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국내 첫 '지분적립형 주택' 노하우 전수…"내 집 마련 문턱 낮춘다"

GH, 국내 첫 '지분적립형 주택' 노하우 전수…"내 집 마련 문턱 낮춘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6.09.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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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운영관리기준 설명회 개최…LH·SH 등 관계기관 대상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운영관리기준 설명회 모습./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운영관리기준 설명회 모습./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10월 광교 A17블록 시범사업 분양을 앞두고 관계기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운영관리기준 설명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입주자가 최초 분양 시 전체 지분의 일부만 취득해 입주한 후 20~30년에 걸쳐 잔여 지분을 나누어 매입하는 공공분양 모델이다. 초기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돕는 주거 사다리 정책으로 평가받는다.

GH 본사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등 전국 주요 지방공사와 지자체 공공주택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GH는 시범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입주 후 발생할 수 있는 행정·관리상 혼선을 막기 위해 자체 제정한 '운영관리기준'을 상세히 공유했다. 도입을 검토 중인 타 기관들의 문의 사항을 해소하고 법·제도 개선 과제와 사업 노하우를 나눴다.

GH는 향후 실무 기준을 고도화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지속해 지분적립형 주택을 전국 표준 모델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무주택자의 실질적인 주거 사다리가 되도록 완성도 높게 준비하고 있다"며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제도 정착과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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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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