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도입 5년차를 맞아 운영방안을 개선한다. 기획 초기부터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기획 후 후속절차 관리도 강화해 조기 착공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신속통합기획 운영 개선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총 311개소가 신속통합기획으로 선정돼 이 중 192개소가 기획을 완료했다. 시는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주민소통 강화 △후속절차 신속 지원 △정책 이해도 제고 등 3대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기획 마무리 단계에서 주민 간담회·설명회를 열었으나 앞으로는 '주민참여단'이 초기 현장답사 단계부터 기획 방향을 논의한다. 기획 중 주요 쟁점이 발생하면 설문조사, 현장 간담회, 온라인 아카이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도시정비법에 따른 추진위원회 구성시 추전위원의 10% 내외를 협의주체에 포함하는 등 주민참여 대표성도 강화한다.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에 통합심의위원 참여를 확대하는 등 기획 후 후속절차 관리도 강화한다. 통합심의 신청 전에는 신속통합기획 주관부서와의 사전협의를 의무화하고 통합심의 시 기획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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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더 살자" 늘어나는 '눌러앉기'…전세난 공포에 갱신권은 최후의 수단
갱신계약을 선택하는 세입자가 늘어나면서 서울 전세시장의 물량감소 우려가 한층 짙어졌다. 신규 전셋집을 찾기보다 기존 전세계약을 연장하는 '눌러앉기' 현상에 더해 정부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하 토허구역) 내 실거주 의무 유예확대가 더해지면서 전세난이 가중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4월 서울 아파트 전월세 계약 중 갱신계약 비율은 44.9%로 지난해 같은 기간(36.0%)보다 8.9%포인트 상승했다. 이 기간에 전체 계약건수가 9만4550건에서 7만9500건으로 1만5000건 이상 줄어든 반면 갱신계약 건수는 3만3988건에서 3만5724건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신규계약보다 기존 전세계약을 연장하는 사례가 많아졌지만 갱신계약 중 계약갱신청구권 사용비율은 오히려 하락했다. 지난해 1~4월 48.4%던 계약갱신청구권 사용비율은 올해 같은 기간에는 43.3%로 낮아졌다. 전세시장 사정이 더욱 안 좋아질 것을 우려한 세입자들이 갱신권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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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포기, 빌라로 이사 가자"…강남까지 번진 전세난
서울 아파트 전세난이 강남권까지 확산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시장으로 수요가 이동한다. 거래량과 가격이 동반상승하는 가운데 공급 선행지표인 착공물량은 감소해 비아파트 시장에서도 공급부족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국 비아파트 거래량은 4만24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실수요가 빌라·오피스텔 등 대체 주거지로 이동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가격이 상승하는 흐름도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연립주택 매매가격은 0.62% 올라 같은 기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0.55%)을 웃돌았다. 강남권까지 전세매물 부족현상이 확산하면서 상대적으로 초기자금 부담이 낮은 비아파트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전월세 시장에서는 월세 쏠림현상도 뚜렷해졌다. 서울 비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올해 3월 기준 6만539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1% 증가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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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GTX 삼성역 시공·감리 책임은 오세훈?…사실 아냐"
서울시가 GTX-A 노선 삼성역 공사 구간의 철근 누락 논란과 관련해 서울시 입찰 문건 상 시공·감리 책임자가 서울시장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서울시는 18일 해명자료를 통해 "조달청 공사입찰공고문에 따르면 해당 공사의 수요기관은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로 명시돼 있다"며 "수요기관의 장은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언론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GTX-A 삼성역 구간을 공사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시공·감리 책임자라고 보도했다. 지난 16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얼 해당 공사 구간에서 대규모 시공 오류가 발생했지만 서울시가 반년이 흘러 지난달 국토부에 처음 보고됐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해당 공사는 실제 실시설계 및 시공은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수행하며, 품질·시공 적정성 등에 대한 감리는 시공단계에서 품질 및 안전관리 실태의 확인 등 발주청의 감독 권한대행 업무를 포함하는 책임감리사인 삼안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입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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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현대, 프라이빗 소셜 타운 조성…현대건설, 서울클럽과 맞손
현대건설이 압구정 현대에서 국제 사교클럽 서울클럽과 손 잡고 프라이빗 소셜 커뮤니티 모델을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서울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클럽의 운영 노하우를 압구정 현대의 커뮤니티에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1904년 설립된 서울클럽은 120년간 외교관 및 내·외국인 회원들 사이의 사회적 교류를 이끌은 국내 유일의 국제적 사교클럽이다. 회원 중심의 운영 체제를 오랜 기간 유지하며 대중의 노출이 제한적이었지만 설립 최초로 외부 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서울클럽은 '사교'와 '교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안하고 입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운영 시나리오 계획을 수립한다. 시그니처 공간에는 서울클럽의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입주민의 커뮤니티 프로그램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음악, 미술, 스포츠는 물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는 자선활동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 재건축 단지를 단순한 주거지가 아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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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원2구역, 'DL→GS' 시공사 교체 추진…30일 조합원 임시총회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조합이 조합원 발의 임시총회를 열고 시공사 교체 절차를 다시 추진한다.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와의 계약 해지와 GS건설 선정 안건을 재상정해 사업 정상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오는 30일 조합원 발의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전체 조합원 2269명 중 800여명의 동의를 받아 추진되는 총회로 관할 지자체인 성남시의 승인을 거쳐 열릴 예정이다. 당초 조합은 오는 23일 통합총회를 열고 GS건설 시공사 선정과 조합장 재신임 등의 안건을 논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16일 긴급이사회를 통해 통합총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대신 조합원들이 직접 발의한 임시총회를 통해 주요 안건을 처리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기존 집행부 주도의 일반 총회와 달리 사업 지연을 우려하는 조합원들이 발의한 총회라는 점이 특징이다. 조합 측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조합 정관에 따라 조합원 발의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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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철근 누락 '늑장 보고' 논란에 서울시 "지난해부터 세 차례 보고"
서울시가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실을 국토교통부에 지연 보고했다는 의혹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세 차례 보고했다"며 정면 반박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GTX-A 삼성역 기둥 주철근 누락 사항이 포함된 공문을 국가철도공단에 보고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서울시가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GTX-A 삼성역 구간 복합환승센터에서 대규모 시공 오류가 확인돼 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당 구간 지하 5층 승강장 기둥 80개 중 50개에서 철근 누락이 발생해 준공 구조물 기준치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공사는 지난해 11월 도면 점검 과정에서 오류를 인지해 서울시에 보고했으나 해당 사실이 지난달에야 국토부에 처음 보고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서울시와 국가철도공단 간 위수탁 협약서상 절차에 따라 기둥 주철근 누락 사항이 포함된 감리보고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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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평택캠퍼스 직주근접 단지"…금호건설 '고덕신도시 아테라' 분양
금호건설이 경기도 평택 고덕동 일원에 분양 중인 '고덕신도시 아테라'가 민간참여 공공단지 희소성,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덕신고시 아테라는 평택시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A-63BL에 지하 1층~지상 27층, 6개 동, 총 6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180가구 △74㎡B 134가구 △84㎡A 156가구 △84㎡B 157가구 △84㎡C 3가구 등이다. 수요 특성을 감안해 전 가구를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고덕신도시 아테라의 가장 큰 강점으로는 반도체 산업 배후 수요가 꼽힌다.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라인을 갖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이자 송탄일반산업단지와 어연한산일반산업단지,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 등 지역 내 산업단지와도 가깝다. 교통 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서정리역 이용이 가능하며 고덕신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BRT 정류장도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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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도 LH사장 지원…대통령이 낙점한 'LH 분리' 적임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에 청와대 비서관 A씨가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학계, 국토부 퇴직자 등이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됐으나 현직 청와대 비서관이 등판하면서 사장 인선 판세가 완전히 뒤집힌 것 아니냐는 말들이 나온다. 18일 세종 관가에 따르면 청와대 비서관 A씨가 LH 사장 최종 후보로 급부상했다. A씨는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LH 개혁의 적임자로 꼽힌다. 국토교통부 출신으로 LH 관련 업무에 정통한 데다 청와대에서 함께 손발을 맞춘 만큼 이 대통령의 개혁 의중도 명확히 파악 가능하다. LH 사장 재공모는 최종 단계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6일 재공모 지원이 마감된 데 이어 최근 지원자 면접도 종료했다. 사실상 정부의 최종 낙점만이 남았다는 평가다. 앞서 LH 개혁위원회에 몸담았던 B교수와 국토부 출신의 관료 C씨, 정치인 출신의 D씨 등이 하마평에 올랐으나 A씨의 지원 사실이 전해지면서 판도가 확 달라졌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정부 관계자는 "사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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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불안해도 갈 데가..."빌라로 이사갑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난이 강남권까지 확산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시장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 거래량과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가운데 공급 선행지표인 착공 물량은 감소해 비아파트 시장에서도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국 비아파트 거래량은 4만24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실수요가 빌라·오피스텔 등 대체 주거지로 이동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가격 상승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서울 연립주택 매매가격은 0.62% 올라 같은 기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0.55%)을 웃돌았다. 강남권까지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확산하면서 상대적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낮은 비아파트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전월세 시장에서는 월세 쏠림 현상도 뚜렷해지고 있다. 서울 비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올해 3월 기준 6만539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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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최악 상황에 쓸 '카드'…전세 연장 늘었는데 갱신권 사용 '뚝'
갱신계약을 선택하는 세입자들이 늘어나면서 서울 전세시장 내 물량 감소 우려가 한층 짙어지고 있다. 신규 전셋집을 찾기보다 기존 전세계약을 연장하는 '눌러앉기' 현상에 더해 정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거주 의무 유예 확대가 더해지면서 전세 공급이 가중될 것이란 전망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4월 서울 아파트 전월세 계약 가운데 갱신계약 비율은 44.9%로 지난해 같은 기간(36.0%)보다 8.9%포인트 상승했다. 이 기간 전체 계약 건수는 9만4550건에서 7만9500건으로 1만5000건 이상 줄어든 반면 갱신계약 건수는 3만3988건에서 3만5724건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신규 계약보다 기존 전세계약을 연장하는 사례가 많아졌지만 갱신계약 중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비율은 오히려 감소했다. 지난해 1~4월 48.4%이던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비율은 올해 같은 기간에는 43.3%로 낮아졌다. 향후 전세시장 사정이 더욱 안 좋아질 것을 우려한 세입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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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키운 나무 다시 숲으로…DL이앤씨, 생태복원 활동 전개
DL이앤씨가 임직원이 직접 키운 나무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 일대에 심으며 생태계 복원에 나섰다. DL이앤씨는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생태 복원 봉사활동 'DL 숲을 짓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DL 숲을 짓다'는 임직원들이 묘목을 키우고 숲 조성에 참여하는 생태 복원 활동이다. DL이앤씨는 2024년부터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도심 녹지 회복과 생물다양성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심은 참나무는 숲의 일부로 자라 다양한 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 환경 조성에 활용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노을공원 일대에서 참나무 묘목 식재와 생태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특히 임직원들이 사전에 직접 도토리 씨앗을 받아 묘목으로 키우고 이를 다시 숲에 전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집씨통 키우기'와 연계해 의미를 더했다. 씨앗을 키우는 과정부터 숲 조성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자연의 순환과 생태 복원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DL이앤씨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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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부산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두산건설이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두산건설은 지난 16일 열린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458-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2층, 아파트 13개 동, 18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7334억원이다. 사업지는 부산도시철도 3호선 망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광안대교와 원동IC 등 주요 교통망을 통해 해운대구, 연제구, 남구 등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자사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상품 경쟁력과 성실시공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정비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주요 사업지에서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인 6조원으로 제시했다. 올해 들어 서울 마곡동, 신림동, 홍은1구역,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