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개관 15주년…"새로운 도약 다짐"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개관 15주년…"새로운 도약 다짐"

경기=이민호 기자
2026.09.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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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이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개관 15주년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이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개관 15주년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17일 복지관 강당에서 '개관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장애인 당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일상의 행복을 만들어온 15년, 오래도록 이어갈 희망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일궈온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은 평생학습 동아리의 팬플룻 축하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복지관 측은 장기간 헌신한 우수 종사자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복지관의 15년 성과를 담은 기념 영상을 시청하며 그간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 외에도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인생네컷, 소원풍선, 뉴스포츠 체험 등 즐길 거리가 마련됐으며, 특히 수원중사모의 후원으로 진행된 '짜장면 무료 나눔' 행사가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백상훈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은 "지난 15년 동안 복지관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후원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장애인 당사자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곁을 지키며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 장애인 복지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온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의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의왕시 역시 복지관의 발걸음에 맞춰 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편의 시설 개선과 관련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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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경기지역 맡고 있는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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