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스쿨존에 들어선 어린이가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자 화면 속 애플리케이션(앱)이 멈춘다. 횡단보도에서는 인공지능(AI)이 보행 속도가 느린 노약자를 알아보고 녹색 신호를 연장한다. 사람이 위험을 발견하고 대응하기 전에 도시 인프라가 먼저 움직이는 'AI 시티'의 모습이다. 9월 열리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의 표어는 '비욘드 스마트 시티, 인투 AI 시티'(Beyond Smart City, Into AI City)다. 스마트시티를 넘어 AI 시티로 향하는 변화는 이미 등굣길과 횡단보도 같은 일상에서 시작되고 있다. ☞머니투데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어린이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막는 수원시 스쿨존과 보행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AI 횡단보도를 살펴봤다. ▶남미래 기자 오늘은 도심에서 시민의 삶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AI 스마트도시 기술을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다가 앞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성인도 위험하지만 어린이들이 많이 오가는 스쿨존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요. 스마트폰 화면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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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부전~마산 복선전철 궤도 오차 확인…철거·재시공
SK에코플랜트가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 준비 과정에서 일부 궤도 구간의 시공 오차를 확인하고 재시공에 착수한다. SK에코플랜트는 26일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 구간 중 일부 궤도에서 허용 기준을 초과한 시공 오차가 확인돼 철거 및 재시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와 감리단, SK에코플랜트는 개통 준비 과정에서 철도 선형과 궤도 시공 상태에 대한 상세 검측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레일 높이와 위치 오차가 허용 기준인 3mm를 초과한 사실이 확인됐다. 최대 오차는 82mm 수준으로 나타났다. SK에코플랜트는 오차 확인 직후 국가철도공단과 국토교통부 등 관계 당국에 관련 내용을 보고하고 조치 계획과 교차 검증 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5일 현장을 방문해 시공 상태를 점검한 뒤 공식적으로 재시공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조속한 철거 작업과 함께 사업 전 구간에 대한 제3 전문기관 검증 절차도 진행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준공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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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임대에 도시형생활주택까지…정부, 비아파트 공급도 '영끌'
정부가 매입임대주택의 무제한 공급 추진과 더불어 도시형생활주택(도생) 등 비아파트 물량을 활용한 공급을 지원하는 등 '영끌' 공급에 나섰다. 아파트·비아파트를 가리지 않고 공급 가능한 물량을 최대한 신속하게 끌어내겠다는 판단이다. 국토교통부는 26일 도생, 원룸, 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 규제를 대폭 완화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 11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내 전세난이 가중되는 상황을 비아파트 공급 카드로 대응해나가겠다는 정책 의지로 풀이된다. 도생에는 세대수 제한 완화(주택법 법사위 통과), 층수 제한 완화, 일조권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그간 사업성 걸림돌로 작용하던 건축 규제들을 일시에 해소해 도생 공급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은 2012년 최대 12만호(수도권 7.4만호)까지 공급됐으나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위기와 분양성 저하 등으로 인해 2023년 이후 5000호 내외 수준으로 공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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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79주년 맞은 현대건설…임직원 플리마켓 열고 3000만원 기부
현대건설이 창립 79주년을 맞아 임직원 기증품으로 플리마켓을 열고 수익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창립 79주년 기념행사 'With 79'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임직원이 직접 기증한 물품으로 '나눔 플리마켓'을 열었다. 현대건설은 본사와 국내외 현장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소장품, 지역 특산품 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플리마켓과 자선경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3000만원은 지역아동센터 79곳의 결식아동 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현장과 본사를 연결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현대건설 역사·상식 퀴즈대회와 임직원 사진대회 등 온라인 기반 콘텐츠가 진행됐고 임직원 버스킹과 럭키드로우, F&B 파티 등도 이어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With 79'는 창립 7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넘어 오랜 시간 함께해온 구성원 간 신뢰와 연결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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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여파…행신~서울 KTX 운행 중단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서울역~신촌역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역과 용산역을 오가는 KTX와 일반열차도 일부 운행이 조정됐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26일 "오후 2시36분쯤 서울시가 발주해 공사 중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로 서울역~신촌역 간 전차선 단전이 발생해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고 밝혔다. 현재 행신역~서울역 간 KTX 운행은 중단된 상태다. 코레일은 안전한 사고 복구를 위해 열차 운행을 조정 중이라고 설명했다. 고속열차(KTX)는 서울역과 용산역까지만 운행하고 있다. 강릉선·중앙선 KTX는 청량리역까지만 운행 중이다. 일반열차는 경부선 무궁화호가 수원·천안역까지, 호남선은 서대전역까지 운행하는 등 일부 구간만 운행하고 있다. 장항선은 천안역까지 운행하는 등 조정 운행 중이나 이후 출·도착역이 추가로 조정될 수 있다. ITX-새마을과 ITX-마음 열차도 수원역까지만 운행한다. 전동열차 운행도 차질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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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자재도 없다"…'착공 지연→수주 감소' 악순환 빠진 지방 건설시장
서울과 지방 건설시장의 온도 차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수도권은 일부 사업장을 중심으로 자금경색이 완화되며 회생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지방은 미분양 부담과 자금난이 겹치며 수주와 착공, 자재 수급 등 모든 면에서 악화일로를 가고 있다. 26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SC-BSI)는 수도권이 35.2, 지방은 23.2를 각각 기록했다. 수도권은 전월(32)과 유사한 수준이었지만 지방 지수는 전월(40.7) 대비 17.5포인트(p) 급락했다. 5월 전망치도 수도권은 40.7, 지방은 29.5를 기록했다. 건설경기실사지수는 전문건설업체들이 체감하는 경기 수준을 수치화한 지표다. 기준선인 100보다 낮으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보다 많다는 의미다. 현재 수도권과 지방 모두 기준치를 크게 밑돌고 있지만 지방의 체감경기가 최근 들어 한층 더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동 사태의 여파가 지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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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이제 삶의 질"…202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 시상식 개최
머니투데이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 시상식이 26일 성료했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를 비롯해 건설·주택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는 "한국 아파트 문화가 기능성과 편의성을 넘어 커뮤니티와 기술이 결합한 글로벌 수준의 주거 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머니투데이는 업계의 노력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이제 사람들은 단순히 평수나 브랜드가 아니라 층간소음, 육아 환경, 생활 편의성까지 고려해 집을 선택한다"며 "오늘 수상작들은 변화하는 주거 수요와 삶의 질 향상 방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도 층간소음 저감과 공동시설 개선, OSC 기술 확산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품질 향상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우건설이 '청주 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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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직원 '5억 주택자금' 대출받는다...벌써 들썩이는 '이 동네'
삼성전자가 무주택 임직원과 갈아타기 수요를 대상으로 최대 5억원 규모의 저리 주택자금 대출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부동산 시장 변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미 전세난과 공급 부족 영향으로 10억~15억원대 실수요 거래와 상급지 이동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발 추가 유동성이 서울 집값을 자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 남부와 서울 동남권 핵심지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부동산 플랫폼 호갱노노의 아파트 실거래 랭킹 기준 전날 인기 검색 상위 10개 단지에 화성시 동탄, 성남시 수정구, 수원시 영통·팔달구, 용인시 수지구, 송파구 가락동 등 경기 남부와 서울 동남권 주요 단지들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이날 역시 동탄역롯데캐슬(3위),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8위), 헬리오시티(9위) 등 전날과 유사한 흐름이 이어졌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노사 합의가 일대 아파트 가격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 노사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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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HUG 신용등급 5단계 뛴 'AA'…"흑자전환·재무개선 반영"
동부건설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전년 대비 5단계 상승한 'AA'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흑자전환과 재무구조 개선 성과가 반영되며 대외 신인도가 회복됐다는 평가다. 동부건설은 26일 HUG의 2026년 신용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HUG 신용평가는 보증거래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출하는 등급이다. 업계에서는 분양보증과 PF(프로젝트파이낸싱) 보증, 보증한도·보증료율 등 주요 보증업무와 직결되는 만큼 건설사의 사업 경쟁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본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1조6315억원, 영업이익 605억원, 당기순이익 4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영업손실 996억원, 당기순손실 1321억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을 회복했다. 재무안정성도 개선됐다. 동부건설의 부채비율은 2024년 251.15%에서 2025년 195.14%로 낮아졌다. 같은 기간 자본총계는 4327억원에서 5317억원으로 증가했고 이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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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H '주거서비스대상' 공공부문 대상 수상
이창신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도시정비사업처장이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열린 '202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공공 부문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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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우건설 '주거서비스대상' 민간 부문 대상 수상
한동준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 마케팅팀 팀장이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열린 '202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민간 부문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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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반건설 '주거서비스대상' AI 신기술 부문 수상
염석배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 팀장(이사)이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열린 '202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AI 신기술 부문을 수상한 뒤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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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건설 '주거서비스대상' 스마트홈 부문 수상
송종관 현대건설 주택사업부PD(상무)가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열린 '202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스마트홈 부문을 수상한 뒤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