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도 털렸다…2020년 2월 이전 고객, 비번에 주소까지 '탈탈'

할리스도 털렸다…2020년 2월 이전 고객, 비번에 주소까지 '탈탈'

차현아 기자
2026.10.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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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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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할리스에서도 해킹으로 인한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20년 2월11일 이전 가입한 회원 아이디와 비밀번호, 생년월일, 주소 등의 정보가 유출됐다.

18일 할리스는 해킹 대상 고객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지난달 3일부터 이달 7일 사이 외부의 인가되지 않은 접근(해킹)으로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항목은 아이디,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중복가입확인정보(DI), 이외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정보이며 대상은 2020년 2월 11일 이전 할리스 멤버십 가입 고객이다. 정확한 유출 인원 수는 확인되지 않았다.

할리스는 해당 고객의 경우 멤버십 계정의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나 문자 등에 응답하거나 링크를 누르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할리스 측은 "지난 16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 안내 드린다"며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 당사는 고객 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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