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산호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편] 도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낡은 건물과 위험한 다리, 들쭉날쭉한 마을이 정비사업으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챗집피티'는 이 변화의 한복판을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도시정비사업과 부동산의 '현재'를 쉽고 정확하게 풀어내기 위한 시도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재건축·재개발 구역들의 히스토리와 이슈, 추진 상황, 시장 반응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 용산구 한강변의 노후 단지가 재건축을 통해 새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주인공은 1977년 준공된 용산 산호아파트다. 최근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산호아파트는 정비계획 변경과 공사비 산출, 이주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에 착수했다. 준공 50년차인 이 노후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7개동, 647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50년 된 노후 아파트 한강변 산호아파트…용산 르엘로 대변신━산호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한강변' 입지다. 단지에서 한강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데다 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인접해 있다. 향후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본격화할 경우 업무·상업·문화시설 등이 확충되면서 배후 주거지로서의 가치도 한층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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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전세가 상승세 4주만에 둔화…"전세난 속 숨고르기 양상"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상승세가 4주 만에 동반 둔화했다. 한국부동산원이 28일 발표한 5월 넷째 주(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25% 상승했다. 전주의 0.31%에 비해서는 0.06%포인트(p) 줄어든 상승폭이다. 전세가도 0.26% 오르며 전주(0.29%)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폭이 동반 축소된 것은 이달 첫째주 이후 4주 만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매매가와 전세가 동반 축소에 대해 일시적 조정으로 보는 시각이 강하다. 전반적인 입주물량 부족으로 인해 하반기로 갈수록 서울 전월세 시장의 상승 압력이 가중될 것이란 전망이다. 전월세 상승 움직임이 매매가를 밀어올릴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입주물량이 지난해 대비 더 줄어드는 상황"이라며 "입주물량 부족이 해소되지 않으면 당분간 매매·전세·월세의 트리플 강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 교수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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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전주 대비 0.25% 상승…상승폭은 축소
서울 전역의 아파트 매매·전세가 동반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상승폭은 전주 대비 축소됐다. 한국부동산원이 28일 발표한 5월 넷째 주(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25% 상승했다. 전주의 0.31%에 비해서는 상승폭이 0.06%포인트(p) 줄었다. 다주택자의 급매물 소진 이후 매매가가 상승 전환한 강남3구와 용산구 역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축소됐다. △강남 0.20%→0.14% △서초 0.26%→0.20% △송파 0.38%→0.28% 등이다. 매매가 키맞추기가 진행 중인 서울 매매가 중·하위 지역의 견조한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졌다. 강북구(0.42%)는 미아·번동 주요 단지 위주로, 중구(0.41%)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광진구(0.37%)는 자양·광장동 위주로, 성북구(0.37%)는 길음·하월곡동 대단지 위주로, 도봉구(0.34%)는 창동·쌍문동 위주로 올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대단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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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美 텍사스주 힐스보로 태양광 발전소 첫삽
현대엔지니어링이 미국 텍사스주 '힐스보로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착수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힐카운티에서 힐스보로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2024년 사업권을 인수한 뒤 인허가, 전력판매계약(PPA),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달까지 전 과정을 주관한 첫 해외 재생에너지 투자개발 프로젝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한국산업은행을 포함한 국내외 금융기관 4곳과 약 3억1000만달러, 한화 약 4600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하며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힐스보로 태양광 발전소는 200MW 규모로 조성된다. 2027년 12월 준공과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며, 연간 약 476GWh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 전력은 전력판매계약을 통해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기아 조지아 공장, 현대모비스 앨라배마 사업장 등 현대차그룹 북미 주요 사업장에 공급돼 RE100 달성을 지원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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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한양을 '압구정 현대'로…현대건설, 압구정5구역에 청사진 제시
현대건설이 압구정 한양 1·2차(압구정5구역)를 재건축해 '압구정 현대'로 재탄생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은 28일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에 차세대 하이엔드 주거 콘셉트인 '뉴 비욘드'(NEW BEYOND)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압구정5구역은 갤러리아백화점과 청담 명품거리, 압구정로데오로 이어지는 중심 생활권과 한강변 입지를 갖춘 핵심 사업지다. 현대건설은 조합원의 라이프스타일과 하이엔드 주거에 대한 기대치, 커뮤니티 수요 등을 조사해 설계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뉴 비욘드의 핵심은 한강 조망이다. 현대건설은 단순한 조망권 확보를 넘어 전 세대가 넓고 막힘없는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ZERO WALL 240도 광폭 파노라마 조망 △17m 하이 필로티 △3m 우물 천장고 등을 적용했다. 외관 설계도 차별화했다. 영국 글로벌 건축그룹 RSHP와 협업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결합한 설계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롯데월드타워에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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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시, GTX 삼성역 보강 용역 착수보고회…시공 오류 후속조치
GTX 삼성역 시공 오류와 관련해 정부와 서울시가 구조 안전성 검증과 최적 보강공법 마련을 위한 정밀 용역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28일 'GTX 삼성역 보강방안 적정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최적의 보강대안 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긴급 전문가 현장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점검에서는 시공 단계별 구조해석과 보강공법을 보다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을 통해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용역의 주요 과업은 구조해석을 통한 구조 성능 검증, 지진 등 특수 상황에서의 안정성 평가, 기둥 보강공법 도출, 유지관리 방안 마련 등이다. 특히 보강공사와 열차 운행의 병행 가능성, 열차 진동이 보강 성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초기 단계에서 우선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검토는 한국콘크리트학회가 수행하며 국토부와 서울시, 국가철도공단을 비롯해 GTX-A 민자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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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룸 평균 전세 보증금 2억1700만원…월세는 1.7% 하락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 시장에서 전세보증금은 반등한 반면 월세는 하락하는 등 임대 유형별로 상반된 흐름이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28일 발표한 '2026년 4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1684만원으로 전월 대비 1.4% 상승했다. 지난 1월 이후 두 달 만의 반등이다. 반면 같은 기간 평균 월세는 보증금 1000만원 기준 70만원으로 전월 대비 1.7%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서울 25개 자치구별 평균 전세보증금과 월세 수준을 서울 평균(100%)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산출됐다. 자치구별 전세보증금은 서초구가 서울 평균 대비 125%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강남구(122%), 용산구(114%), 중구(113%), 동대문구(107%) 등의 순이었다. 영등포구(103%), 마포구(102%), 강동구·광진구(101%)까지 총 9개 자치구가 평균을 상회했다. 월세는 강남구가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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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염과 전면전…에어돔 첫 도입·그늘막 5000곳 확대
서울시가 올여름 기록적 폭염 가능성에 대비해 냉방 에어돔과 차양형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을 대폭 확대한다. 도로 물청소를 하루 최대 8회까지 늘리고, 쿨링포그·쿨링로드도 확대 운영해 도심 온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폭염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폭염대책 기간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약 5개월간이다. 서울시는 올해 새롭게 야외 냉방쉼터인 '해피소(Happy+所)'와 '차양형 그늘막'을 도입한다. 해피소는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야외 공간 14곳에 설치된다. 에어돔 등을 활용해 냉방 기능을 갖춘 서울형 야외 무더위쉼터다. 차양형 그늘막은 청계천·뚝섬 등 유동인구가 많지만 그늘이 부족한 지역 35곳에 설치된다. 기존 고정형·스마트형 디자인 그늘막도 올해 신규 304개를 설치하고 노후 시설 413개를 교체해 총 5000여 개 규모로 운영한다. 도심 열기를 낮추기 위한 시설도 확대된다. 물안개를 분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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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역세권에 '성장잠재권 활성화' 사업 추진…공공기여 등 인센티브 부여
서울시가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비역세권 지역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성장잠재권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용도지역 상향과 과감한 인센티브 부여로 민간의 복합개발을 유도하고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SOC(사회간접자본) 시설과 주택을 함께 확충해 '서울형 신(新) 생활거점'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비역세권 중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생활인구가 풍부한 가로구역을 '성장잠재권'으로 설정하고 민간 참여를 통한 복합개발을 유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비역세권 지역의 인프라와 배후 인구 등을 분석한 결과 비역세권 중에도 역세권 수준의 발전 가능성을 갖춘 지역이 다수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 중에서도 폭 35m 이상의 주요 간선도로변이 버스전용 중앙정류장의 83%가 밀집해 있고 생활인구가 역세권 수준에 육박하는 등 우수한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 사업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성장잠재권 활성화사업은 제2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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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삼성역 기둥 오류 본격 검증… 정부, 보강공법 용역 착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삼성역 구간 기둥 시공오류와 관련해 정부와 서울시, 국가철도공단이 보강공법 검증을 위한 공식 용역에 착수했다. 열차 운행과 보강공사의 병행 가능성, 열차 진동이 구조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국가철도공단은 28일 GTX 삼성역 구간 기둥 시공오류 관련 '보강방안 적정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역은 지난 6~8일 진행된 긴급 전문가 현장점검에서 "시공 단계별 구조해석과 보강공법을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을 통해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된 데 따른 것이다. 용역은 한국콘크리트학회가 맡는다. 구조해석을 통한 구조 성능 검증과 지진 등 특수 상황에서의 안정성 검토, 최적 보강공법 도출, 유지관리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보강공사와 GTX 열차 운행의 병행 가능성, 열차 진동이 보강 성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용역 초기 우선 검토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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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 30억'인데 경쟁률 78대 1...흑석동 '써밋 더힐' 6860명 몰렸다
서울 한강변 핵심 재개발 단지들이 전용 84㎡(국민평형) 기준 분양가가 30억원에 육박했음에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급 부족 우려와 신축 선호 현상이 맞물리면서 고분양가 논란에도 수요자들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서울 동작구 흑석동 '써밋 더힐' 일반공급 211가구 모집에 총 6860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32.51대 1을 기록했다. 써밋 더힐은 지하 6층~지상 16층, 30개 동, 총 1515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432가구를 일반분양했다. 흑석뉴타운 내 들어서는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 단지로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국민평형인 전용 84㎡ 타입은 최고 분양가가 29억7820만원에 달했음에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가인 84C는 1가구 모집에 78건이 접수돼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인 78대 1을 기록했다. 84A 역시 8가구 모집에 482건이 몰려 60.25대 1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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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일대 용적률 최대 660%…종로4·5가 개발 숨통 튼다
서울 종로4·5가 일대의 용적률이 최대 660%까지 높아지고 광장시장과 종로5가 약국거리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가 도입된다. 20년 가까이 개발이 정체됐던 대학천 일대 특별계획구역도 폐지돼 개별 건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열린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종로4·5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종로와 청계천 사이에 위치한 종로4·5가 일대로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1·4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역이 인접한 서울 도심 핵심 상권이다. 광장시장과 동대문시장, 흥인지문 등이 자리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도 활발한 지역이다. 서울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2006년 수립 이후 변화한 정책과 개발 여건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2024년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과 2023년 서울도심 기본계획 재정비 내용을 반영해 도심 활성화와 개발 유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광장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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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뒤 서계동, 복합개발 시동…중심지 기능 강화
서울역 배후지역인 서계동 일대가 용적률·높이 규제 완화와 복합개발 유도를 통해 광역중심 연계 거점으로 재편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열린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역과 인접한 서계동 일대로 광역교통 결절점과 연계된 주거·상업 기능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서울역 일대 개발사업의 추진과 주변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도시관리와 중심지 기능 강화를 도모하고 보행환경 개선 및 복합적 토지이용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했다. 이번 계획에서는 정비사업이 확정된 지역 및 일부 단절지역을 제척해 구역계를 조정함으로써 개발 실현성을 제고하고 계획의 정합성을 확보했다. 또한 역세권 활성화 및 광역중심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계획구역을 조정하고 주변 개발여건 변화를 반영한 특별계획가능구역을 신설해 통합개발을 유도하고 사업 추진의 실현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