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케이몬스터 팝업스토어 국내 첫 선

롯데백화점, 케이몬스터 팝업스토어 국내 첫 선

차현아 기자
2026.10.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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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하는 '케이몬스터' 팝업에서 모델들이 인형을 들고 있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하는 '케이몬스터' 팝업에서 모델들이 인형을 들고 있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한국 전통 설화 속 수호신을 주제로 한 K캐릭터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케이몬스터(K-MONSTERS)' 행사다. 전설 속 영물 '해치'를 비롯해 사방신 '청룡', '백호', '주작', '현무' 등 한국 설화의 존재들을 친근한 캐릭터로 구현한 IP(지식재산권) 굿즈를 선보이는 자리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드러운 촉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플러피(fluffy) 인형 키링'과 어린이 고객을 위한 한글 책 '아침 나라의 글자' 등이 있다.

케이몬스터는 SNS(소셜미디어)에 공개한 가상 캐릭터가 화제가 되면서 출범한 브랜드다. 팔로워 수십만명을 둔 매거진 계정들이 이 캐릭터를 잇달아 공유했고, 실제 존재하는 IP로 착각한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가 이어졌다. 이에 자사몰에서 '해치 키링'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출시 당일에만 주문 수백건이 들어왔다.

팝업 방문 후 현장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고객에게는 캐릭터 카드 5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잠실 팝업을 위해 특별 제작한 한정판 'K-수호신 트레이딩 카드'에는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히든 카드' 1종도 포함했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선물용 포장 박스를, 키링 5종 또는 캐릭터 5종 세트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준다.

임지현 롯데백화점 뉴제너레이션팀 바이어는 "K-문화에 대한 국내외 고객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적 요소를 접목한 콘텐츠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진 K-브랜드를 적극 발굴·육성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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