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美 우동 시장 진출에 정지선 도발 "내 마트가 더 커"

정호영, 美 우동 시장 진출에 정지선 도발 "내 마트가 더 커"

김유진 기자
2026.11.02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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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이 미국 우동 밀키트 시장에 진출했다.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정호영이 미국 우동 밀키트 시장에 진출했다.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일식 셰프 정호영이 미국 우동 밀키트 시장에 진출한 근황을 공개하며 정지선 셰프와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1일 방영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79회에서는 정호영 셰프가 양치승과 함께 컵 요리 창업을 공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호영은 오랜만에 만난 양치승에게 "안색이 좋아졌다. 이전에 만났을 때는 금방 사기당한 사람 같았다"고 농담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정호영은 "샐러드빵 가게 오픈하셨다면서요? 매출 잘 나와요?"라며 양치승의 근황을 물었다.

양치승의 근황을 확인하는 정호영.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양치승의 근황을 확인하는 정호영.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앞서 양치승은 체육관 전세 사기 피해를 겪은 뒤 강남에 샐러드빵 매장을 오픈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양치승은 "월 매출로 고급 세단 1대 값 정도는 나온다"며 매장 운영 상황을 전했다.

정호영은 "그 정도면 망한 보람이 있다"고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하지만 양치승은 "그래도 체육관 할 때가 더 낫다"며 이전 사업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양치승은 정호영에게 "SNS 보니까 미국 다녀왔더라"며 최근 해외 일정에 관해 물었다.

정호영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LA에 우동 밀키트를 론칭했다"며 미국 시장 진출 소식을 알렸다.

특히 현지에서 우동 밀키트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정호영은 "손님들이 현장에서 밀키트 시식을 하려고 2시간 정도 줄을 섰다. 저도 놀랐다"며 예상 밖의 인기에 감탄했다.

정지선 셰프를 의식하는 정호영.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정지선 셰프를 의식하는 정호영.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이를 듣던 김숙은 "정호영 셰프를 알아보는 거예요?"라며 궁금해했다.

정호영은 "제 이름을 다 알고 같이 춤춰 달라고 했다"며 현지 손님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자신만의 '우동춤'이 있다면서 에스파의 '슈퍼노바' 안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정호영의 미국 진출 소식에 정지선 셰프를 언급했다.

김숙은 "정지선 셰프 부러워하더니 결국 똑같은 길을 간다"며 두 사람의 해외 진출 행보를 비교했다.

그러자 정호영은 기다렸다는 듯 입점한 마트의 규모를 자랑했다.

정호영은 "정지선 셰프가 진출한 마트보다 좀 더 큰 마트다"라며 은근한 경쟁심을 드러냈다.

이어 "2000평이나 된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미국 진출 성과를 강조했다.

정호영은 먼 거리에서 자신을 찾아온 손님도 있었다고 자랑했다.

정호영은 "멕시코에서 LA까지 운전해서 온 커플 손님도 있었다. 차량으로 한 11시간 거리"라며 특별한 일화를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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