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스쿨존에 들어선 어린이가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자 화면 속 애플리케이션(앱)이 멈춘다. 횡단보도에서는 인공지능(AI)이 보행 속도가 느린 노약자를 알아보고 녹색 신호를 연장한다. 사람이 위험을 발견하고 대응하기 전에 도시 인프라가 먼저 움직이는 'AI 시티'의 모습이다. 9월 열리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의 표어는 '비욘드 스마트 시티, 인투 AI 시티'(Beyond Smart City, Into AI City)다. 스마트시티를 넘어 AI 시티로 향하는 변화는 이미 등굣길과 횡단보도 같은 일상에서 시작되고 있다. ☞머니투데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어린이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막는 수원시 스쿨존과 보행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AI 횡단보도를 살펴봤다. ▶남미래 기자 오늘은 도심에서 시민의 삶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AI 스마트도시 기술을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다가 앞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성인도 위험하지만 어린이들이 많이 오가는 스쿨존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요. 스마트폰 화면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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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제치고 동대문구 상승률 '1위'…서울 중 유일하게 떨어진 곳은?
서울 아파트 시장이 다시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자치구별 온도 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강남3구를 중심으로 한 고가 주거지역뿐 아니라 동북권 일부 지역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반면 도심권 일부 지역은 하락세를 나타내며 지역별 차별화 흐름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기반으로 서울 자치구별 전용 85㎡ 안팎(80~90㎡) 중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5월부터 올 4월까지 서울 평균 매매가격은 13억3662만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1년 평균인 12억4605만원에 비해 7.02% 상승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동대문구였다. 동대문구 평균 매매가격은 9억6827만원에서 10억9551만원으로 13.14% 상승했다. 청량리역 일대 개발과 정비사업 완료에 따른 신축 아파트 효과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거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동북권 일부 지역이 교통망 개선과 신축 공급 확대를 계기로 재평가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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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토부 "서소문 사고 건설사고조사委 구성"
27일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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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토부 "서소문 사고 철도 주중 복구 목표"
27일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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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31층 업무시설…군자역 호텔·방배 주거단지도 조성
서울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국제금융 업무시설이 새롭게 들어선다. 군자역 일대에는 관광숙박시설이, 방배역 인근에는 46가구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여의도동 34-3 업무시설 건립사업 △능동 관광호텔 건립사업 △방배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 3건을 심의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국제금융 업무 기능을 강화하고 관광숙박 인프라와 친환경 주거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여의도 금융중심지 핵심 입지인 영등포구 여의도동 34-3번지 일대에는 금융업무시설이 조성된다. 대상지는 현재 미래에셋증권 빌딩이 위치한 부지로 여의도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 내 핵심 거점이다. 이번 사업은 지하 8층~지상 31층 규모로 계획됐다. 1층에는 가로 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고 상부에는 금융업무공간이 마련된다. 공개공지와 오픈스페이스를 연계하고 공공보행통로와 내부 동선을 통합한 관통형 보행체계를 구축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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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보여주면 출국"…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출국장 확대
인천국제공항에서 얼굴 인증만으로 출국할 수 있는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이 확대된다. 스마트패스 이용객 전용 출국장을 늘려 공항 혼잡을 줄이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부터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3곳에 불과한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을 우선 5곳으로 늘리고 연말에는 전체 출국장의 최대 50%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패스는 여권과 안면 정보, 탑승권 등을 모바일 앱에 사전 등록하면 출국장과 탑승 게이트 등에서 얼굴인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전에 스마트패스 등록을 마치면 모든 항공사에서 얼굴 인증 기반 신분 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프레미아 등은 스마트패스 앱과 탑승권이 자동 연동된다. 현재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은 3곳에 불과하다. 터미널 가장자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다. 스마트패스를 등록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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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울서리풀사업단' 신설…"2029년 주택공급 목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서초구 서리풀 공공주택지구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전담 조직인 '서울서리풀사업단'을 신설했다. 당초 2029년 착공 목표였던 사업 일정을 앞당겨 같은 해 주택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LH는 서울 서리풀 지구 사업을 전담할 '서울서리풀사업단'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단은 1급 사업단장(PM) 체제의 프로젝트 조직으로 보상 업무를 담당하는 '보상팀'과 지구계획·인허가·설계 등을 맡는 '단지사업팀'으로 구성된다. LH는 현장 인근에 사업단을 설치하고 기존에 본사와 지역본부에 분산돼 있던 업무를 통합 운영해 사업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상과 지구계획 수립 간 연계성을 강화해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의 시간차를 줄이고 인허가와 보상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 서리풀 지구는 정부의 '9·7 공급대책'에 포함된 핵심 공공주택 사업지다. LH는 당초 2029년 착공 목표였던 사업 일정을 조정해 2029년 주택 공급이 가능하도록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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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동 반도아파트 재건축 사업 박차…정비계획 주민공람 실시
서울 용산구가 이촌동 반도아파트의 재건축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용산구는 다음달 29일까지 '반도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이촌동에 위치한 반도아파트 일대 1만 6369㎡로 향후 최고 58층 이하, 276가구 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1977년 준공된 반도아파트는 노후 공동주택으로 한강과 광역 통경축에 인접한 입지적 강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강변북로와 동작대로 등으로 주변 지역과 단절돼 한강변 공동주택의 잠재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구는 이번 정비계획(안)을 통해 반도아파트를 한강변 경관특화단지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주변 공동주택 단지와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남산 조망이 가능한 단지 내부 통경축을 확보해 개방감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촌한우리공원과 연계한 한강변 개방형 공동체(커뮤니티) 시설과 보도형 전면공지를 조성해 주민 보행과 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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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에 과학고 신설까지…'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청약 시작
시흥대야역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는 경기 시흥시 대야동 140-5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7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30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74㎡ 24가구 △84㎡A 377가구 △84㎡B 29가구다. 청약 일정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22~24일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할 수 있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미만으로 구성돼 분양 물량의 6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이에 따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만큼 청약 조건도 비교적 자유롭다. 세대주 여부나 주택 보유 수와 관계없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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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고'에 열차 운행 131회 중단...KTX 3대 중 1대 취소
서울 서대문구 고가차도 붕괴사고 여파로 인한 열차 운행 차질이 지속되고 있다. KTX를 비롯한 일부 열차 운행이 중단·조정되고 일부 노선은 단축 운행에 들어간다. 27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운행 예정이던 전체 열차 총 683회 중 131회가 중지되면서 552회만 운영된다. 평소 대비 80.8%의 운행률이다. 이번 사고로 행신 차고에 있는 열차들이 못 나오는 만큼 완전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KTX는 총 255회 운행 예정이었지만 행신~서울역 구간 운행이 중단되면서 86회가 취소돼 169회만 운행한다. 평소 대비 운행률은 66.3%다. KTX-이음 등 준고속열차는 76회 모두 운행 예정이지만 서울~청량리 구간이 사고 여파로 운행이 중단됐다. 무궁화호, ITX새마을·마음과 같은 일반열차는 352회에서 307회로 45회 중지되면서 운행률 87.2%를 나타내고 있다. 단축 운행도 이어진다. 경부·호남선 KTX는 각각 서울~부산역, 용산~목포·여수EXPO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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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안전·AI 기술 확보 나선다…우수 혁신 기업 공모
대우건설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스마트 안전과 인공지능(AI) 기반 건설 기술 확보에 나선다. 건설 현장 중심의 실증과 사업화 연계를 병행하며 중대재해 예방과 시공 품질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2026 대우건설 하이퍼 세이프티(Hyper Safety) & AI 오픈 이노베이션'을 개최하고 건설 현장 적용성이 높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건설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현장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 안전 및 품질 △AI △로보틱스 및 자동화 △항만 및 공항 △기타 혁신 아이디어 등 5개 부문이다. AI 기반 위험 예측, 디지털 트윈 기반 현장 모니터링, 지능형 BIM 품질관리, 건설 자동화 기술 등 중대재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이 주요 대상이다. 공모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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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조망까지 검증"…삼성물산, 신반포19·25차에 영구 한강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에 전체 가구의 약 87%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설계를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인접한 신반포16차와 27차의 향후 재건축 이후까지 고려해 한강 조망 간섭 가능성을 사전에 검증했다고 27일 밝혔다. 건물 높이와 배치, 한강 조망축을 종합 분석하고 VMA 조망 시뮬레이션을 거쳐 조망 리스크를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전체 616가구 중 약 87%인 533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조망 범위별로는 파노라마 한강 조망 163가구, 와이드 한강 조망 128가구, 부분 한강 조망 242가구로 구성된다. 삼성물산은 신반포19·25차를 '래미안 일루체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반포권 대표 단지인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원펜타스의 상품 경쟁력을 결합해 차세대 반포 대표 래미안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강화했다. 삼성물산이 제안한 커뮤니티 면적은 세대당 4.4평이며, 개별 세대 창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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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 리츠 성장세 맞춰 인재 투자 확대…"전문성 강화"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이 해외연수와 AI 교육, 사내 MBA 등을 확대하며 인재경영 강화에 나섰다. 리츠(REITs), 부동산펀드, 부동산신탁 등 전 영역에서 사업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전문 인력 육성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7일 코람코에 따르면 최근 섹터 전문화 체계 안착과 운용자산(AUM) 성장세에 맞춰 글로벌 현장 경험과 실무 노하우, 디지털 역량을 연결한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해외연수에는 현재까지 총 4기,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일본과 싱가포르 등을 방문해 복합개발과 글로벌 리츠 사례를 직접 경험했다. 최근에는 한양대학교 부동산대학원과 연계한 사내 MBA 과정도 신설했다. AI 역량 강화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코람코는 지난해 말부터 생성형 AI 기반 실무교육을 매주 운영 중이다. IM 자료 시각화, 대출·배당수익 시나리오 작성, 리서치 자동화 등 부동산금융 업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하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