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26년 6월 3일 수요일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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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6. 3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 "지지자분들의 소중한 한 표가 승리를 만든다. 꼭 투표해달라"고 밝혔다. 정 사무총장은 3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내 지역의 미래와 내 삶, 그리고 내 자유를 지켜낼 제9회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투표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3일 동안 국민의힘은 전국을 다니며 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의 한숨 소리를,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의 절박한 외침을,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님의 간절한 목소리를 들으며 가슴에 새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코 쉽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된 선거였지만 민심의 현장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지지와 격려는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유이자 가장 큰 힘이었다"며 "오후 2시 투표율은 48. 9%로 4년 전 지방선거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정 사무총장은 "그러나 한 표가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접전 지역이 적지 않다"며 "아직 투표하지 않으신 국민 여러분께서는 6시까지 꼭 투표장으로 향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했다.
경기 안산갑에 출마하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성과와 결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오늘 반드시 투표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3일 투표 종료 4시간 전인 오후 2시쯤 SNS(소셜미디어)에 "안산의 미래,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후보는 "동네의 불편을 가장 가까이서 느끼고 무엇이 먼저 바뀌어야 하는지 가장 절실하게 아는 분들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라며 "저는 그 목소리에서 안산의 답을 찾겠다"고 썼다. 그러면서 "혼자 앞서가기보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듣고 의논하고 진행 과정도 투명하게 공유하며 함께 하는 안산 발전을 꼭 해보고 싶다"며 "안산의 현안은 의지만으로 풀 수 없다.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하고 중앙정부와 협의해 실제 사업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썼다. 김 후보는 "국회와 정부 중심에서 정책과 예산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직접 경험했다"며 "그 소중한 경험을 오직 안산에 필요한 예산과 정책을 가져오는 데 전부 쓰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한 표가 안산의 경제를 다시 움직이고 우리 안산의 내일을 바꾸는 시작"이라며 "아직 투표하지 않으셨다면 지금 꼭 투표장으로 향해달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금 딱 한 표가 더 필요하다"며 책임당원들을 대상으로 6·3 지방선거 막판 투표 독려에 나섰다. 장 대표는 3일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지금 딱 한 표가 더 필요하다. 그 한 표에 우리의 삶이 걸려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투표장으로 나가달라. 혼자 가지 마시고 함께 나가 달라"고 했다. 장 대표는 "100만 당원 한 분이 두 분과 함께 투표하면, 300만이 된다"며 "투표하면 승리할 수 있고, 함께 투표하면 압승할 수 있다"고 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오늘 저녁 6시까지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각 지역에서 당협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지지자들이 단 한 분이라도 더 투표장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투표 상황을 점검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딱 2표가 모자란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우리 당원과 지지자들이 투표장에 나서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 3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 청년층의 투표를 독려했다. 오 후보는 3일 SNS(소셜미디어)에 "청년이 꿈을 잃은 사회는 미래가 없다. 청년이 꿈을 되찾으면, 그 사회에는 반드시 밝은 미래가 찾아온다"며 "지금 당장 투표소를 찾아 청년의 꿈을 위해 투표해 달라. 밝은 미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썼다. 이어 "이번 선거 기간 대학가를 찾았을 때 여러분이 보내주신 우렁찬 함성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았다"며 "현장에서 만난 청년 여러분들의 에너지는 고된 선거운동 기간 저를 다시 달리게 만든 원동력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제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유세지로 신촌을 다시 방문해 청년 여러분을 만난 이유이기도 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노력한 만큼 보상받는 사회, 성실하게 미래를 준비하면 누구나 올라설 수 있는 사다리가 망가졌다"고 했다. 또 "사회에 진출하기도 전에 늘어나는 국가 채무와 치솟는 부동산 현실을 보며 청년 여러분들은 한숨이 절로 나왔을 것"이라며 "집 한 칸 마련하기조차 멀어져가는 좌절을 보며, 그동안 민생을 제대로 바로잡지 못했던 부족함에 대해 참으로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따뜻한 마음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 (전은수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 후보) "진심은 늘 승리합니다. "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후보) "참 많이 배웠습니다. "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 이재명 정부 청와대 출신 전은수·하정우·김남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한 달간의 치열했던 6·3 재보궐 선거운동을 마치고 소회를 밝혔다. 당선증을 거머쥐고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에 힘을 실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전 후보는 3일 새벽 SNS(소셜미디어)에 "선거 운동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을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썼다. 전 후보는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역구였던 충남 아산을에 출마했다. 그는 그동안 10초 남짓의 짧은 영상을 편집해 현장 중심 지역 공약들을 소개해왔다. 그동안 올린 공약 영상만 40개 남짓이다. 전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은 속도가 없으면 능력이 없다고 늘 강조했다"며 "강훈식 비서실장은 아산을을 향한 진심은 주민들께 배우라고 하셨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3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검증된 후보 정원오가 확실한 서울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글과 영상을 통해 "오늘은 서울의 미래가 결정되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보다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는 약속을 지키는 서울시장이 필요하다"며 "일 잘하는 정원오에게 꼭 투표해 달라"고 말했다. '3선 구청장' 출신 정 후보는 선거기간 내내 오 후보 10년 시정에 대한 심판을 내세우며 "투표를 통한 실력교체"를 강조했다. 특히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참사 등으로 드러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안전불감증을 지적하며 안전을 최우선하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여당 시장'으로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맞춰 서울의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정 후보는 전날 저녁 서울 중구 청계광장 마지막 총력유세에서 "일 잘하는 사람들은 눈빛만 봐도 안다"며 "대통령과 손발을 맞춰 (서울의) 주거,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고 교통, 경제문제를 풀어나가겠다.
국민의힘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일인 3일 이재명 대통령의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라는 SNS(소셜미디어) 메시지에 대해 "지지층 결집을 노린 선거 개입성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SNS에 이 대통령이 X(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공유하며 "이래서 시민 여러분의 투표가 필요하다"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X에 "플라톤의 말대로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에도 '정치 무관심의 대가는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말을 인용해 "선출된 공직자가 어떤 마음과 자세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세상은 지옥이 될 수도 천국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장 대표는 SNS에 "'최악의 저질', 그 한 문장이 어지간히 가슴에 사무쳤나 보다"라며 "부처님 눈에는 부처님만 보인다더니, '저질' 눈에는 '저질'만 보이는 모양"이라고 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박경미 대변인이 선거운동 기간 소회를 밝히며 '저들이 저급하게 가더라도, 우리는 품격을 지킨다(When they go low, we go high)'는 미셸 오바마 전 미국 영부인의 명언을 언급했다. 박 대변인은 6·3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SNS(소셜미디어)에 "결전의 날, 정원오 캠프 대변인으로 달려온 시간이 아스라이 스쳐 지나간다. 대변인으로 130여 편이 넘는 논평을 냈고 상대를 향해 가시 돋친 말을 쏟아낼 때면 못내 마음에 걸리기도 했다"며 "오세훈 후보 측의 네거티브와 거친 친공세에 비할 바는 아니었지만, 말의 무게를 감당하는 것은 늘 조심스러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정원오 후보의 철학과 성정상 작성하고 내지 못한 논평이 꽤 된다"며 "오 후보 쪽에서 공격해오면 정당방어 차원에서 비슷한 주제를 꺼내 들기도 했지만 선제공격을 한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캠프에서는 오 후보의 전시행정과 안전사고, 허울 좋은 약자와의 동행, 정책 실패 등 범주별 상당한 자료를 축적했고 이를 논평화해 실탄을 장전해 놨다"면서도 "결국 쏘지 않은 게 상당수"라고 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