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티아라' 소속 가수 겸 배우 함은정이 결혼식을 정신없이 준비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함은정, 박준금, 김영철, 강균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함은정은 "사실 결혼식 당일 기억이 거의 없다"며 "드라마 촬영 중간에 하루 빼고 결혼식을 한 거라서 정신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 작품 끝나고 모친상이 있었는데, 엄마가 떠나고 한 달 뒤 곧바로 다른 드라마 촬영에 들어갔다"며 "해당 작품 종료 후 또 한 달 뒤 다른 작품에 들어가면서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떠올렸다.
함은정은 "급하게 스케줄 소화하는 것처럼 결혼식을 준비하다 보니 다리까지 다쳤다"며 "결국 예식장에 무릎 보호대를 차고 들어가야 했다"고 웃었다.
정신없는 결혼식이었음에도 많은 동료가 방문해 줘 감사했다는 함은정은 하객으로 주지훈, 하정우, 박해수, 김다미, 이지아, 윤다훈, 박탐희 등을 언급했다.
1988년생 함은정은 지난해 11월 8세 연상의 영화감독 김병우와 결혼했다. 그룹 티아라 소속으로 가수 활동했던 함은정은 최근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