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130,100원 ▲4,400 +3.5%)그룹의 펌프 전문 계열사 효성굿스프링스는 서울 양재동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코리아 2026'에 참가해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고효율 펌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효성굿스프링스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데이터센터용 냉각 펌프 시스템인 '센서리스 인라인펌프'를 비롯해 급수·소방·배수 등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펌프 솔루션을 공개한다. 특히 올해는 고객 요구를 반영해 고조파왜형률 모니터링 기능을 새롭게 적용한 센서리스 인라인펌프를 전시한다. 펌프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기 파형의 왜곡 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센서리스 인라인펌프는 인버터 일체형 구조와 센서리스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손실을 줄여 데이터센터 냉각 효율을 높인다. 이와 함께 원활한 급수를 지원하는 IE5 부스터펌프와 소방펌프 패키지, 건식 오배수 패키지도 전시한다. 효성굿스프링스는 냉각부터 급수·소방·배수까지 데이터센터 운영 전반에 필요한 펌프 제품군을 공급해 토탈 펌프 솔루션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대표는 "AI(인공지능) 산업의 성장과 함께 데이터센터가 미래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운영과 에너지 효율을 뒷받침하는 펌프 솔루션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효율 펌프 기술과 고객 맞춤형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