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산호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편] 도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낡은 건물과 위험한 다리, 들쭉날쭉한 마을이 정비사업으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챗집피티'는 이 변화의 한복판을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도시정비사업과 부동산의 '현재'를 쉽고 정확하게 풀어내기 위한 시도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재건축·재개발 구역들의 히스토리와 이슈, 추진 상황, 시장 반응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 용산구 한강변의 노후 단지가 재건축을 통해 새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주인공은 1977년 준공된 용산 산호아파트다. 최근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산호아파트는 정비계획 변경과 공사비 산출, 이주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에 착수했다. 준공 50년차인 이 노후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7개동, 647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50년 된 노후 아파트 한강변 산호아파트…용산 르엘로 대변신━산호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한강변' 입지다. 단지에서 한강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데다 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인접해 있다. 향후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본격화할 경우 업무·상업·문화시설 등이 확충되면서 배후 주거지로서의 가치도 한층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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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증축·샌드위치패널까지…정부, 공장 화재 안전 점검
국토교통부가 반복되는 공장 화재를 막기 위해 전국 공장·창고를 대상으로 대규모 화재 안전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건축·소방·위험물·산업안전을 아우르는 범정부 합동 화재 안전 실태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부는 오는 17일부터 전국 공장·창고 73만동 가운데 건축법상 규제가 본격 적용되는 연면적 500㎡ 이상 시설 19만동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위험물관리법상 위험물이나 화학물질관리법상 유해화학물질을 보관하는 시설,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고위험 사업장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정부가 범부처 합동 조사에 나선 것은 최근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화재 등으로 대형 인명피해가 잇따르면서 화재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공장은 건축·소방·위험물·산업안전 등 분야별로 관리되고 있지만 부처별로 규제가 분산돼 있어 화재 취약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토부를 중심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고용노동부, 소방청, 지방정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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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주택' 사업 업무협약 체결
대우건설이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시니어 주택 공급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주택 사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협력과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시니어주택 분야의 신규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시니어주택 사업모델 공동 개발, 시니어주택 공모사업 공동 투자 및 개발, 신규 상품 개발 등으로 양사는 시니어 주거 시장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주거, 건강, 돌봄, 금융 등 시니어 라이프 전반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2035년까지 민간 참여를 통해 서울형 시니어주택 약 1만3000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프리미엄 시니어주택에 대한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5년 10월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을 준공한 바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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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게임 한판?" 해치와 소울 프렌즈가 함께하는 시민참여 행사
다가오는 주말, 서울의 대표 여가공간 남산에서 해치와 소울 프렌즈와 함께 남산의 생태적 가치를 쉽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오는 20일 남산 정상부(팔각정 앞) 일대에서 '해치와 소울 프렌즈가 함께하는 게임 도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해치와 소울 프렌즈와 함께 남산을 지키는 영웅이 되는 '남산 수호자 자격시험' 콘셉트로 체험 프로그램 4종과 굿즈존, 인생네컷 프레임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체험 부스에서는 주작·백호·청룡·현무 등 서울시 캐릭터별 능력을 테마로 남산에 대해 쉽고 재밌게 탐구할 수 있는 총 4개의 미션 게임이 진행된다. 주작 부스에서는 외래종을 상징하는 나쁜 기운을 제거하는 슈팅 게임을, 백호 부스에서는 남산 지키기 퍼즐 맞추기 게임을 운영한다. 청룡 부스에서는 올바른 숲길 걷기를 학습하는 발 스텝퍼 게임을, 현무 부스에서는 물길 조율 스톱워치 게임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안내데스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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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속도전" 李 정부 강조에도 고양창릉 공공주택, 또 밀렸다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빠른 공급확대를 연일 강조하는 가운데 고양창릉 3기 신도시에서 사업지연 사례가 발생했다. 가구수 확대 없이 사업기간이 15개월씩 늘어나면서 3기 신도시 공급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진다. 15일 세종관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고양창릉 S-3, S-4블록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변경승인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S-3과 S-4블록 모두 2030년 3월로 사업기간이 15개월 연장됐다. S-3블록의 사업면적이 일부 늘어나고 S-4블록은 지하 층수가 1개층 증가하긴 했지만 가구수 확대 없이 사업기간만 늘어났다. 오히려 S-3에서는 가구수가 24가구 줄었다. 국토부는 이날 의정부법조타운 S2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사업기간 10개월 연장을 고시하기도 했다. 고양창릉, 남양주왕숙 등 3기 신도시에서는 사업기간 연장사례가 잇따른다. 올해 2월에는 남양주 왕숙2지구에서 20개월 넘게 사업기간이 늘어났다. 이에 앞서 남양주 왕숙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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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도저히 못 구해요" 서울 밖으로...경기도 향하는 이삿짐
서울 전세시장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을 떠나 경기도로 향하는 서울시민이 늘고 있다. 전세매물이 1년 새 30% 넘게 감소하고 전셋값이 급등하는 등 서울 전역의 전세난 속에서 인접한 경기권으로 전출하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이다. 15일 국가통계포털과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의 순유출 인구는 634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달 3718명보다 70.5% 늘어난 규모다. 서울은 이 기간에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큰 순유출을 기록했다. 서울을 떠난 인구는 주로 경기도로 향했다. 서울시 기본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에서 경기도로 전출한 인구는 2만506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2만1331명)보다 1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누적(1~4월) 기준으로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인구도 총 10만90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만6511명)보다 13.0% 늘었다. 경기도 쏠림현상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뚜렷했다. 4월 기준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인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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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1억 넘게 올라...서울 집값 평균, 처음으로 '10억' 넘었다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 아파트값 상승세가 다시 확대된 데다 연립주택과 단독주택까지 오름폭을 키우면서 서울 전체 주택 가격을 끌어올린 결과다. 매매뿐 아니라 전세와 월세 가격도 서울을 중심으로 동반 상승하면서 주택시장 불안이 다시 커지는 모습이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종합 평균 매매가격은 10억1007만원을 기록했다. 서울 주택종합 평균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주택종합은 아파트와 연립주택, 단독주택을 모두 포함한 지표다. 유형별 평균 매매가격은 △아파트 13억2979만원 △단독주택 12억3123만원 △연립주택 3억7608만원이다. 지난해 5월 서울 주택종합 평균 매매가격이 8억9700만원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년 새 1억원 넘게 오른 셈이다. 같은 기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억5261만원 △단독주택은 5609만원 △연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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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로 이사갑니다"...전세난에 서울시민 줄줄이 떠났다
서울 전세시장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을 떠나 경기도로 향하는 서울시민의 수가 늘고 있다. 전세 매물이 1년 새 30% 넘게 감소하고 전셋값이 급등하는 등 서울 전역의 전세난 속에서 인접한 경기권으로 전출하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이다. 15일 국가통계포털과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의 순 유출 인구는 634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3718명보다 70.5% 늘어난 규모다. 서울은 이 기간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큰 순 유출을 기록했다. 서울을 떠난 인구는 주로 경기도로 향했다. 서울시 기본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에서 경기도로 전출한 인구는 2만506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2만1331명)보다 1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누적(1~4월) 기준으로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인구도 총 10만90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만6511명)보다 13.0% 늘었다. 경기도 쏠림 현상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뚜렷했다. 4월 기준 서울에서 경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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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코리아' 베트남 원전 수주전…GS건설, 해외 원전 진출 기대감↑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이 '팀코리아'를 구성해 해외 원전 수주전에 나선 가운데 GS건설의 첫 해외 원전 수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팀코리아의 베트남 닌투언 2호 원전 사업 수주 컨소시엄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GS건설의 베트남 원전 사업 참여는 앞서 허윤홍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경제사절단에 동행하면서 기대감이 커졌다. 닌투언 2호기 사업 규모는 총 89억달러(약 13조5000억원) 수준으로 증권업계에서는 GS건설이 컨소시엄에 참여할 경우 최소 1조원 이상의 수주액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GS건설은 2015년 준공한 신월성 1·2호기, 2024년 준공한 신한울 1·2호기 건설에 비주간사로 참여하며 원전 시공 경험을 쌓았지만 해외 원전사업 경험은 전무하다. 올해 원자력사업단을 새롭게 출범시키고 관련 인력 채용을 늘리는 등 원전사업 확대에 각별히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베트남 컨소시엄 참여가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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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이사장, 결국 재공모…리더십 공백 장기화 우려
국가철도공단이 최근 진행된 신임 이사장 공모 절차에서 최종 후보를 정하지 못하면서 리더십 공백 장기화 우려에 직면했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단 임추위(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신임 이사장 공개모집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했으나 최종 후보를 선정하지 못했다. 당초 다른 부처 출신 특정 인사가 유력 후보로 거론됐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하면서 선임 절차는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게 됐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 SR(에스알) 등 철도3사 중 수장 자리가 공석인 곳은 철도공단이 유일하다. 앞서 철도 운영기관 사장들은 자리를 잡았으나 철도 인프라 구축과 건설을 총괄하는 공단만 자리가 비어 있는 셈이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사업과 철도 지하화, 안전관리 강화 등 대형 현안을 앞둔 상황에서 콘트롤 타워 부재가 길어지면서 경영상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고개를 들고 있다. 공단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공약인 GTX 사업과 신규 광역철도 구축, 철도 지하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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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속도전' 정부 강조에도…3기 신도시서 또 건설 지연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빠른 공급 확대를 연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창릉 3기 신도시에서 사업 지연 사례가 발생했다. 가구수 확대 없이 사업기간이 15개월씩 늘어나면서 3기 신도시 공급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세종 관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고양창릉 S-3, S-4 블록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변경승인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S-3과 S-4 블록 모두 2030년 3월로 사업기간이 15개월 연장됐다. S-3 블록의 사업면적이 일부 늘어나고 S-4 블록은 지하 층수가 1개 층 늘어나긴 했지만 가구수 확대 없이 사업기간만 늘어났다. 오히려 S-3에서는 가구수가 24가구 줄었다. 국토부는 이날 의정부법조타운 S2 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사업기간 10개월 연장을 고시하기도 했다. 고양창릉,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에서는 사업기간 연장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남양주 왕숙2지구에서 20개월이 넘게 사업기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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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건설사업본부장에 이철규 건설공사처장 임명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건설사업본부장에 이철규 현 건설공사처장이 임명됐다. SH는 상임이사직인 건설사업본부장에 이철규 현 건설공사처장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6월 14일까지 3년이다. 이 신임 건설사업본부장은 1995년 SH 건축직으로 입사했다. 이후 건축공사부장, 건설사업처장, 도시정비사업처장, 건설공사처장 등을 거쳤다. 설계와 시공 등 건설사업 전반에 대한 경험과 서울시·SH 주요 사업 수행 과정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임원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 신임 본부장은 앞으로 SH의 '미리내집' 등 주요 정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신속한 주택 공급과 현장 품질, 안전 관리 강화 등을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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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비 대출 LTV 40%→70% 확대"…서울시, 정부에 건의
서울시가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이주비 대출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이주비 대출 기준을 현행 LTV(주택담보대출비율) 40%에서 70%로 확대하는 등의 10개 법령 개정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건의안에는 △규제완화 △사업성 개선 △기간단축 △주민 권익 보호 등 4개 분야 10개 과제가 포함됐다. 1호 건의안에는 정비사업 이주비 대출 규제 LTV 70%로 확대가 담겼다. 서울시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LTV가 40%로 축소됐는데 이주비는 '집을 새로 사려는 돈'이 아니라 이주를 위해 필요한 사업자금인 만큼 규제를 따로 떼야 한다는 의견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주비 규제 이후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및 모아주택 현장은 이주비 부족분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공자 지급보증을 통해 추가대출이 성사되더라도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 하고 시공자 재무여건에 따라 이마저도 어려운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재산권 행사 제약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