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스쿨존에 들어선 어린이가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자 화면 속 애플리케이션(앱)이 멈춘다. 횡단보도에서는 인공지능(AI)이 보행 속도가 느린 노약자를 알아보고 녹색 신호를 연장한다. 사람이 위험을 발견하고 대응하기 전에 도시 인프라가 먼저 움직이는 'AI 시티'의 모습이다. 9월 열리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의 표어는 '비욘드 스마트 시티, 인투 AI 시티'(Beyond Smart City, Into AI City)다. 스마트시티를 넘어 AI 시티로 향하는 변화는 이미 등굣길과 횡단보도 같은 일상에서 시작되고 있다. ☞머니투데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어린이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막는 수원시 스쿨존과 보행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AI 횡단보도를 살펴봤다. ▶남미래 기자 오늘은 도심에서 시민의 삶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AI 스마트도시 기술을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다가 앞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성인도 위험하지만 어린이들이 많이 오가는 스쿨존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요. 스마트폰 화면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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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없고 아파트는 비싸고"…서울 빌라 매매, 2022년 이후 최대
올해 1분기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매매 거래량이 2022년 2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임대차 시장에서도 전·월세 거래량이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아파트보다 낮은 가격과 전세 매물 부족이 맞물리면서 일부 수요가 연립·다세대주택으로 이동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AI(인공지능)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올해 1분기 서울시 연립·다세대주택 매매 및 전·월세 시장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매매 거래량은 1만201건으로 집계됐다. 2022년 2분기(1만986건) 이후 최대치다. 직전 분기(8741건)보다 16.7%, 전년 동기(6864건)보다 48.6%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거래금액은 4조3261억원으로 전분기(3조7023억원) 대비 16.8%, 전년 동기(2조6069억원) 대비 65.9% 증가했다. 자치구별로는 서울 25개 구 중 19곳에서 직전 분기보다 거래량이 늘었다.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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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실거주 기조와 안 맞아"…정부, '상생임대 특례' 폐지 검토
정부가 올해 말 일몰 예정인 '상생임대주택' 양도소득세 특례를 연장할지를 놓고 내부 검토에 착수했다. 실거주 없이 양도세 혜택을 인정하는 현 제도가 정책 방향과 어긋난다는 이유에서다. 26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안 검토 과정에서 상생임대 특례 연장 여부를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실거주하지 않아도 세제 혜택을 인정하는 상생임대 특례 구조가 다주택자, 비거주 1주택자 등에 대한 과세 강화를 강조하는 정부 정책 기조와 상충하는 측면이 있다는 판단이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실거주 방향성과 이 제도가 맞지 않는 측면이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면서 "일몰 연장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정부 안팎에서 임대차2법상 계약갱신청구권과 '5% 상한'이 이미 작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생임대 특례를 별도로 유지할 정책 실익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또 상생임대 특례가 실제 임대 공급 확대보다는 보유세·양도세 절세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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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내달 2일 글로벌 에너지 리더 총집결…'테크포럼' 개최
삼성E&A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미래 에너지 산업 방향성과 혁신 기술을 논의하는 '삼성E&A 테크포럼'을 개최한다. 삼성E&A는 다음달 2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삼성E&A 테크포럼(SAMSUNG E&A Tech Forum)'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아드녹(ADNOC), 엑슨모빌(ExxonMobil), 페트로나스(Petronas) 등 글로벌 발주처를 비롯해 보잉(Boeing), 에어리퀴드(Air Liquide), 베이커 휴즈(Baker Hughes), 하니웰(Honeywell), 넬(Nel), 대한항공, 한국CCUS추진단 등 국내외 에너지 기업·기관 약 200곳에서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삼성E&A 테크포럼은 글로벌 에너지 산업 관계자들이 산업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신규 사업 기회와 파트너십을 발굴하는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삼성E&A는 수소, 암모니아, 지속가능항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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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3289억 민참사업 따냈다
금호건설이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공공분양 주택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민간참여 공공주택 시장에서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금호건설은 부산도시공사(BMC)가 발주한 '에코델타시티 8블록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3976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6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57가구 규모의 공공분양 아파트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3289억원 규모다. 금호건설은 지분 50.1%를 보유한 주관사로 사업을 이끌며 경동건설, HJ중공업, 삼미건설, 지원건설이 공동 참여한다. 단지에는 금호건설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적용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단지 특성에 맞춘 통합 디자인과 특화 설계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낙동강과 근린공원 입지를 활용한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주변 경관을 고려한 조망 설계와 특화 정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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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서울시, 현장회의서 GTX-A 철근 누락 언급 없었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서울시가 지난해 11월부터 6차례에 걸쳐 국가철도공단에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관련 보고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국토부와 국가철도관리공단, 서울시 등이 참여하는 17번에 걸친 현장 점검 회의에서 별도 언급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서울시가 주장하는 보고에 대해서는 "매월 첨부되는 건설사업관리 보고서 약 2000~3000p(페이지) 중 업무일지 내용이 일부 포함된 것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국토부는 26일 별도 입장을 내고 "(서울시가 주장하는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관련 보고는) 방대한 월간보고서 내 일부 업무일지에 제한적으로 기재된 내용"이라면서 "별도의 긴급보고나 요약 보고에는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중대한 시공 오류 사항으로 즉시 식별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의 이날 입장 발표는 전날 서울시의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관련 기자 브리핑 내용에 대한 반박 성격이다. 김성보 서울시장 직무대행은 25일 기자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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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친환경 층간소음 저감 자재 개발…"뛰는 소리 6dB 낮춰"
롯데건설이 친환경 복합소재 전문 스타트업 리젠티앤아이와 함께 층간소음을 줄이면서 친환경성까지 갖춘 신규 바닥 자재 '소일라스틱(Soilastic) 차음 팔레트'를 공동 개발했다. 2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아파트 바닥 완충재 위에 설치돼 난방 배관을 지지하는 동시에 층간소음을 줄여주는 복합 기능성 자재다. 기존에는 배관 고정 역할에 그쳤던 팔레트에 차음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수 복합소재와 진동 저감 단면 설계를 적용해 배관 지지와 소음 흡수 기능을 동시에 구현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한 성능 검증 결과 기존 바닥 구조 대비 중량 충격음(아이들이 뛰는 소리 등)을 약 4~6dB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동주택 바닥 충격음 기준상 최대 1등급 수준까지 개선 가능한 수치라는 설명이다. 경제성과 시공성도 강화했다. 자재를 일체형으로 통합해 난방 배관 설치 공정을 단순화했고 기존 타사 팔레트 제품 대비 50% 이상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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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울산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현장서 작업자 1명 사망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에쓰오일(S-OIL)의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DL이앤씨는 "전날 드럼(D-230202) 내부 맨 밑에 앉아 있는 채로 발견됐다"며 "발생 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샤힌 프로젝트는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석유화학산업 사상 최대 규모인 약 9조2000억원을 투자해 석유화학제품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주간사는 현대건설이 맡고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롯데건설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 1 공구는 2023년 3월 DL이앤씨가 공사 일부(26%)를 양도받아 참여했다. 양도 받은 공사 규모는 약 1조4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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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입면에 태양광까지…한화포레나 새 외관 '비스타' 공개
한화 건설부문이 한화포레나 아파트 브랜드의 신규 외관 디자인 '포레나 Vista(비스타)'를 공개했다. 26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이번 '포레나 Vista'는 건물 외곽 라인을 강조한 큐브형 입면 디자인이 핵심이다. 다양한 크기의 큐브 요소를 적용해 입체감과 시각적 리듬감을 구현했으며 포레나 블루와 웜그레이 계열의 톤온톤 컬러 조합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옥상 구조물에는 포레나 브랜드 마크(FORENA)의 세리프(Serif) 곡선을 시각적 모티브로 반영했다. 건물 측면에는 입체적 브랜드 패턴을 적용해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질감이 느껴지도록 설계했다. 최근 공동주택 시장에서 확대되는 친환경 트렌드도 반영했다. 외관 디자인과 일체화된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을 적용해 친환경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설명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외관 특화 요소를 강조한 '포레나 Vista' 시그니처 라인도 함께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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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땅꺼짐 막는다"…서울시, 굴착공사장 32곳 특별점검
서울시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 굴착공사장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 서울시는 지하안전평가 대상인 굴착 깊이 10m 이상 굴착공사장 140개소 가운데 우기 지반침하 우려가 큰 32개소를 선정해 6월 한 달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기에는 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리면서 굴착공사장 내 지하수 유입과 토사 유실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서울시는 특별점검을 통해 지반침하와 땅꺼짐 등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한강·중랑천·탄천 등 하천 인접지역과 연약지반, 과거 지반침하 및 지하공동 발생 이력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굴착 깊이 10m 이상 공사장 14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현재까지 34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남은 106개소 가운데 우기 취약 현장을 우선 선정해 실시하는 것이다. 점검은 서울시 지하안전 점검요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지하안전자문단, 자치구 관련 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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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비대면 진료까지…미래형 주거서비스 구현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이 머니투데이 '2026 주거서비스대상' AI(인공지능) 신기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AI 헬스케어와 비대면 의료, 로봇 서비스, 에듀테크 등을 단지 내 커뮤니티에 접목해 미래형 주거 서비스를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은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11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4개 동, 총 3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310가구다.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단지에는 AI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과 비대면 의료서비스가 적용된다. 입주민은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신체 데이터를 관리하고 병원 검색과 진료 예약, 비대면 진료, 처방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AI 모션 인식 기술을 활용한 퍼스널 트레이닝 시스템도 도입돼 체형과 체력을 분석한 맞춤형 운동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교육 특화 서비스도 강화했다. 단지 내에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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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둘러싸인 핵심입지…자연에 도심 인프라를 더했다
202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에서 친환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의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잘 갖춰진 도심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를 자랑한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인창중앙공원, 구리역공원, 체육공원, 돌다리공원, 여울목공원 등 공원에 둘러싸인 아파트 단지다. 특히 체육공원은 단지 출입로와 맞닿아 있어 단지를 나서면 바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다. 주민들이 여가 및 휴식 생활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289-29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 동, 전용면적 34~101㎡, 총 118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이 중 68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4㎡ 68가구 △46㎡ 56가구 △59㎡ A·B·C 264가구 △82㎡A·B 205가구 △101㎡B 86가구 등으로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공급 물량의 87%를 차지한다. 구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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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질까지 관리하는 아파트 단지…특화설계로 삶의 질도 'UP'
202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에서 주거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는 경기 부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13개 동, 총 16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민의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입지에 DL이앤씨의 주거서비스와 특화 설계를 적용, 주거 품질을 한층 높였다. 단지 바로 앞에는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있다. 마곡, 구로, 가산 등 주요 업무지구는 물론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GTX-B 노선이 정차할 예정인 부천종합운동장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있어 향후 광역 교통망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계획됐다. 단지에는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온탕과 냉탕, 건식 사우나를 갖춘 사우나 시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 GX룸, PT룸, GDR이 적용된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