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美 트래블 위클리 주관 '마젤란 어워즈' 8개상 수상

대한항공, 美 트래블 위클리 주관 '마젤란 어워즈' 8개상 수상

임찬영 기자
2026.10.14 09:40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대한항공, 2026 마젤란 어워즈에서 8개상 수상/사진=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2026 마젤란 어워즈에서 8개상 수상/사진=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30,200원 ▼300 -0.98%)이 미국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 위클리)'가 주관하는 '2026 마젤란 어워즈'에서 8개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항공사 종합 부문에서 국제항공사와 서비스 항목 금상을 받았다. 항공 서비스 요소 부문에서는 일등석과 공항 라운지, 기내 식음 서비스가 금상을 수상했다.

항공사 종합 부문의 기술 솔루션과 항공 서비스 요소 부문의 비즈니스석, 친환경 지속가능 항공사 항목에서는 은상을 받았다.

마젤란 어워즈는 전 세계 여행 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서비스, 마케팅, 디자인 등의 성과를 평가해 수상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수상자는 각 기업과 기관이 지난해 진행한 결과물을 분야별 전문가 17명이 심사해 결정했다.

특히 대한항공은 국제항공사와 서비스 항목, 일등석과 기내 식음 서비스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받았다.

공항 라운지 부문에서는 인천국제공항 등을 중심으로 개편하고 있는 라운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일등석 라운지와 프레스티지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일등석의 경우 최고의 프라이빗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고 프레스티지 라운지에는 라이브 스테이션과 쿠킹 스튜디오, 라면 라이브러리 등을 마련하며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승객 편의를 위한 라운지 사전 예약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술 솔루션 부문에서는 항공기 연료 관리와 예지 정비, 글로벌 물류, 인공지능(AI) 지능형 고객센터(AICC), AI 챗봇 등의 도입이 평가됐다.

친환경 지속가능 항공사 부문에서는 고효율 기종 운항 확대와 경제 운항 속도 최적화 등 탄소 감축 정책이 반영됐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기 운항 등으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은 전년보다 약 48만5000톤 줄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고 기술 혁신을 선도해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임찬영 기자

산업1부에서 자동차, 항공, 물류 산업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