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음문석(43)이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소감을 밝혔다.
음문석은 21일 공식 팬카페에 "언제나 큰 힘이 되어 주시는 우리 가족 여러분께 오늘은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저 장가간다"고 적었다.
그는 예비 신부에 대해 "저를 정말 소중하게 아껴주고 늘 챙겨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이 사람과 함께 앞으로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한다"고 했다.
팬들을 향해선 "늘 제 편이 돼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고민도 많이 했는데 무엇보다 저를 아껴주시는 우리 가족 여러분께 먼저 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이제 저도 좋은 사람과 함께 서로 아끼고 의지하면서 행복하게 살아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음문석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음문석이 모델로 활동 중인 여성과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음문석은 2005년 'SIC'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 2012년엔 래퍼들과 그룹 '몬스터즈'를 결성해 활동했고, 이듬해에는 서바이벌 예능 '댄싱9'에 출연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19년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장룡 역을 맡아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영화 '범죄도시2', '육사오' 등에도 출연했다. 최근 영화 '호프'에서 양배 역으로 활약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