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스쿨존에 들어선 어린이가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자 화면 속 애플리케이션(앱)이 멈춘다. 횡단보도에서는 인공지능(AI)이 보행 속도가 느린 노약자를 알아보고 녹색 신호를 연장한다. 사람이 위험을 발견하고 대응하기 전에 도시 인프라가 먼저 움직이는 'AI 시티'의 모습이다. 9월 열리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의 표어는 '비욘드 스마트 시티, 인투 AI 시티'(Beyond Smart City, Into AI City)다. 스마트시티를 넘어 AI 시티로 향하는 변화는 이미 등굣길과 횡단보도 같은 일상에서 시작되고 있다. ☞머니투데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어린이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막는 수원시 스쿨존과 보행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AI 횡단보도를 살펴봤다. ▶남미래 기자 오늘은 도심에서 시민의 삶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AI 스마트도시 기술을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다가 앞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성인도 위험하지만 어린이들이 많이 오가는 스쿨존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요. 스마트폰 화면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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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계열사와 '행동규범 이행 협의회' 개최…"윤리·인권경영 강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계열사들과 함께 윤리·인권경영 강화에 나섰다. 코레일은 22일 대전 본사에서 5개 계열사와 함께 '행동규범 이행 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코레일유통과 코레일로지스,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테크 등 계열사 인권경영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새롭게 마련된 '한국철도공사 협력사 행동규범'의 실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사와 계열사 간 윤리·인권경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동규범에는 △윤리경영 △노동자 인권 보호 △안전·보건 △환경보호 등 4개 분야의 주요 실천 사항이 담겼다. 코레일은 이를 통해 협력사와 함께 법과 윤리를 준수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각 사의 인권경영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행동규범 준수를 위한 협조 사항과 공동 실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코레일은 협의회를 시작으로 관련 회의를 연 2회 정례 개최하고 행동규범 이행 현황과 인권경영 추진 실적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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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 '여의도 장미' 재건축 사업시행자 지정…49층 아파트로 재탄생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여의도 장미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1일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여의도 장미아파트 재건축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장미아파트 재건축은 동의서 징구 3주 만에 지정 요건을 충족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 1978년 준공된 장미아파트는 196가구 규모의 노후 단지다. 재건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인근 여의도고등학교의 일조권 영향으로 기존 최고 49층 계획이 8~16층 수준으로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그간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한국토지신탁은 일조권 문제 해결과 사업성 확보를 위해 내부 전문인력을 활용해 설계 검토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교육환경영향평가상 일조권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당초 목표한 최고 49층 계획과 한강 조망을 살릴 수 있는 사업계획안을 마련했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장미아파트는 380여 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장미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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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 장애인 예술단 '봄의 소리' 음악회 개최
IPARK현대산업개발은 본사 로비에서 장애인 예술단 '심포니 앙상블'의 봄의 소리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이번 공연은 장애인 단원과 임직원이 음악을 통해 교감하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본사 임직원과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포니 앙상블은 음악과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중증 장애 예술인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멘델스존의 'Spring Song'을 비롯해 '강 건너 봄이 오듯', 'You Raise Me Up' 등이 연주됐다. 올해는 예술단 공연 규모를 기존 7명에서 14명으로 확대했다.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공연 구성을 넓혔다. 이번 앙상블 공연에 처음 참여한 이정우 단원은 "공연을 들은 임직원분들이 힐링하셨으면 좋겠다"며 "모든 팀원이 하나 돼 즐겁고 멋진 연주를 들려드렸다"고 말했다. 지난 공연에 이어 참여한 양지우 단원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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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현대카드와 압구정3구역에 '문화 디스트릭트' 조성
현대건설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압구정3구역 상업시설에 '문화 디스트릭트'를 조성한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 단지를 문화 인프라를 갖춘 주거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현대카드와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단지 내 상업시설에 차별화된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하이엔드 주거 단지에서는 문화시설이 단순 부대시설을 넘어 단지의 정체성과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일본 도쿄 아자부다이 힐스는 모리빌딩 디지털 아트 뮤지엄, 힐스 갤러리, 페이스 갤러리 등을 통해 문화 공간을 조성했고 미국 뉴욕 허드슨 야드는 단지 내 이벤트홀 '더 셰드'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압구정3구역 상업시설 내 전용 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의 일상에서 문화, 금융, 커뮤니티가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카드는 전용 콘텐츠와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현대카드는 최근 압구정 일대에 쿠킹 라이브러리, 프리미엄 회원 전용 골프공간 '아이언 앤 우드',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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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압구정5구역에 프라이버시 강화한 '하이엔드 주거' 제안
현대건설이 압구정5구역에 입주민의 독립적인 생활환경 구현에 초점을 맞춘 '프라이빗 라이프'를 제안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고급 시설과 커뮤니티 확대에 더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공간과 서비스를 구성했다. 단지, 동, 세대로 이어지는 동선을 '프라이빗 시퀀스'로 설정하고 외부인의 출입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주거환경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동 출입구인 '타임리스 게이트'를 통과하면 입주민 전용 시설이 이어진다. 각 가구로 향하는 동선에는 △헤리티지 가든 △시그니처 갤러리 △컨시어지 로비 △히든 보타닉 등이 배치된다. 해당 시설은 단지 외부와 분리된 입주민 전용 공간으로 계획됐다. 수직 동선에서도 사생활 보호를 고려했다. 현대건설은 라인당 1대의 엘리베이터를 설계하고 동별 전용 드롭오프 존과 프라이빗 엘리베이터홀을 계획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개별 이용 중심으로 구성했다. 모든 주동 지하에는 예약 기반의 프라이빗 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 생활 패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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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실거주 유예 확대 29일 시행…'세 낀 집 거래' 숨통 트이나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세입자가 있는 주택에 대한 실거주 의무 유예 확대 조치를 오는 29일부터 시행한다. 세입자가 있는 집을 매수한 무주택자도 일정 기간 실거주를 유예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세입자 있는 주택 전체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 유예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오는 29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개정안 시행은 지난 12일 정부가 발표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 유예 확대' 대책의 후속 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12월31일까지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하는 경우 실거주 의무 유예를 적용받을 수 있다. 대상은 지난 12일 기준 임대 중이거나 전세권이 설정된 주택이다. 다만 갭투자를 막기 위한 제한도 병행된다. 매수자는 지난 12일부터 계속 무주택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주택 취득도 허가 후 4개월 이내 완료해야 한다. 실거주 유예는 기존 임대차계약의 최초 종료 시점까지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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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삼성역 운행 검증 본격화…국토부 "점검·공사 병행"
정부가 GTX 삼성역 시공오류 구간에 대한 범정부 합동 안전 점검에 착수한 가운데 현재 공사는 중단 없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역 무정차 통과 방식은 향후 보강공법 검증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어서 안전 검증 결과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이날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와 후속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 18일 특별현장점검단을 꾸린 데 이어 21일부터 행정안전부와 함께 범정부 합동점검 체계로 확대·개편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GTX 삼성역 시공오류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 조사와 안전 점검을 지시하면서 정부 대응 수위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정부 안팎에서는 범정부 합동점검에 따른 공정 지연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현재까지 현장 공사는 진행 중인 상태다. 국토부는 공사 중단 여부는 발주청인 서울시와 감리단 판단 사항이며 현장 점검은 작업과 병행해 진행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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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남 국평 30억에도..."더 오르겠죠" 주택전시관 첫날부터 북적 [르포]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비싼 느낌이 들긴 하지만 시세는 더 오를 것 같아요. 입지도 좋아 일단 청약을 넣어보려고요." 22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써밋 더힐' 주택전시관에서 만난 A씨는 단지 모형을 살펴본 뒤 이같이 말했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 '써밋 더힐' 주택전시관이 문을 연 이날, 평일 오전임에도 개관 시간에 맞춰 분양 상담을 받으려는 예비 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유니트를 꼼꼼히 살펴봤다. 강남생활권과 가깝고 비교적 평지에 위치한 데다 지하철역 접근성이 좋다는 입지 장점에 대해서는 호평이 이어졌지만 예상보다 높게 결정된 분양가와 관련해서는 청약을 넣을지 말지 고민된다는 반응이 적지 않았다. 써밋 더힐은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6층~지상 16층, 30개동, 전용면적 39~150㎡, 총 151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 39·49·5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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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삼성역 철근 누락 후폭풍 …"최대 145억 추가 혈세 부담 우려"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로 공사기간 연장이 현실화될 경우 최대 145억원 규모의 추가 운영손실 보상금 부담 가능성이 제기됐다 .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 제출자료와 언론보도를 분석한 결과 국토부는 GTX-A 민간사업자 SG 레일에 2024년 3월 수서 ~ 동탄 구간 개통 이후 2025년 2분기까지 총 673억 4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 가운데 516억8300만원은 수서 ~ 동탄 단독 운영에 따른 위탁운영비 보전금이며 별도로 국토부는 삼성역 미개통에 따른 '운영이익 감소분'도 지속 보전 중이다. 특히 2025년 1·2분기에만 운영이익 감소분 명목으로 144억8700만원이 지급됐다. 한 의원은 "현재 확인 가능한 가장 객관적인 기준은 실제 지급액" 이라며 "이를 월 기준으로 환산하면 삼성역 미개통 상태 유지에 따라 월 약 24억원 수준의 운영손실 보전금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건설은 국회 현안질의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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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주한아프리카외교단 '한-아프리카 기여상' 수상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한-아프리카 기여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26 아프리카 데이' 행사에서 정원주 회장이 '한-아프리카 기여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6 아프리카 데이'는 ㈜헤럴드와 한·아프리카재단, AGA가 '아프리카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행사로 조현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경제 단체장, 기업인, 주한 외교단 등 5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상은 주한아프리카외교단(AGA)이 한국과 아프리카 간 교류에 기여한 인물에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정원주 회장은 그간 한국과 아프리카의 경제협력 확대와 사회 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의 최초 수상자가 됐다. 시상자로 나선 샤픽 하샤디 AGA 단장 겸 주한 모로코 대사는 "대우건설은 수십 년간 아프리카 전역에서 인프라 건설과 기술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의 장기적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정 회장과 대우건설이 앞으로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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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5375억원 규모 호주달러 채권 발행 성공…"공공임대 재원 활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약 5375억원 규모의 호주달러화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LH가 호주달러 채권 시장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H는 5억호주달러(약 5375억원) 규모의 호주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만기는 3년이며 발행금리는 SQ ASW(스와프금리)에 65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이다. 발행 확정일은 지난 21일이다. 거래는 ANZ와 크레디 아그리콜, 노무라, 스탠다드차타드(SC)가 공동 주관했다. LH는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갈등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적절한 발행 시점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행은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 시장에 이어 세계 3위 규모인 호주달러 채권 시장에 LH가 처음 진입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LH는 발행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와 호주에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대면·온라인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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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 덜 붐볐다"…서울 지하철 혼잡도 159%→156%
정부가 출퇴근 혼잡 완화 대책을 시행한 뒤로 전국 대중교통 이용객이 늘어났지만 서울 지하철 혼잡은 오히려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출퇴근 시간 전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환급 혜택을 더 주는 제도가 도입되면서 일부 시민들의 이용 시간이 분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2일 '출퇴근 대중교통 혼잡 완화 종합대책' 시행 이후 4월 전국 평균 평일 대중교통 이용객이 전년 동기 대비 3.5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용객 수는 하루 평균 약 1060만명에서 1100만명으로 늘었다. 정부는 1인당 대중교통 이용(출퇴근) 2회를 전제로 했을 때 이용객 수 40만명 증가는 승용차 약 30만3000대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서울 도시철도 혼잡도도 일부 개선됐다. 4월 서울 지하철 평균 최고 혼잡도는 1주차 159.7%에서 5주차 156%로 3.7%포인트(p) 하락했다. 혼잡도 150%를 초과한 구간 수도 평균 2.8개에서 1.5개로 줄었다. 대광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