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오늘 폐막···경주 선언 채택한다

APEC 정상회의 오늘 폐막···경주 선언 채택한다

경주(경북)=김성은 기자, 경주(경북)=이원광 기자
2025.11.01 09:15

[the300][2025 APEC]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3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3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정상회의 둘째날 두 번째 세션을 1일 주재한다. 이날을 끝으로 경주 APEC 정상회의는 막을 내리고 회원국들의 논의 결과를 담은 '경주 선언'도 채택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APEC 정상회의의 성과도 밝힐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인 '리트리트'(Retreat)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리트리트는 형식적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회원 정상 간 유대 강화를 통한 자유롭고 심도있는 의견 교환의 장으로 운영되는 APEC 정상회의 세션이다.

이번 세션의 주제는 '미래 변화에 준비된 아시아-태평양 비전(Preparing a Future-Ready Asia-Pacific)'이다.

이번 회의 의제는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아태 지역이 공통으로 직면한 도전 과제인 AI(인공지능) 기술 발전,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가 채택됐다. 이번 세션에서 이 대통령은 당면한 상황 속에서도 회원 간 신뢰와 협력의 가치를 복원하고 번영으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력 과정 전반에서 모든 경제 주체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성장이 혜택이 사회 전반에 고르게 확산하는 포용적 발전 방안도 함께 논의될 전망이다.

대통령실 측은 "리트리트 세션 후반부에는 1년간의 논의 결과를 담은 '경주 선언(APEC Leaders' Gyeongju Declaration)'과 AI·인구구조와 관련한 두 건의 성과 문서가 공식 채택될 예정"이라며 "이 대통령이 차기 의장국인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의장직을 공식 인계한다. 인계식 후에도 우리나라는 올해 APEC의 주요 성과가 내년에도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중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APEC 정상회의 의장 자격으로 기자회견도 진행, 올해 APEC의 주요 성과, 의의, 향후 협력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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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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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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