끌었다. 방한 직전인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에 가면 한국 국민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모두를 기쁘게 해드릴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국 전부터 관심을 집중시키는 비즈니스맨의 기질을 보여준 셈이다. 30일 한국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31일 "HBM4(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뿐 아니라 HBM5, HBM97까지 한국 기업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 CEO는 이날 경북 경주시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엔비디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이 메모리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의 굳건한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다. 간담회는 약 1시간 30분간 국내외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황 CEO는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차세대 AI(인공지능) 가속기 '루빈'(Rubin)의 출시 일정에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루빈에는 HBM4가 탑재되는데 '메모리 3사'(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는엔비디아에 HBM4 샘플을 보내고 퀄(품질) 테스트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 황 CEO는 "루빈은 예정대로 내년 하반기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며 "H
이재명 대통령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정상회의 첫날 환영 만찬에서 "APEC 회원들의 목소리가 한 데 어우러지며 '만파식적'의 선율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정상 만찬에서 만찬사를 통해 "고대 신라왕국의 '만파식적'이라는 피리는 세상의 모든 분열과 파란을 잠재우고 평안을 가져온다는 뜻으로 왕실에서 나라에 근심이 있을 때마다 불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곳 경주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공존하는 조화의 도시"라며 "금관, 첨성대 같은 전통의 상징이 굳건히 경주를 지키고 있고 인근 경북 지역에는 철강, 조선업 등 현대 산업의 동력이 지역 경제를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주는 예로부터 다양한 문화와 상품의 교차로로서 세계와의 소통 속에서 고유한 문화를 꽃피워 왔다"며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공동의 번영을 만들어 가야 할 APEC의 미래 비전에도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한 회원국 대표 배우자들과 오찬 등 친교 행사를 열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31일 경북 경주 우양미술관에서 진행된 오찬 행사 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캐나다의 다이애나 폭스 카니 여사 △뉴질랜드의 아만다 럭슨 여사 △필리핀의 루이즈 아라네타 마르코스 여사 △싱가포르 루즈루이 여사 △대만의 린원쉬엔 영애 △태국의 타나논 니라밋 여사가 참석했다. 오찬에는 경주 힐튼 호텔과 한식으로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온지음'이 협업한 음식이 나왔다. 온지음은 경주 특산품과 제철 식재료로 'K(케이)-푸드'의 풍미와 문화를 담아냈다. 메뉴는 △다산과 다복을 상징하는 석류 모양의 석류탕 △온지음의 간장양념이 들어간 대구 사슬적 △'코리안 고수'로 불리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깻잎이 가미된 샐러드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밥, 아욱국, 김치, 불고기, 잡채, 더덕구이, 애호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