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도입 5년차를 맞아 운영방안을 개선한다. 기획 초기부터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기획 후 후속절차 관리도 강화해 조기 착공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신속통합기획 운영 개선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총 311개소가 신속통합기획으로 선정돼 이 중 192개소가 기획을 완료했다. 시는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주민소통 강화 △후속절차 신속 지원 △정책 이해도 제고 등 3대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기획 마무리 단계에서 주민 간담회·설명회를 열었으나 앞으로는 '주민참여단'이 초기 현장답사 단계부터 기획 방향을 논의한다. 기획 중 주요 쟁점이 발생하면 설문조사, 현장 간담회, 온라인 아카이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도시정비법에 따른 추진위원회 구성시 추전위원의 10% 내외를 협의주체에 포함하는 등 주민참여 대표성도 강화한다.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에 통합심의위원 참여를 확대하는 등 기획 후 후속절차 관리도 강화한다. 통합심의 신청 전에는 신속통합기획 주관부서와의 사전협의를 의무화하고 통합심의 시 기획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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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1분기 영업익 121억…전년比 112% 증가
금호건설이 올해 1분기 수익성 개선과 재무구조 안정화 흐름을 이어갔다. 금호건설은 15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534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57억원에서 121억원으로 11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8억원에서 108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회사는 과거 원가율이 높았던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중심 사업 비중 확대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재무구조도 개선됐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말 1607억원에서 올해 1분기 2756억원으로 72% 증가했다. 반면 차입금은 같은 기간 1571억원에서 1311억원으로 감소했다. 금호건설은 1분기 동안 260억원 규모 차입금을 상환했다. 금호건설은 최근 주택 사업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 아테라'를 분양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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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앞·사가정역 일대 모아타운 확정…광진·중랑에 4042가구 공급
서울 광진구 자양동과 중랑구 면목동 일대 모아타운 3곳의 관리계획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대학가와 전통시장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저층 주거지 정비를 통해 총 4042가구 공급에 나선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열린 제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광진구 자양1동 772-1번지 일대 △자양1동 226-1번지 일대 △중랑구 면목동 453-1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총 4042가구(임대 769가구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광진구 자양1동 772-1번지와 226-1번지 일대에는 모아주택 3개 사업을 통해 총 1708가구가 공급된다. 대상지는 건국대 인근 노후 저층주거지로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이 각각 76.1%, 86.4%에 달한다. 서울시는 대학가 입지를 고려해 세대분리형 주택 약 100가구를 도입하기로 했다. 한 세대 안에 독립된 생활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해 청년·대학생 주거 수요를 겨냥했다. 또 아차산로와 연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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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1분기 영업익 299억원…전년비 264% 급증
두산건설이 올해 1분기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두산건설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594억원, 영업이익 299억원, 당기순이익 2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4.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36.6%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 1.9%에서 올해 8.3%로 6.4%포인트 상승했다. 회사는 진행 현장의 원가 구조 개선과 사업 효율화,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기반 사업성 검토와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분양 성과도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두산건설은 수도권뿐 아니라 영남·충청권 주요 사업장에서 조기 분양 완료 사례를 이어가며 브랜드 경쟁력과 사업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재무구조도 개선 흐름을 보인다. 분양 완료 사업장의 입주와 자금 회수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현금흐름이 개선되고 재무 안정성도 강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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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선경 재건축 확정…최고 49층·1571가구 대치역 랜드마크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선경아파트가 최고 49층, 157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된다. 대치역과 양재천 입지를 살린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열린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대치선경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치선경 재건축은 신속통합기획 절차를 통해 추진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1차 신통기획 자문회의를 시작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정비계획 결정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1983년 준공된 대치선경아파트는 이번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총 1571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이 가운데 공공임대는 231가구다. 서울시는 양재천 수변 입지를 활용한 고품격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환경과 보행 안전도 강화한다. 서울시는 대치초등학교와 인접한 입지를 고려해 단지 서측에 선형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학생 통학로를 확보하기로 했다. 공원 인근에는 작은도서관과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개방형 공동시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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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상계한신3차, 최고 35층·464가구 단지로 탈바꿈
서울 노원구 상계한신3차 아파트가 최고 35층, 464가구 규모의 재건축 단지로 탈바꿈한다. 수락산 조망과 주변 정비사업을 연계한 통합 경관 계획도 함께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열린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특별분과위원회에서 '상계한신3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상계한신3차는 준공 35년이 넘은 노후 공동주택 단지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6개동, 총 4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공공주택은 25가구다. 서울시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허용용적률을 완화하고 사업성 보정계수 2.0을 적용해 사업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대상지 일대 교통·보행 환경도 개선된다. 기존 좁은 도로를 확폭해 2m 이상 보도를 확보하고 보도부속형 전면공지 등을 조성해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성과 이동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변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연계한 통합 도시경관 계획도 반영됐다. 서울시는 상계5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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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1구역, 한강 품은 806가구 단지로…20년만에 사업 속도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한강을 잇는 주요 입지인 이촌1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거쳐 이촌생활권일대 806가구의 한강변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7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이촌1구역 단독주택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촌동 203-5번지 일대는 2006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약 20년간 정체됐다. 서울시는 2024년 4월부터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를 열어 돌파구를 찾았고 공공기여를 통한 용도지역 상향과 공공주택 176가구 조성 등을 통해 사업성을 확보했다. 이번 결정으로 이촌 1구역은 최고 49층, 총 806가구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촌1구역 용도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기부채납·공공임대 조건 등으로 법적상한 용적률 500% 이하를 적용했다. 서울시는 이번 이촌1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서부이촌동일대의 입지적 잠재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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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 7차, 최고 49층·965가구 주거단지로 재탄생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신반포7차 아파트가 최고 49층, 총 965가구 규모의 현대적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1980년에 준공돼 45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 단지가 공공재건축을 통해 획기적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신반포7차 아파트 공공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반포7차 아파트(서초구 잠원동 65-32번지 일대)는 1980년 준공된 노후 공동주택으로 이번 재건축을 통해 기존 320가구에서 총 965가구(공공분양 117가구, 공공임대 185가구) 규모로 확대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66조에 따른 역세권(잠원역) 용적률 특례를 적용받아 완화용적률(359.97% 이하)이 적용된다. 지역사회에 필요한 시설은 건축물 기부채납 방식으로 공급한다. 문화시설(도서관)과 사회복지시설(노인여가복지시설·데이케어센터)을 신설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된다. 단지 내 공공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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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너무 올랐어" 차라리 집 살까 했는데...서울 아파트값 다시 뛴다
━강남 아파트 세일 끝? "집값 다시 올라" 반등...서울 전역 상승━ 서울 아파트값이 전 지역에서 상승했다. 강남구까지 반등에 성공하며 서울 25개 자치구 아파트 가격이 모두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약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며 급등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둘째 주(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8% 상승했다. 올 1월 넷째 주 0.31%를 찍은 이후 15주만의 최고 상승률이다. 직전 주(0.15%)에 비해서도 상승폭이 두배 가까이 확대됐다. 특히 마지막 하락지역으로 남아 있던 강남구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며 서울 내 25개 자치구가 일제히 상승했다. 서울 자치구 전체가 동반 상승한 것은 지난 2월 3주 이후 12주 만이다. 직전 주 0.04% 하락했던 강남구도 지난주 0.19% 올랐다. 다른 자치구들의 상승폭도 크게 확대됐다. 서초구(0.17%) 상승 폭은 전주(0.04%)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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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금리할인 '출혈 경쟁'… 지자체는 위법소지 경고만
서울 강남권 핵심 재건축 수주전을 둘러싸고 건설사간 출혈경쟁이 격화한다. 조합원의 표심을 잡기 위해 법 위반소지가 있는 '마이너스 금리' 수준의 금융조건까지 등장했지만 행정기관의 대응은 '권고'에 그친다. 위법소지를 확인하고도 판단을 조합에 넘기면서 관련 규정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19·25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1일 대의원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총회 개최를 비롯한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서초구청은 시공사가 제시한 금융조건에 법 위반소지가 있다며 대의원회에서 처리방안을 결정하라고 권고했지만 관련 사안은 이번 대위원회에 별도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반포19·25차 정비사업 관계자는 "마이너스 금리 사안은 시공사의 입찰제안 내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언급됐을 뿐 별도 안건으로 논의되지는 않았다"며 "대의원회에서는 시공사 선정총회 일정과 홍보관 운영지침 등이 주로 논의됐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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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압구정5구역 57개월 준공 가능"…현실성 논란 정면 반박
DL이앤씨가 조합 원안보다 6개월 짧게 제안한 압구정5구역 재건축 공사기간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정면 반박에 나섰다. 회사 측은 공기 단축이 가능한 공법과 공정계획을 바탕으로 산정한 기간이며 국내 구조·시공 전문가 검증을 거쳐 공기 준수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에 제시한 57개월 공사기간을 실현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안정성과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공사계획과 기술 차별화를 통해 공기를 준수하겠다는 설명이다. 앞서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 입찰 제안서에서 최고 68층 규모의 '아크로 압구정' 공사기간을 57개월로 제시했다. 이는 조합이 제시한 63개월보다 공사기간을 6개월 단축한 수준이다. DL이앤씨는 이에 대해 해당 공기가 단순히 공정을 빠르게 진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공사 난도를 높이는 요소를 줄인 합리적 계획을 바탕으로 산정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지하 공사 공법을 일원화했다. 조합 원안에는 지하부터 지상으로 구조물을 올리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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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릴 집 없다" 전셋값 뛰는데…'압·여·목·성' 재건축 이주 폭탄도 대기
서울과 수도권 전역에서 전세가격이 동반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재건축 이주가 본격화할 경우 전세난이 한층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통계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기준 서울 전세가격은 0.21% 상승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권역별로 보면 동북권은 0.36%, 동남권은 0.27% 상승하며 서울 전반에서 고르게 오름세가 나타났다. 송파구(0.50%), 성동구(0.40%), 노원구(0.36%) 등 거주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상승 압력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수도권 역시 유사한 흐름이다. 경기 지역에서는 광명 0.66%, 하남 0.43%, 화성 동탄 0.41% 등 핵심 주거벨트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가격 상승보다 더 주목해야 할 부분은 매물 감소다.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서울 전세시장은 거래 가능한 매물이 빠르게 줄어드는 '매물 절벽'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매매시장 관망세, 다주택자 세 부담 강화, 보유 선호 증가 등이 맞물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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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중에 가장 빠르다"…서울 전역으로 번지는 전셋값 상승세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강남권은 물론 강북과 수도권 주요 지역까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면서 서울·수도권 전역으로 전세난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둘째 주(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28% 상승했다. 2015년 11월 둘째 주(0.31%) 이후 약 10년 6개월, 545주 만의 최고 상승률이다. 올 들어 서울 전셋값은 2.89% 올랐다. 지난해 연간 상승률(0.48%)을 이미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지난달 넷째 주 이후 4주 연속 0.20%가 넘는 주간 상승률이 이어지는 등 상승 속도가 좀체 꺾일 기미가 없다. 한동안 서울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지던 전셋값 오름세가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는 흐름도 우려스럽다. 강남권과 도심, 외곽 지역을 가리지 않고 서울 전역의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모습이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대단지와 학군지 등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