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부동산 빅데이터 기업 데이터노우즈는 기업용 부동산 분석 솔루션 'AI MAS'에 오피스텔 분석 화면 23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파트 중심이던 공급·가격·거래 분석을 오피스텔로 넓힌 것이다. 분석 메뉴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나란히 놓여, 두 상품을 오가며 비교할 수 있다.

추가된 화면은 공급 7종, 가격 7종, 거래 3종, 한국부동산원 통계 6종이다. 공급은 매물량, 입주물량, 입주예정단지, 분양, 분양단지, 노후도, 규모별 구성비를 다룬다. 가격은 매매·전세·월세 시세와 가구당 평균가격, 전세가율, 임대 수익률, 리딩단지 시세를, 거래는 거래유형별·면적별·경과년수별 거래량을 보여준다. 한국부동산원 통계는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의 가격지수, 가격,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전세가격 대비 월세보증금, 전월세전환율, 수익률을 담았다. 지역은 화면에 따라 읍면동 단위까지 고를 수 있고, 결과는 엑셀과 이미지로 내려받을 수 있다.
특히 임대 수익률 화면은 단지·타입별로 계산한 수익률을 지역 평균으로 보여줘 투자 수익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여기에 보증금을 모두 월세로 바꿔 1년 치 임대료로 환산한 '완전연세'를 더해, 보증금 조건이 다른 지역끼리도 임대료 수준을 견줄 수 있게 했다. 리딩단지 화면은 지역 대표 단지의 시세·실거래가·매물 가격을 한 표로 비교하고 지도와 시세 추이를 함께 보여준다. 데이터룸에도 오피스텔 공급·가격·거래 데이터를 추가해 지역·기간별 수치를 엑셀 파일로 제공한다.
김재구 데이터노우즈 사장은 "1~2인 가구가 늘면서 오피스텔은 투자 상품을 넘어 주요 주거 상품으로 자리 잡았지만, 아파트에 비해 시장을 읽을 데이터가 부족했다"며 "이번 분석 화면은 부동산 개발·투자 실무자들이 사업지 검토와 투자 판단에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